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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영어때문에 고민이에여
유치원은 인성교육 위주라, 모든 사교육은 집에서 하고 있지요
외할머니가 양육을 도와주시고.전 워킹맘인데...
1-2년 더 일할계획이고.지금 공부를 병행하고 있어서 많은시간 아이에게 할애를 못하고 있어여.
유치원 영어는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 오는게 전부인데
아이가 노부영노래듣는걸 참좋아해서 시간날때 틀어주고
도라도라.ebse 채널 보여주는게 전부네여.
당분간 1-2년 사이 영어 흥미만 떨치지않게 영어를 시켜주고싶은데.
튼튼.윤선생은 엄마손도 많이 가야할것같고
많은 돈이 드는만큼의 효과가 없을것 같아요.
지금처럼 집에있는거 틀어주고 보여주는걸로 진행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학습지라도 시켜볼까요?
1. ...
'10.2.19 7:56 PM (121.168.xxx.229)제 생각에는 비디오 보여주기.. ebse 보여주기도 좋지만...
그래도 뭔가 체계적으로 집어줄 때가 아닌가 싶어요.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말이죠.
저도 영어 만화 비디오 보여주고.. 영어 동화책도 간간히 읽어주긴 하지만..
뭔가 주교재가 있어서 조금씩 조금씩.. 정해진 코스를 따라가는 것도 필요할 때인 것 같아요.
그래야지 흘려듣고 보고 한 것들이 교재에서 반복되면 반갑고..
교재에서 배운 걸 티비로 봐서 반갑고 그렇게 복습이 되는 거죠.
전 그래서 학습지 하나 정도 정해서 시키는 것도 괜찮지 싶어요.
엄마가 그냥 보여주고 틀어주지는 것 말고..
아이와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게 사실 엄마표지 싶은데...
엄마가 아이 볼 때 같이 듣고 보고 아이라 얘길 나누는 게 아니면..
그냥 아이가 보고 들을 때 엄마 볼 일 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전 학습지가 가격대비 좀 별로지만..
그래도 조금씩 숙제 봐주면서 아이랑 같이 공부할 시간을 갖게 되어서 효과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아이 공부시키기 위해.. 제가 저 스스로를 숙제 봐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묶어놓는 거죠.
숙제 봐줄 의무가 없으면.. 마음만 해줘야지 하다가.. 어떤 날은 관심있게 봐주다가
어떤 날은 바쁘다고 내일로 미루고.. 일관적이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학습지 하나 하니까 선생님께 무심한 엄마로 보이긴 싫어서
숙제할 때 교재도 좀 들여보고.. 아이 숙제 도와주고..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규칙적으로 영어 봐줄 수 있어요.
에구.. 타율에 묵여야 뭔가하는 엄마라 좀 부끄럽지만...
7살에 흥미 유지 정도로 영어를 만만히 생각하다가는
주변 돌아가는 상황에서 뒤쳐질까..
조금씩 자락은 깔아놓는 게 낫겠다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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