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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 <삐뽀삐뽀 119 소아과> 개정판을 사야할까요??
덜컥, 아기가 태어났어요.
걱정도 되고 두렵기도 하고. 잘 키울 수 있을까? 아이가 아프면 어떡하지?
게다가 조산을 해서 더더욱 걱정만발.
원래 집에 <삐뽀삐뽀 119 소아과>라는 그 책이 있었어요.
나중에 봐야지 하다가 뒤늦게 집어들었는데, 지금 보니 2000년 판이네요.
서문을 보다보니 `pc통신'이라는 말이 나와서 엥? 하고 보니 무려 10년 전 버전.
새로운 개정판을 사야할까 고민인데, 검색을 해보니 최종버전은 2002년이더군요.
8년 동안 찍기만 하고 개정을 안 했다는 얘긴데....
궁금한 건 그거랍니다.
그래도 새로운 개정판을 사서 보는 게 나을까요?
아님 별 차이 없으니 지금 있는 책을 봐도 무방할까요??
이 책 가지고 있는 분들 많으시죠? 리플 달아주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1. 요리조리
'10.2.20 12:05 AM (59.25.xxx.132)저도 비싸게 주고 사서 몇장 보지도 않았네요.
그냥 육아까페 수시로 들락거리며 보는게 더 효과있는것 같아요....
있는게 없는것보단 낫겠지만...그냥 저도 남들 사니까 샀는데..
없어도 상관없을듯...2. .
'10.2.20 12:24 AM (119.66.xxx.37)저라면 안 살 거 같아요
3. ㅊㅊ
'10.2.20 12:32 AM (211.108.xxx.90)그냥 참고용으로 보는 책인데 개정판까지 살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어차피 병원안가려고 갖고 있는 책이 아니라 병원못가거나 추가로 궁금한거 있을때 살펴보는책이잖아요.4. 전
'10.2.20 1:57 AM (116.121.xxx.240)전 사서 완전 정독했어요....아무래도 카페글들은 좀 카더라~~가 많아서...^^;;;
전문가가 쓴 거니 도움이 되던데요....개정판이 좋겠죠?? (특히, 전 모유수유랑 이유식, 열날때 도움 많이 됐어요)5. 2000년
'10.2.20 2:02 AM (58.122.xxx.139)이나 2010년이나 뭐가 다르겠어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원초적 방법은 이미 태초에 완성되고
수천 년전에 각성되었다는데 말이죠.
지나친 걱정도 오지랖입니다.
출산육아에 대한 선조들의 지혜를 무시하지 마세요.
하물며 10년 전임에야...~~~~!6. 음
'10.2.20 8:45 AM (119.64.xxx.152)저도 2003년 쯤에 그책사서 첫아이낳고는 옆에 거의 끼고 살다시피 하면서
도움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셋째까지 키우면서.. 지금은 가끔 들춰보지만 그책 만한게 없죠.
아마..접종에 관한 부분이 좀 추가됐을것 같구요.
보통 하정훈 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이 많을거에요.
저도 개정판 본게 아니라 뭐라 말씀을 못드리지만..
서점에 나가셔서 한번 살펴보심이 어떨까요?
그 의사샘의 10년의 임상경험이 그 책이 또 담겨있지 않을까 싶네요.7. 개정판
'10.2.20 11:38 AM (114.206.xxx.31)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육아 카페 정보는 너무 카더라도 많고, 정확하지 않은 것들이 많아서 저두 삐뽀삐뽀에 의지하고 있답니다. 10년전 책과 지금 개정판은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은데요.
지마켓이나 옥션 같은 데서도 책 팔지 않나요? 거기서 싸게 구입하시면 될 듯~8. ..
'10.2.20 12:01 PM (121.156.xxx.155)지마켓에서 3,000원 할인쿠폰 받아서 15,000원에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