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업실패로 힘든 형제 어디까지 도와주나요?

올해도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10-02-12 17:15:56
저희 시동생네가 사업실패로 어렵습니다.
지금 이천정도 보증금에 월세로 살아요.
빚청산은 그럭저럭 된거 같고 아직 해결안된게 수천정도 되는거 같아요.
다행히 시동생은 회사에 취직해 생활비는 걱정이 없습니다.

그동서는 시집온지 5년정도부터 이런저런 이유로 시댁엘 전혀 오지  않아요.
그때는 사업실패 전이지요.
주로 금전적으로 덜도와준다 이런 불만에서 안오기 시작했어요.
제남편 형제들은 저희를 포함해서
일이천씩 사업자금으로 빌려줬었고 저희 어머님은 잘은 모르겠지만
수천만원정도 주신거 같아요.
빌려준돈은 다 받지 못했구요.

동서가 시댁에 안온지가 벌써 십이삼년정도 되네요.
시동생이 가끔 와서는 동서가 너무 힘들게 해서 도저히 못살겠다 그런답니다.
어머니가 시동생네 때문에 앓아 누우셨는데
저희 형제들은 어찌해야 할까요?
제생각엔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어야 일이 해결되거 같은데
형제들이 그리 넉넉하진 않거든요.

제동서는 전화해도 아예 받지도 않고 그러는데
이럴경우 어찌해야 할까요...




IP : 125.140.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12 5:25 PM (211.204.xxx.130)

    냅두세요...전혀 나몰라라 하신것도 아니고..형편것 도와주신거 같은데..그동서는 그빚 다 갚아주고 집한채 사줘야 시댁에 얼굴좀 내밀겁니다..시댁이나 형제가 자기들 당연히 도와줘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뻔뻔함은 답이 없어요..

  • 2. ...
    '10.2.12 5:33 PM (221.156.xxx.91)

    그냥 나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도와주어도 조금 밖에 안도와주었다고 하고 안도와주면 안도와 주었다고
    합니다. 저희도 그랬구요 알아서 자립하게 나두세요

  • 3. 햇살꽃
    '10.2.12 6:20 PM (222.121.xxx.96)

    절대로 도와 주지 마세요.. 저도 얼마전에 시댁에 도움을 주고 나중에 죽어라 욕 먹었던 사람인데 도와 주고 욕 먹는게 시댁 일입니다. 그리도 도움을 받는 사람은 자기들은 도움을 줄 맘도 없으면서 시댁에서 도와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되구요... 도와 줘도 고마움 모릅니다. 그리고 그집이랑 단절해 버리세요.. 시동생도 오지 못하게 하기고... 요즘 형제들도 남남처럼 살때 가장 편합니다.

  • 4. 그냥 계세요
    '10.2.12 7:11 PM (115.178.xxx.253)

    물론 형편이 아주 좋다면 받을 생각 안하고 줄 수 있는만큼 주면 됩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어차피 만족 못하고, 원글님과 다른형제까지 형편 어려워집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 오든가 말든가..
    시어머니 마음 아프시겠지만 그 동서가 사람이 안된걸 어쩌겠습니까.

  • 5. 아니
    '10.2.12 7:48 PM (112.72.xxx.167)

    원글님 어떻게 도와줘야겠단 답이 나오는지 궁금해요

  • 6. 원글
    '10.2.12 9:00 PM (125.140.xxx.63)

    사실 저야 그냥 안오면 안오나보다 이럴 수 있어요.
    근데 저희 어머님이 너무 걱정이 지나쳐서 건강을 해칠 정도 이십니다.
    너무 신경을 쓰셔서 치매증상 처럼 나타나기도 하시구요.
    시동생 혼자 내려와서 앉아있는것도 안되었지만 명절에도 가족모임에도
    항상 근심이 있으니 좋은일이 없답니다.

  • 7. ...
    '10.2.12 11:25 PM (125.186.xxx.15)

    모른척 해야지 어쩌겠어요..어머니는 자식이 편치 못하니 신경을 쓰는 것이구....
    동서 마인드가 좀 웃기네요 '.금전적으로 덜 도와준다... '도와주길 바라는 마음자체가 좀 그러네요.그런사람들은 자기 잘나갈때는 친척들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입니다.
    안주고 안받기...그게 제일 편해요.

  • 8. ...
    '10.2.12 11:57 PM (66.25.xxx.119)

    제 시누이도 사업할때 식구들 모두가 돈을 보탰거든요.
    울 남편 장가갈때 전세비용도 몽땅.
    저 결혼하고 몇달만에 놀음으로 다 날리고 손을 벌리는데
    워낙 행실이 나쁘고 신임이 없어서 다 무시했어요.
    한 몇년을 시누이가 식당일해서 먹여 살리더니
    (시누이가 자기 남편은 험란일 하면 안된다고)
    아무도 안도와주니
    어쩔수 없이 험한 일이라도 하고 삽니다.
    도와주지 않으면 알아서 산다에 한표.

  • 9. ..
    '10.2.13 1:07 AM (121.133.xxx.68)

    저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여기까지다라고 정확한 선을 긋고
    의향을 물어서 한번은 도와줄 수 있다 생각되어요.
    우리생활이 넉넉해서가 아니고 형제로서의 정이라고 못박구요.
    도와주는 돈 그냥 모아서 주지 말고 사실은 우리도 절실한 돈이나
    너가 너무 걱정이 되어 우린 사심 버리고 최대한 마지막 뜻을 모은것이다
    라고 얼마나 힘든건지를 느끼게 충분히 얘기하고 주겠어요.
    단 평소 열심히 살려 노력했던 사람이고 측은지심을 가져 남 돌아볼줄 아는
    천성이 있다면 전 도와주겠어요. 제 친척 주변엔 잘 되어 지 발바닥 복점때문에
    부자되었다고 설치는 인물이 하나 있습니다. 자기네 식구만 잘살면 끝인 사람이죠.

