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이 편찮으신데..
작성일 : 2010-02-19 15:32:04
827532
결혼하자마자 같이산지 8년째구요..
워낙 연세는 많으세요..근데 이번에 간단한 시술하시고 며칠입원하시더니
완전히 기력을 잃으셨는데 다리힘이 없어 걸음을 잘못하시고 대소변을 실수하세요..
아버님이 당신 이런모습 보이기싫어 요양병원가신다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저에게 부담주기싫으시고 제가 아직 30 초반이라 젊어서 더 그런모습 보이기싫어하시느것같구요..
절대 며느리에게는 못보인다고..
시아버지 대소변 받아보신분들 어떠세요?
저도 아직 자신은 없지만 닥치면 해야되겠죠..
병원에 모시는 것도 마음이 편치않고..
근데 아버님 스스로 자존심도 세시고 워낙 성격이 남에게 피해주는것 싫어하는성격이라
그나마 아들이 제일 편하고 만만한데 아들이 직장안나가고 수발할순없고..
정신은 말짱하시니 더 애매하네요..제가 해드리려해도 본인이 좀 수치스러워하실것같고..
이런경우 어떻게 할까요?
IP : 112.150.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크
'10.2.19 3:36 PM
(124.56.xxx.50)
자존심 세신분들은 스스로 그거 용납 못하실꺼에요.
며느리 마음편치 못한것보다 더 중요한 건 부모님이 편한 방법, 더불어 돌보는 가족들도 지치지 않는 방법이겠지요.
형편이 되신다면 좋은 요양원 알아보세요.
첨언하자면, 시어버지 수발은 며느리가 하는 거 아니라고 하는 집안들도 꽤있어요.
며느리는 시아버지 몸에 손 대는 거 아니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시아버지 편챦으시면 며느리가 대소변 받아내는 수발은 들지 못하게 하는 집안들 꽤 봤어요.
2. .
'10.2.19 3:46 PM
(121.136.xxx.196)
원글님 참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 같아요.
시아버님이 자존심이 세고 경우 바르신 분 같은데..
젊은 며느리에게 그런 모습 보이는 거 정말 힘들 것 같아요.
남편과 아버님과 같이 속깊이 얘기 나눠보시고
아버님이 끝까지 그리 말씀하시면 집가깝고 시설 깨끗한 곳으로
보내드리는 게 더 나을지도 몰라요. 가셔서 거기 불편하시면
언제든지 돌아오시라 진심으로 말씀드리면 아버님도 전혀 섭섭해하시지 않을 듯 해요,
3. 본인이
'10.2.19 3:54 PM
(58.122.xxx.139)
요양병원 가신다는데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효심도 지나치면 서로가 불편합니다.
노인도 정신멀쩡하고 자존심이 있는데 왜 본인 의사를 무시하나요?
모시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무엇이든 본인의 의사가 제일 중요한 겁니다.
남의 이목이 중요한게 아니라...!
4. 효부
'10.2.21 1:47 PM
(61.248.xxx.1)
원글님 존경합니다.
5. 집으로
'10.2.22 12:23 PM
(222.109.xxx.93)
모시던지 병원으로 모시던지 연세가 85세 내외이면
아프시기전에 정정 하셨고 다리에 힘만 없으시다면
재활 치료 받으세요. 많이 호전될수 있고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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