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딱 1km 거리의 구립 어린이집, 6세 남아랑 걸어다닐 수 있을까요?

걸어서? 조회수 : 510
작성일 : 2010-02-18 17:47:18
구립어린이집은 셔틀 버스가 없잖아요. 그래서 갈때 올때 제가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요.

네이버에서 지도를 검색해보니 딱 1km 거리네요.

1km 거리면 여섯살 남자아이랑 저랑, 오며가며 걸어다닐 수 있을까요?

지도검색을 해보니, 직선거리가 700미터니까 걷는게 더 빠를 수 있겠다라고 설명이 나오네요. 버스 타면 딱 한 정거장이에요.

이렇게 걸어다니면..왕복 하루에 두번이니, 하루에 4km를 걷는건데요.. 아직 어린 아이인데 무리가 되지 않을까요?

저야 살빠져서 좋겠지만요.
IP : 115.139.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0.2.18 5:53 PM (58.227.xxx.91)

    700미터면 괜찮을듯한데요
    다만 너무 춥고 덥고 날씨의 영향만 안받으면요~

  • 2. ..
    '10.2.18 6:05 PM (222.110.xxx.203)

    직접 가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도로상태도 봐야하고 말이죠.
    버스한정거장 정도면 걸어다닐만은 한 거리에요

  • 3. 저도
    '10.2.18 6:39 PM (180.71.xxx.195)

    30개월 쫌 안될때부터 3년을 그렇게 걸어다녔는데요^^ 아이도 힘들어 하지는 않았어요
    그땐 면허증도 없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태풍이 오나 걸어서 데려다 줬죠..
    어떤 엄마들은 자전거에 태워서 등원시켜주더라구요.. 자전거도 제대로 못타는 저는 부럽더라구요^^
    근데 너무 더울땐 좀 힘들어 해요

  • 4. ㅎㅎ
    '10.2.18 7:00 PM (121.166.xxx.151)

    저도 우리애 30개월 안되었을때부터 지금 5살까지
    버스 2정거장을 거리를 걸어다니고 있어요. 왕복 2키 조금 넘는 듯..
    추운 날은 버스 타기도 하는데, 대부분 걸어 다녀요.
    가면서 계절 바뀐 이야기도 하고,
    어제는 싹이 이만큼 났는데 오늘은 이만큼 자랐네...
    이런 이야기도 하고...노래도 부르고...애가 뛰면 저도 뛰면서 헉헉 대고....
    재미있어요. 제 낙이에요...

  • 5. 저는
    '10.2.18 10:00 PM (220.64.xxx.97)

    5살때 (만 세살반-4살반) 구립어린이집에 다니느라고
    1km정도를 걸어다녔었어요.
    비가 오거나 날씨가 나쁠땐 버스를 탔었구요. (돌아가서 5정거장)
    날씨 좋을떄는 이야기도 하고 노래도 하고 그러면서 왔었죠. 추억이 되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275 남편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경우 3 루피 2010/02/18 1,288
521274 정말로 요즘은 맞벌이를 많이들 하시나요 11 전업주부 2010/02/18 2,301
521273 아이가 몇 살이면 엄마 없어도 잘살까요? 27 무력증 2010/02/18 2,468
521272 잠실 키자니아 몇살까지 재미있어할까요? 2 .. 2010/02/18 824
521271 호칭 3 별가 2010/02/18 222
521270 북한의 김일성이 그 '김일성 장군'이 맞지요? 4 김일성?김성.. 2010/02/18 479
521269 저는 여태껏 LA갈비가 미국 LA에서 생산하는건줄 알았네요. 8 무식이 철철.. 2010/02/18 1,230
521268 일본선수들 유니폼은 비밀병기 였다는데... 12 미치겠다 2010/02/18 2,276
521267 옛날에 여의도에 모니카의집이라고 떡볶이집 아시는분... 4 아시는부운~.. 2010/02/18 1,113
521266 오세훈 "신보수가 10년이상 더 집권해야" 14 세우실 2010/02/18 561
521265 이병원 이상한거 맞죠..? 26 2010/02/18 4,363
521264 맛있는 우매보시 어디서 사나요? 1 000 2010/02/18 452
521263 말 함부로 하는 사람.. 1 ... 2010/02/18 468
521262 제2외국어로 불어를 신청한다는데 어떨까요? 10 불어 2010/02/18 952
521261 울엄마특기는 줬다다시달래기 4 궁금 2010/02/18 798
521260 장터.. 6 속상해 2010/02/18 969
521259 오산에 사시는 분들!! 2 .... 2010/02/18 528
521258 보너스항공권으로 비즈니스 발권해도 라운지 이용할수 있나요? 6 . 2010/02/18 660
521257 코스트코만 가면 느끼는 점 31 저러지 말자.. 2010/02/18 7,089
521256 보석비빔밥 루비결혼이 왜 또 깨진거죠?? 6 궁금 2010/02/18 2,947
521255 두세 돌 아기를 데리고 전세를 살 때 주의점 좀 알려주세요~ 10 애기엄마 2010/02/18 620
521254 해가 많이 길어졌네요. 3 아직도 밝아.. 2010/02/18 363
521253 수원 매탄동 중학교에 대해 질문좀 할께요 1 수원 2010/02/18 617
521252 국민대 건국대 6 건축과 2010/02/18 1,059
521251 李대통령 "청년실업 해결, 본인 자활노력 가장 중요" 7 세우실 2010/02/18 334
521250 딱 1km 거리의 구립 어린이집, 6세 남아랑 걸어다닐 수 있을까요? 5 걸어서? 2010/02/18 510
521249 닌텐도 DS 라이트 사용법좀 간략히 알려주세요ㅠ.ㅠ 2 닌맹 2010/02/18 1,113
521248 한식조리사 자격증 따기 어려운가요 8 조리사 2010/02/18 2,050
521247 친정엄마와의 문제입니다. 13 난감한 2010/02/18 2,223
521246 식당에 개를 아무렇지 않게 데리고 들어오는 종업원. 1 신포우리만두.. 2010/02/18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