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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만 가면 느끼는 점

저러지 말자 조회수 : 7,089
작성일 : 2010-02-18 17:57:06
핫도그 먹을때 그 다진양파요~
왜 사람들은 그렇게 목숨걸고 접시에 산더미 처럼 갖고 오는지요?
물론 다 먹는지 못보고일어나지만... 어떤 아줌마..음료수 통에 담아 가는데 정말 허걱..
다른 곳에 가면 절대 안그럴텐데 여기선 왜 그런 행동들 하시는지...
우리 국민 소득 2만불에 걸맞는 행동 좀 했으면 해요~
IP : 122.32.xxx.14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계있는무덤
    '10.2.18 5:58 PM (183.98.xxx.187)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2&sn=off&...

  • 2. //
    '10.2.18 5:59 PM (124.48.xxx.98)

    얼마전에도 어느 분이 비슷한 글 올려서 논쟁이 된 적 있었는데요,
    여러개 포장해가시는 분들이 음료 대신에 그렇게 담아가신데요.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작정하고 통 가져와서 담아가는 거 아니라면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가져가는 구나, 그렇게 생각해요

  • 3. ..
    '10.2.18 6:05 PM (219.250.xxx.121)

    남들이 어떤 행동을 하던간에 그냥 이유가 있겠거니 생각하면 편하더군요.
    전 물건을 뜯어서 자기 물건에 보태거나 냉장실 물건을 상온에 놓아두고 가는 행동들은
    좀 거슬리긴 하더군요. 그래도 내 일이 아니니 참견해본일도 없고
    곧 잊게 되지만요.

  • 4. 그러게요..?
    '10.2.18 6:06 PM (218.237.xxx.105)

    코스트코에선 그런사람 이런사람 다 손님으로 생각하고 신경도 안쓰는데..
    82에 글 올리시는 '진상캐쳐'님들은... 왜 그렇게 민감하신지..?
    코스트코도 시장(마켓)인데 그곳은 문화인만 가서 한국인의 교양을 발휘하는 곳...?

  • 5. ㅎㅎㅎ
    '10.2.18 6:10 PM (59.11.xxx.142)

    첫번째 링크 걸린글..
    그날 오후에 저도 그시간쯤에 거기있었는데,
    그 아주머니를 보지는 못했지만
    그때 제 앞에서 누군가가 불고기베이크인지 뭔지 15개를 포장해가는사람이있었어요...

    그렇게 한두개 포장하는거아니고 15개 정도라면 그렇게 담아가야하지않을까요?
    그냥 그럴만하니까 그러려니 하면될것 같아요...

  • 6. 양파좋아
    '10.2.18 6:13 PM (119.71.xxx.185)

    양파 좋아하는 신랑이랑 가면 접시에 담아 핫도그에도 넣어먹고 피자랑 같이 곁들여 먹기도 하는데 그럼 안되나요???

  • 7. 저희 신랑도
    '10.2.18 6:16 PM (180.69.xxx.60)

    양파를 좋아하는지라 코스트코서 먹을때 접시 가득 담아 먹고 또 먹고 하는데요..
    안먹고 사가지고 올때도 집에서는 그리 다지기 힘드니깐 호일에 싸가지고 오기도 하구요...
    저도 진상일까요..^^;

  • 8. .....
    '10.2.18 6:25 PM (125.208.xxx.63)

    코스트코 가면 여러집 먹을 피자나 베이크(10개 정도)를 사가기때문에 처음부터 통 갖고갑니다.
    매장에 있는 호일에 싸갔더니 못먹고 버리는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양파물이 흘러서요.

    전 그게 그리 진상이라 생각 안합니다.

  • 9. .
    '10.2.18 6:39 PM (61.74.xxx.63)

    제 아이들 청량음료 못 먹어요. 그래서 테이크아웃 할때는 그 컵에 양파 담아갑니다.
    그냥 청량음료 먹일껄 그랬나요?