    더군다나 어머니로써 자식 걱정에 치매증상까지 보인다는건 그렇네요.
    판단을 잘하세요. 도와줘도 될 사람인지 아닌지를...
    근데 님은 어려운 친정식구는 없나요? 시댁에 그것도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동서네를 살펴주시려하니...참 마음이 넓으신것 같아요.
    저희 큰이모 보는것 같네요. 시누 가게 떡하니 차려주고...시동생들 대주고...

  • 10. 우리
    '10.2.13 1:29 AM (118.219.xxx.249)

    시누 엄청나게 부자에요
    지오빠가 쫄딱 망해서 봉고차 빌려서 타고 야밤도주 했는데
    10원도 안도와주더라고요
    안도와주니깐 나름대로 살더이다
    우린 좀 도와줬거든요
    도와줘도 고맙단말 한마디 못듣고 해줄수록 더 바라더라고요
    시누한테는 아에 삶은호박에 이도 안들어간담서 말한마디 안하고
    우리는 징징거림 나오니깐 막내인 우리한테만 손 벌려요
    애가 등록금이 없다 쌀이 떨어졌다 정말 짜증난답니다

  • 11. 어머님
    '10.2.13 10:12 AM (220.95.xxx.183)

    병원모시고 다녀오세요
    연세드시면 노인성 우울증이 정말 많아요,,작은 일에 심하게 집착하시고 식사 잘 안하시고
    치매증세 비슷하게 보이시면(이런경우는 진행이 좀 된것 같구요)
    노인성 우울증인지 꼭 병원다녀오셔야 해요
    이게 의외로 잘 모르시고 고통받는 분 많아요
    꼭~~~~~ 남편분과 함께 병원 모시고 다녀오세요(괜히 정신과간다고 싫어하실수 있어요)

    약드시고 하면 훨씬 좋아지시고 그러다 보면 그집에 신경 끊으시게 됩니다
    밑빠진 독에 물부어서 뭐하게요
    힘들게 벌어 애들 먹을거 쓸거 아낀 돈일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701 오늘 패밀리가 떴다..너무 재미나게 봤네요. 14 간만에 티비.. 2008/10/26 3,881
417700 요즘 떠오르는 사자성어는? (댓글놀이~) 22 유인촌을이길.. 2008/10/26 816
417699 무도 맵고 힘도 들고 4 ........ 2008/10/26 445
417698 저 강릉가요^^* 7 은석형맘 2008/10/26 684
417697 경제력없는 분들이 걱정입니다 겨울이 무서.. 2008/10/26 1,014
417696 82님들은 화장 얼만큼 완벽하게 다 하시나요? 46 82 2008/10/26 6,126
417695 미국의 경제 상황 입니다(펌) ㅠ.ㅠ 2008/10/26 778
417694 뭘 사야할까요? 9 궁금... 2008/10/26 1,468
417693 미국 들어가는데 제가 배워서 돈을 벌만한 기술은 뭘까요? 5 어메리칸 드.. 2008/10/26 1,154
417692 보통 성격차이로 이혼하면 양육권은 누가가지나요? 5 이혼 2008/10/26 650
417691 질문드려죄송해요. 1 질문자 2008/10/26 231
417690 최신자료무비다운받는곳 지샥마니아 2008/10/26 290
417689 달러가 강세인이유...(펌) ㅠ.ㅠ 2008/10/26 633
417688 우리의 희망사항을 적어보아요. 2 우리모두 2008/10/26 222
417687 마스카라는 어떻게 지워야 잘 지워지나요 7 화장 지우기.. 2008/10/26 758
417686 불교계 "어청수퇴진"이 쑥 들어간 이유 3 평행선 2008/10/26 1,092
417685 아래 된장찌개 얘기에 묻어가요.. 전 달아서 문제에요. 1 된장찌개 2008/10/26 475
417684 [펌]금리인하, 불에 기름을 붓는구나! 3 2008/10/26 1,065
417683 전복 껍질 넣고 육수 낼 수 있나요? 4 전복 미역국.. 2008/10/26 1,124
417682 오메가3 5 어디꺼 먹어.. 2008/10/26 1,012
417681 방금 전 유인촌 장관이 머리 숙여 사죄했습니다. 10 네티즌 2008/10/26 1,668
417680 스카이라이프 없애고 하나티비나 메가티비 설치하려고합니다. 10 하나 2008/10/26 822
417679 요즘 제가 실감하는 사자성어 2 2008/10/26 538
417678 매번 같은방법으로 끓이는데 쓴맛이 나네요... 14 된장찌개 2008/10/26 1,087
417677 이쯤에서 보는 한나라당이 발의한 노무현 탄핵소추안 4 허들넘다쥐나.. 2008/10/26 420
417676 중고책이 안 올라오네요 8 불경기? 2008/10/26 911
417675 급)) 마카로니가 뿔고 있어요!! 2 Help~!.. 2008/10/26 378
417674 옷이요.. 1 2008/10/26 482
417673 유산지요. 2 같은건가요?.. 2008/10/26 420
417672 원금 보장에 대하여 여쭙니다 3 제 2 금융.. 2008/10/26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