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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하고도 2kg 차이면 눈에 띄게 보이나요???

뚱며늘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0-02-16 17:16:50
죄송해요. 글  펑했어요.
IP : 59.7.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0.2.16 5:23 PM (59.9.xxx.55)

    물말아서 드시면 위액이 희석되서 소화가 잘안되는거라,,,국에 말아먹는것도 안좋다하자나여..
    님 시어머님이나 저희 시어머님이나 만만치 않으신게..
    저희시어머니는 많이 뚱뚱하신데 움직이는거 넘 싫어하세요.
    밥먹고 상치운 자리에 누워 주무실정도..자야 소화가 된다고 저도 자라고하세요.
    소화안된다고 자주 그러시더니 급기야 몇일째 변도 못보고 장에 가스차고 변비약먹다 결국 배가 아파 암같다고 난리치시면서 응급실가셨다네요.
    담날 아침일찍 쫒아가보니(시댁이랑 차로2시간거리) 너무 안움직이셔서 운동부족? 모그런걸로 장이 안움직여서 그랬다고..의사선생님이 운동좀 하시라고,,
    그래도 아니라고 그게 아니라고 우겨서 장내시경을 이틀기다려(종합병원에서 꼭 하셔야한데요) 했는데 결과 아무 이상없고(정작 저는 신경성 대장염이 심해져서 결국 궤양성대장염으로ㅠ.ㅠ)..
    그러고나니 배고프시다고 먹을거 사오라고 난리치셔서 응급실에서 혼자 빵이며 두유를 막 드시는데 자리없어 의자에 쓰러져누우신분들 뵙게 죄송하고 창피하고 저만 진땀뺐네요.
    지금도 여전히 안움직이시면서 소화가 안된다,,변비가 심하다 하시면서 친척들하고 통화하실때마다 장암일지도 모른다,,곧 죽을꺼같다....ㅡㅡ;; 정말 괴뤄워요.....ㅜ.ㅜ

  • 2. ^^
    '10.2.16 5:27 PM (221.151.xxx.105)

    요즘 신세대 시어머님은 며늘을 경쟁상대로 생각 하나뵈요
    허긴 주변을 가장 먼저 의식하구 생활이 적나라이 드러나긴 하니 그럴거 같긴한데요
    여자의 인생을 비교하며 내가 이럴땐 이랫는데 저랬는데 하며요
    세월 틀리니 대접도 다른것을 이해하셨음 좋은데
    입에 들어가는것만도 에뻐 보이길 바라는데 그게 힘든가봐요
    허긴 저두 10여년 세월뒤엔 며눌보면 시월드 되니
    조심 명심 할게요

  • 3. ..
    '10.2.16 5:32 PM (114.207.xxx.214)

    2킬로면 표시나요.
    저 51킬로 나가다가 뭔일이 생겨 44킬로로 빠졌거든요.
    이번에 1월부터 작심하고 줄기차게 먹어서 46킬로 되니 이번설에 사람들이 다 알아보던데요. 좀 나아졌다고요.

  • 4. 윗님
    '10.2.16 6:15 PM (220.75.xxx.91)

    44에서 46은 표시 나지만, 원글님 시어머님 몇키로이신지 모르겠지만 한 65에서 63된거는 정말 티가 하나도 안 난답니다 ㅎㅎㅎ

  • 5. ^^
    '10.2.16 6:25 PM (183.97.xxx.60)

    65에서 63 티나요
    다이어트 경험자-_ㅠ

  • 6. ㅋㅋ
    '10.2.16 6:32 PM (121.165.xxx.121)

    대학시절 80킬로 나가던 언니가 5킬로 빼고 (방학때 단식원) 우리가 몰라보니까
    "야. 하이타이 5킬로짜리 풀어놔봐라. 얼마나 많은지.' 하면서 씩씩거렸던 일이 생각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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