  • 10.
    '10.2.18 6:58 PM (180.67.xxx.152)

    그 글 이후로 코스트코 가면 수북하게 양파범벅 먹는 사람들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간섭할 맘은 없는데 신기하긴 해요^^

  • 11. ***
    '10.2.18 7:04 PM (112.144.xxx.94)

    청량음료 못 먹는다고 양파를 담아가시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 12. 그참
    '10.2.18 7:08 PM (211.178.xxx.4)

    남의사 양파를 많이 가져다 먹든말든 무슨 상관인지..
    양파 좋아하면 많이 갖다 먹는거고 싫어하면 조금먹든가 안 가져다 먹을 수도 있는거고요
    핫도그 여러 개 포장해가는 사람들일 수도 있는거고
    남들이 양파 많이먹고 적게 먹는게 원글님한테 피해가는 일도 아닐텐데
    뭐 그리 신경쓰는지 이해가 안 가요
    그냥 거기선 본인 드시는거에만 신경집중 하시길..^^

  • 13. !
    '10.2.18 7:18 PM (125.184.xxx.201)

    우리가족 양파 다좋아라해요.
    곁들어 먹어야 덜 느끼하구요.
    남편이랑 둘이 피자,베이크먹을때 꼭 먹구요.
    따라오기 싫어하는 아들은 베이크 사 오길만 기다리죠.
    포장해갈때 전 호일에 가져갑니다.
    집에 가서 양파새로 할 자신도 없는지라...
    그렇다고 그모습이 진상이라니...
    전 문화인될 자신이 없어요.
    그런식의 논리로는!!!!!

  • 14. ..........
    '10.2.18 7:35 PM (125.176.xxx.160)

    이번엔 원글님이 뭇매맞는 분위기네요;
    지난번 글에서 본건데요,
    그 양파는 핫도그 먹는 분들을 위한 건데..
    베이크 10개 테이크아웃 해간다고 가져가는건..
    글쎄요.. 쩝..

  • 15. ..
    '10.2.18 8:07 PM (220.70.xxx.98)

    발 저린분 있으신갑다..

  • 16. &&&
    '10.2.18 8:10 PM (112.144.xxx.94)

    코스트코 회원님들~~

    핫도그를 샀을때만, 핫도그에 넣어 먹을만큼만 가져 가세요.
    호일에 싸가던지, 음료통에 넣어 가던지... 적당히요..
    남들에게 진상 소리 듣지 마시고요.
    제발요~~

  • 17. 뭘 제발씩이나..
    '10.2.18 9:01 PM (121.130.xxx.18)

    다 자기 취향에 맞춰 사는거 아닙니까?
    퍼가지 마라고 싸인이라도 붙어 있으면 모를까...
    그런것도 아닌데, 왜 주기적으로 이런글이 올라오는지 모르겠어요.
    싫으면 안가면 그만 아닌가요?
    나와 다르다는 것 땜에 이렇게까지 흥분들을 하는 것은 국민 소득 2만불 시대에 걸맞는 행동인가요?

  • 18. ..
    '10.2.18 9:05 PM (61.78.xxx.156)

    그러거나 말거나

  • 19. 맛없던데
    '10.2.18 10:25 PM (125.131.xxx.199)

    전 그 양파 도저히 맛 없던데..
    다들 열심히 가져가시데요???

  • 20. 루루
    '10.2.18 11:43 PM (120.142.xxx.45)

    코스트코...
    난 별루라서 안가는데...
    ㅎㅎㅎ

  • 21. ...
    '10.2.19 5:46 AM (118.222.xxx.229)

    또 떴네요. 코스트코 양파 수호대...
    코스트코 양파는 우리가 지킨다~~~

  • 22. 그게..
    '10.2.19 6:24 AM (122.35.xxx.43)

    그양파가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ㅎㅎ
    몇년째 먹다보면....핫도그에 순 양파만 넣어서 먹게 되더라구요..ㅎㅎ
    물론 싸가지는 않습니다.
    전 환타를 지켜야 되니까요..ㅎㅎ

  • 23. ..
    '10.2.19 8:57 AM (121.162.xxx.143)

    환타를 지켜야만 하니까요....넘 웃겨요. 윗님..
    저도 환타를 지킬께요 이제....저는
    양파를 담아 갈생각은 못했는데 호일을 준다더군요...아아..

