아주 젠틀하고 싹싹하고 상냥하게 말하는 고객이 있는데
밤중에 급하다고 물건을 내달래서 백십만원중 40만원만 받고
미덥지않지만 사람 생긴걸로 봐선 절대 거짓말할것같지않고해서
내주었어요
그런데 약속을 지키지 않은지 벌써 두달째에요
전화하면 가끔 받아서 내일 꼭 주겠다
입금시키겠다
아내가 유산을 해서 입원중이니 일주일후에 주겠다
아주 지능범임을 알겠지만
그래도 돈이 거짓말하지 사람이 거짓말해 싶어서 기다리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네요
30분후에 입금시키겠다고 한지 벌써 50분이 지나고있어요
외상값 받을 방법없나요?
그런 사람이 둘이 있어요
둘이 합해서 200만원이 조금 안되네요
한사람은 거래정지된 카드 가지고와서 -상습적인듯-
결제하려다 실패하니 낼준다 한지가 벌써 5일째에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불경기에 아주 속이 새까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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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사람에게 돈을 받아야해요
외상값 조회수 : 366
작성일 : 2008-11-03 18:44:49
IP : 222.232.xxx.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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