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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아는 하느님은 벌주시는분?

아놔~ 조회수 : 596
작성일 : 2010-02-16 15:10:42
성당서 알게 된 언니가 있어요
첨엔 대면대면하게 지내다가 울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가끔 만나곤 했는데
이 언니가 성당서도 또래 언니들하고 사이가 안좋더라구요..왕따 당하듯이 근데 언니말로는 다른 언니들이
나쁘다고...사탄같은 것들이라고...ㅎㅎ
입만 열면 성경공부,하느님얘기.....그래서 아~`진정한 신앙인이구나! 본받을게 많겠구나 그랬어요
근데 요즘 얘기를 하다보면 참 헉 할때가 많은거에요..
제가 무거운거 들다가 허리를 삐끗했는데 그걸로 고생을 하거든요..
근데 하는말이 벌받는거라고..제가 누구 흉은 아니지만 좀 섭섭했던걸 얘기했는데 그런말하고 다녀서 하느님이 저에게 벌준거라는 거에요
그렇다고 동네방네 얘기한게 아니고 그 언니한테만 얘기했는거든요
그말이 참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럼 자기 언니는 암걸렸다는데 얼마나 죽을죄를 지었으면 그런 병에 걸리는 벌을 주었을까요?
그리고 여태 아이키우면서 전업하다가 일좀 할까 하고 알아보다가  캐디가 저에게 맞는거 같고 재미도 있어서 교육도 받고 면접도 보고 다 합격했는데 그만 무슨일이 생겨서 못하게 됐거든요
근데 그 언니가 하는말이 사실 말 안하려했는데 중국같은덴 돈주고 여자들 보고 춤추라면 춤도 춘다더라하며 마치 술집 작부처럼 표현하는거 아니겠어요?
아니 내가 미친것도 아니고 정말 돈이 없어서 그일을 하려했다면 너무 슬펐을것 같더라구요
요즘 누가 그렇게 하냐고 그랬더니 모라 블라블라하는데...
이래서 또래 언니들한테 왕따 당하는구나...싶은..말을 좀 생각없이 하는건지...
조용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얘기하면서
누가 모라 자랑 아닌 자랑하던가 이거 좋더라하면 꼭 끼어들어서 자기네가 그렇다고 그러는것도
웬지 자격지심같이 느껴지고
방통대 다니는데 방통대 다니는건 대단한데 그걸 너무 내세우면서 공부공부하니까 좀 웃겨요
자기 공부하는건데 그걸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라고 늘 공부댐에 바쁘다고 하니..전 첨에 논문 준비하는줄 알았어요
근데 화가 나는건 그 말 듣고도 뭐라 반박 못하고 뒤에서 이렇게 속 끓이는 제가 더 밉네요



IP : 116.34.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흘려듣기로
    '10.2.16 3:14 PM (114.207.xxx.53)

    하나님은 아버지상이랑 같다고 들었어요.
    그분 아버지랑 사이가 안좋으실지도 모르지요. 무서운 아버지 였을수도 있구요.

  • 2. 그 언니는
    '10.2.16 5:46 PM (123.214.xxx.123)

    교회쪽인데 성당을 다니시네요 곧 옮길듯....

  • 3. 그러게요
    '10.2.17 2:46 AM (110.8.xxx.19)

    교회쪽인데 성당을 다니시네요 곧 옮길듯.... 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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