    욕심부려 훔처 가는 사람과 이유있어 담아가는 사람을 다..구분하기 어려우니 조금 너그러워지기로해요. 코스트코에서 가려내길...

  • 24. ?
    '10.2.19 10:14 AM (61.74.xxx.9)

    양파 좋아 하는 사람들은 산더미처럼 담아 먹을 테고...그리고 그게 3,4인 일행이 같이
    먹는 경우가 많죠...접시 1개로 해결하는 셈이니 오히려 고마운거 아닌지.....
    그리고 양파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안 먹죠.....그럼 플러스 마이너스 아닌가요??
    왜 그렇게 꼬인 마음으로 바라 보는 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저와 아이는 생양파 안 좋아해서 안 먹지만 남편은 좋아해서 접시에 약간 소복하니 담아 와
    먹어요...그걸 산더미라고 보는 사람도 있으려나....
    코슷코측에서 알아서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하는 건데 왜 엉뚱한 사람들이
    코슷코 걱정를 해 주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오지랍도 참 .....

  • 25. 저요
    '10.2.19 12:39 PM (211.205.xxx.125)

    절보셨나봐요 저번주 설전 너무 복잡해서 콜라 포기하고 양파 좀 담아왔는데
    저 진상인가요? 왜그런지 삐딱하게 보지 마시고 아닌 분도 있겠지만 그곳이 진상들 집합소
    인양 너무 그러진 마세요.

  • 26. ..
    '10.2.19 1:49 PM (121.169.xxx.186)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그럼 맘편하게 내음식만 맛나게
    먹고 올수있으니까요..

  • 27.
    '10.2.19 2:53 PM (218.238.xxx.146)

    진짜 욕심으로 그렇게 담아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위에 님들처럼 베이크 여러개 포장해서 가져가는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그게 진짜 심각한 문제가 된다면 코스트코측에서 무슨 조치를 취했겠죠..

    제 생각엔 베이크 대량구입등으로 정말 필요해서 담아가시는 분들이 더 많은 듯 해요.
    그리고 설사 개인용도로 사용할 목적으로 가져간다 한들, 그건 그 사람 양심의 문제겠죠, 그리고 나쁜짓하면 언젠간 그대로 벌 받아요, 다른 경로를 통해서라도..

    양파어쩌구하는 글, 이제 더 이상 안올라오면 좋겠어요.
    정 눈에 거슬리면 직접가서 왜 양파 따로 담아가냐, 이거 도덕적으로 어긋나는거 아니냐 직접 따지시던지 매장에 건의하시던지요..

  • 28. 그만 좀 하세요
    '10.2.19 4:13 PM (121.181.xxx.78)

    필요하니 가지고 가는거겠지
    뭘 그리 눈쌀 찌푸리고 하세요

    헉할 진상짓도 아니고
    그 나름의 사정이 있을건데 뭘 그리

  • 29.
    '10.2.19 4:47 PM (125.191.xxx.25)

    이런글이 올라올때마다..코스트코 꼭 가보고 싶은지..
    내가 이상한건가...구경삼아 한번이라도 가보고싶어요...저는

  • 30. - -
    '10.2.19 4:56 PM (125.185.xxx.183)

    코스트코 저렴하게 생필품 구매하는 마트입니다
    투 고 푸드코너에서 개인 행동 까지 주시하시다니~~~~~
    오지랖 너무 넓으시군요
    고급 백화점으로 착각하시는데 교양까지~~~ 말하기는 좀 그렇쿤요

  • 31. 동감
    '10.2.19 5:51 PM (118.220.xxx.243)

    저두 거기서 양파를 신들린듯이 빙빙 돌려 갈아서 케찹이랑 머스터드 퍽퍽 처넣고 먹는 사람들 보면 너무 웃겨보여요. 우리나라사람들이 저렇게 양파를 좋아했었나 희안하기도 하구. 암튼 공짜니깐 일단 퍽퍽 담고 보자는 심보는 알겠지만 그렇게 놓고 먹는 모습이나 대부분 거의 남겨 버리던데 그 똥같은 덩어리 버려대는 모습이나 넘 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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