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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육대 김교수(52세) 엽기발언들~

엽기행각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0-02-10 16:09:06
어이없는건 이런 행각들을 학생들이 지적했음에도 10년간 학교측이 수수방관 하고 있었다는 거...
얼마나 교수가 인격이 걸레면 학생들 앞에서 이런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지....참 교육자라는 말이 무색하네요

김 교수는 교육적 필요에 따라 한 말과 행동이였다고 해명

-------------------------

-수업중 학생들 앞에서 자위행위 언급하며 여학생들에게 "너희 아버지, 오빠들도 모두 자위행위 한다. 여기있는 남학생들에게 일주일에 몇 번이나 자위행위 하나 들어볼까?"라는 성추행적 발언을 함.

-여학우에게 손톱과 발톱에 매니큐어까지 바르지 말라고 간섭했으며 발톱과 손톱 검사까지 했음.


- 교수 본인이 웃기는 말을 했을 때 웃지 않은 학생이 있으면 그 학생을 정신병자 취급을 하였음.


- 신성한 직업인 교직을 9급공무원 밖에 되지 않는다며 비하함.


- 교실 안에 있는 학생들은 자기 부모님들이 바람 안피고 다 깨끗하게 사는 줄 착각하지만 모텔에서 다 바람피고 있다고 하면서 부모님들을 불륜자로 매도하였음.


-여학생들이 강간당하는 것은 당할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대학생이 옷 입는 것이 천하다는 등의 말도 하였음.


- 수업시간에 웃지도 찌푸리지도 못하고 2시간동안 같은 표정으로 있는 것이 힘들어


- 수업 2시간내내 정자세 요구하며 기본권인 신체의 자유 무시


- 여학생들 앞에서 "나는 자위를 중학교 2학년때부터 했어...내 아들한테도 가르쳐."


- "꼭 포항 작은 다방에 다방여자같이 하고 다닌다"


- 면담 중 "니가 사탄...나는 천사...천사가 욕하는거 봤나 보여줄게 시발"


# 대학원생들

- 수업 도중 포르노 이야기 3시간 동안. "포르노 38개 봐...따라해보고 싶어...(앞 남학생에게) 너도 그렇지? 니는 안그렇나? 혹시 고자 아니가?"

- 과제 한 것을 보고 "너거들은 고상한 척 여기 앉았지만 다 도둑년들이야. 알아? 젊은 년이나 늙은 년이나 다 도둑년들이야. 죄 다 베껴놓고 자기가 쓴 것처럼..."

- 교수의 얘기에 공감을 표하며 웃은 학생에게 "왜 웃냐 내가 웃기냐...입닥쳐 내가 기분 나쁜거면 나쁜거야...말대꾸 하지마...미친거 아니가" 이 학생은 출산 3-4주 남은 임산부였다고.
IP : 121.161.xxx.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엽기행각
    '10.2.10 4:09 PM (121.161.xxx.42)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03855.html

  • 2. 헉..
    '10.2.10 4:11 PM (211.216.xxx.92)

    저 대구 출신인데 이런 얘기는 처음 듣네요.
    완전 어이 없어요..저런 교수가 누군가요? 실명이 궁금하네요.
    우리 과에도 정신나간 교수 하나 있어서 막말 했지만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경악스럽네요.

  • 3.
    '10.2.10 4:11 PM (125.181.xxx.215)

    ㅎㅎㅎㅎ 할말이 없네요.

  • 4. 세우실
    '10.2.10 4:12 PM (112.169.xxx.10)

    http://www.dnue.ac.kr/~dnue/data/main/teacher/8/55.jpg

    김창식 교수입니다.

  • 5. 성도착증
    '10.2.10 4:14 PM (125.190.xxx.5)

    환자가 어쩌다 집안에 돈은 많아가지고 교수까지 해먹네..
    안그래도 대구?대 질떨어진다고 뭐라뭐라 그러던데..
    잘 하고 있다!

  • 6. 엽기행각
    '10.2.10 4:14 PM (121.161.xxx.42)

    헉..........사진보니 더 놀랍네요...멀쩡하게 생겼네요.
    전 음흉하게 생긴 놈인줄 알았는데.............정말 어이없네요. 학교나..저 쓰레기나~

  • 7.
    '10.2.10 4:18 PM (125.181.xxx.215)

    이런 남자랑 사는 와이프의 삶은 어떨까요??

  • 8.
    '10.2.10 4:25 PM (125.181.xxx.215)

    http://earthw.tistory.com/179 검색해보니 더 생생한 증언들이 있네요.

  • 9. d
    '10.2.10 4:28 PM (125.186.xxx.168)

    저게 10년간이나 사회적으로 이슈가 안됐다는것도 상당히 놀랍네요.

  • 10. 정신
    '10.2.10 4:28 PM (211.44.xxx.167)

    병자... 아닌가요?

  • 11.
    '10.2.10 4:34 PM (125.181.xxx.215)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88298 여기 보니까 더 가관이네요.

  • 12. ..
    '10.2.10 5:01 PM (58.143.xxx.223)

    김구라 다음으로 저질스런 놈이네요
    김구라가 왜 잘 나가나했더니 저런 미친놈들이 사회 곳곳에 있으니 잘 나갈수 밖에요
    몇년을 끌어온 징계가 어찌 나오나 지켜보렵니다.

  • 13. ,
    '10.2.10 5:06 PM (59.24.xxx.57)

    어제 지역뉴스에 나왔어요. 교육대라서 학점을 못 받으면 교직이수가 안 되서 선생님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라 학생들이 수년간 입다물 수 밖에 없었답니다.
    학점을 볼모로 깡패짓거리를

  • 14. 너무
    '10.2.10 6:32 PM (141.223.xxx.40)

    기가 막히고 화가 나서 굳이 대구교육대 홈페이지까지 찾아가서 한줄 남기고 왔네요. 그런 놈이 떡허니 버티고 십여년을 교수라고 지내온 학교가 '참된 스승의 길을 간다'라고 내걸고 있네요. 이런 우라질레이션

  • 15. ..
    '10.2.11 2:06 AM (110.8.xxx.19)

    미친ㄴㅓㅁ들이 넘 많아요.

  • 16. ...
    '10.2.11 2:47 AM (220.108.xxx.137)

    대구 교육대 학생입니다. 할말이 없네요... 저는 김교수님의 수업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학교에서 사이코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교육대는 수업에 선택권이 없고, 계절학기도 없어요..
    그저 부끄럽네요.

  • 17. 위에
    '10.2.11 12:33 PM (141.223.xxx.40)

    학생이 부끄러워할 일은 아니에요. 어린 학생들을 데리고 그런 교수에게 교육을 받게 한 학교의 책임이 크지요.

    앞으로 선생님이 되실테니 어린 아이들의 인권을 함부로 침해하지 않는 그런 선생님이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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