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른 사람에 비해 팔이 짧은편이라 자켓을 사면 소매가 길어서 거의 수선을 해야 합니다.
예전엔 손등을 조금 덮게 팔을 길게 입었던것 같은데
요즘엔 키가 큰 사람들이 팔도 길어서인지
연예인들 옷 입은걸 보면 손목뼈위로 소매가 짧게 입는 사람도 많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적절한 길이는 손목뼈 보다 1~2cm아래로 내려오는게
가장 적당해 보이지 싶은데
옷을 살때 팔 길이를 줄여야 된다고 하면
늘 매장 직원들이 안줄여도 된다 이정도 길이는 입어야 한다..
너무 짧으면 옷이 이상해보인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소매가 손등의 거의 절반을 덮고 있는데도...
코트 같은것 말고 그냥 봄 가을에 입는 자켓류인데도
옛날엔 손등을 덮게 길게도 입었지만 최근엔 소매를 짧게 입는 추세 아니던가요?
저는 소매가 길면 우선 불편하고..
옷도 남의옷 빌려입은듯이 어정쩡한 느낌이 들어서 싫은데
옷을 사고 수선을 하려고 하면 매장 직원들이 하나같이 다들 말려서 의아합니다.
신상품 같은 경우 수선비를 자기네들이 물어야 해서 그런걸까요?
자켓류의 소매가 손등의 어느부분까지 오는게 적정길이일까요?
참..어제 파스타에 알렉스가 정장 입은 소매를 보니
안에 스트라이프 셔츠의 소매가 밖으로 나오고
정장 자켓의 소매는 손목뼈 위로 올라갈 정도로 아주 짧게 입었더라구요.
알렉스 같은 경우는 키가 큰 타입도 아니라...
요즘 자켓 소매 길이 짧게 입는 추세가 맞는듯한데..
매장 직원들은 왜 다들 소매를 길게 입으라고 권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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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 소매의 길이는 손등의 어디까지 와야 보기 좋은건까요?
소매길이 조회수 : 3,890
작성일 : 2010-02-16 14:25:22
IP : 114.207.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매길이
'10.2.16 2:35 PM (121.135.xxx.123)손등 기준으로 말하기 어려운게요..팔이 가늘고 긴 사람은 손등을 덮게 입어도 괜찮은데(이런 사람들은 7부 8부 깡통소매 입어도 예쁘긴 하죠) 팔이 짧은 사람은 조금만 내려와도 얻어입은 옷 같을 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간단하게 줄여입으면 짧은팔 더 짧아보이고..
우리 남편이 몸통 넓고 두껍고,긁고 잛은 팔의 소유자라 저도 정답을 아직 못 찾았네요.2. 소매
'10.2.16 5:54 PM (121.146.xxx.6)글쓰신분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잘모르겠는데
알렉스얘기하시는거 보면 남자분이신거 같네요
연예인은 연예인인까 이뻐보이는거구요
일반사람들이 소화하기에는 무리인 스타일이 많아요
그리고 자켓을 유행할때마다 사입을수 있는분이라면 여러스타일로
입어보시구요
보통 매장직원들이 권하는게 제일 잘~ 어울린다고 보시면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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