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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공효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주받은하체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10-02-19 20:12:21
우리집엔 티비가 없어서 컴으로 봅니다. 어제는 파스타 재방송을 보는데 요즘 공효진 같은 스타일이 넘넘 부럽네요.. 보통 연예인들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자연미인의 대표주자 같은 ... 그 훌륭한 기럭지.. 옷발...

근데 한번씩 나오는 공효진 무릎세워 앉아있는 장면에서 그냥 머리가 무릎에 대이더군요..
전 하체가 짧고 허리가 길어서 키가 작아도 하체가 긴 사람 보면 너무너무너무 부럽습니다. (ㅜ.ㅡ)
팔을 두개 포개고 잠시 엎드려 있어도 뒷 목이 뻣뻣해지는데 흑~ 공효진은 그냥 아무데서나 편안하게 쉬겠다 싶은게 하염없이 부럽더이다.

그래서 신랑보고 그랬죠..."쟤는 좋겠다 하체가 길어서 무릎이 얼굴에 그냥 닿이네..."
그랬더니 우리신랑 왈...."에이 쟤는 아무것도 아니지 우리할머니 봐 무릎이 귀까지 올라온다..."

허걱~@.@;; 신랑아 왜 그러냐.. 그 얘기가 아니잖아..  

정말 다음에 태어난다면 얼굴은 평범해도 제발 우월한 하체기럭지의 소유자가 되고프네요..




IP : 59.21.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19 8:14 PM (125.181.xxx.215)

    공효진 보니까 사람이 이쁘고 안이쁘고는 환경탓인거 같아요.
    공효진이 원래 못생긴 추녀모델로 데뷔했었는데.. 이제 예쁘다는 말을 듣는 경지에 올랐네요.
    저는 그 드라마 안보지만, 신문기사에 난 사진보니까 생긴건 예날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있는건 아닌데 미묘한 인상이 예쁘다 싶기도 하고..
    사람 표정이나 분위기 같은게 훨씬 좋아진거 같아요. 미모는 생긴게 다가 아니라 환경이 중요한거 같아요.

  • 2. 몸매
    '10.2.19 8:29 PM (119.149.xxx.201)

    늘씬하고 피부 좋은데다 연기를 잘하니 넘 이쁘네요....

    근데 님 컴퓨터 어디에서 보세요? ㅠㅠ 저도 제대로 죽 보고싶어요~

  • 3. ggg
    '10.2.19 8:39 PM (118.223.xxx.205)

    공효진...코랑 눈 수술했습니다.^^;;
    그런데....과도하게 안해서인지..자연스러워 보이고..
    연기할때..그 표정 정말 귀엽죠?
    근데..제 귀가 이상한건지...
    공효진이 대화할때..잘 안들려요.
    소리가 안으로 말려서 들린다고 할까...웅얼웅얼..들려요..ㅠ.ㅠ
    제 귀가 이상한거 맞져?
    아.....전..노안보다 노이가 먼저 오나봐요..ㅠ.ㅠ

  • 4. 아무리 봐도
    '10.2.19 9:06 PM (121.147.xxx.151)

    미안하지만
    제 눈에 절대로 이쁘게 보이진않는데요.
    뼈만 남았다는 생각이지
    몸매 좋다 늘씬하다는 생각은 절대 안하구요.

    그냥 연기자로만 봅니다.

  • 5. 공효진팬
    '10.2.19 9:37 PM (122.37.xxx.189)

    이번에 눈보고 넘 실망했어요..
    홍당무때 그 빨간 볼의 과도한 분장과 촌티 패션도 그녀다워 멋졌지만
    지금은 전혀 그녀의 매력이 없어서..ㅠㅠ
    고맙습니다 ...그때 얼매나 이뻤는지..

  • 6. 쉬즈쏘러블리
    '10.2.19 11:16 PM (222.108.xxx.140)

    표정이 생생하니 살아있어서 더욱 이쁜거 같아요. 쏘 러블리~~^^
    저도 예전에 상두야학교가자나 고맙습니다 보며 독특한 매력의 여배우라고만 생각했는데요...
    이번 파스타에서는 너무너무 사랑스러운듯 해요.
    초콜렛 사서 까페안에서 쉡을 보며 방긋방긋~~ 사랑의 하트를 뿅뿅 날리며 맞이하는 모습.
    벌서는게 더 맘편하다며 배시시 웃는 얼굴이랑 손들고있는 체구랑 체형 자체...
    그리고 레스토랑 계단앞에서 상사한테 깨진거 아닌데 왜 그러고 있냐는 쉡 말에
    여기저기 눈 똥그랗게 뜨고 누가볼까 살피는 모습 등등......너무너무 예뻐서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 그러게 되더라구요....;;;;; 보고있는 제가 따라웃게 되는 표정들에요^^

  • 7. 그닥
    '10.2.19 11:54 PM (119.149.xxx.105)

    예쁘단 생각은 안해봤네요.
    가끔은 여주가 좀 덜 예뻐서 몰입이 안된다 싶을 정도로.
    물론 연기잘하고 나름 매력있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최강희랑 공효진은 평범한 외몬데도 여주인공 팍팍 따네는 거 보면 참 대단해요.

  • 8. 다양성~
    '10.2.20 12:37 AM (125.142.xxx.70)

    ㅎㅎ 그런 배우들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9. ..
    '10.2.20 12:50 AM (218.238.xxx.193)

    눈코 성형을 언제 했나요? 하긴 뚱해보이는 얼굴이었는데 더 동글동글 오목조목해졌다는데 생각을 하긴 했는데... 파스타 전에는 눈여겨 본 적도 없거니와 공효진 나오는 드라마들을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던데 ..성형한 시기가 언제쯤인가요?

  • 10. ...
    '10.2.20 3:05 AM (110.8.xxx.19)

    예쁘지도 사랑스럽지도 않아요..

  • 11. ㅜㅜ
    '10.2.20 4:36 AM (121.166.xxx.34)

    입에다 식빵 잔뜩물고 징징 거리는것 같은 그 말투가 좀 거북스러워요.
    송혜교 따따따 엥엥엥 거리는것 보단 낫지만 ...

  • 12. 볼수록 매력
    '10.2.20 8:39 AM (200.169.xxx.115)

    사실 처음에는 주인공답지 않은 외모에 몰입이 안되었는데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니까 점점 사랑스러워보이네요. 정말 막 사랑에 빠진 듯 아니 보는 사람도 같이 감정 몰입이 되서 보고 또 보고 완전 폐인이 되네요.
    봤던 드라마를 계속 리플레이하고 이선균나온 프로그램 마구 찾아 헤매고 있어요.
    월요일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이선균이 공효진 이뻐 죽는 표정도 너무 자연스럽구요
    그런 시절이 있었나싶은게 거울을 확 깨버리고 싶다.......

  • 13. 배우가 된게
    '10.2.20 1:12 PM (114.204.xxx.52)

    신기한...
    이쁘지도 연기를 특출나게잘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개성있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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