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협물건을 택배기사가 연락도 없이 경비실에 두고갔어요.
첨으로 기대많이 하면서 목요일 밤에 주문했어요.
오늘까지 연락이 없어서
제가 아침부터 전화해서 알아봤더니 배송이 이미 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보통 택배가 오면 아침부터 집에 있을꺼냐 어쩔꺼냐 전화가 먼저 오는데,
오늘은 하루종일 연락이 없었어요.
목요일날 영양제도 주문했지요.
그런데 이것도 연락 없고..
그래서 또 생협에 두번이나 전화해서 택배회사 물어보고,
기사분 연락처 받아내서 전화를 했더니
벌써 경비실에 두고 갔다더라구요.거기다 주문한 영양제도 같은 택배로 왔어요.
그러니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건 두개가 연락도 없이 경비실에 있었던 것이지요.
갑자기 화가 나더라구요.
오늘 제가 생협에 연락 안하고 오겠지하고 기다리고 있었음
경비실에 그대로 있었을꺼아니예요.
계란,우유,두부,고기등이...
그래서 제가 왜 연락도 안했냐하니깐
자기 이미 연락했고, 기록도 있다고
아줌마가 그기록있으면 책임질꺼냐며 오히려 큰소리를 내는거에요.
하루종일 전화기만 보고 있던저에게..ㅡ.ㅡ
무슨 억지같은 소리를...
제가 나는 어떤 전화도 문자도 받은적 없다
내전화기대고 확인해볼려나? 하며 상대편이 그렇게 나오니 저 막 목소리가 커지는거예요.
확인해보고 전화한다더니,
남자분이랑 통화했답니다.
제번호로..
그러니 아닌거죠.
저희집엔 남편도 오늘 없었고, 제전화론 택배아저씨번호 찍힌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실수도 할수 있다는거 인정한다,.
확인도 해보기 전에 아줌마 책임질꺼냐고 큰소리는 왜치냐?
그러면서 제가 따졌어요.
그랬더니 자기말 좀 들어보라며
이야기 하고 제가 먼저 미안하다사과라도 했거나
아님 물건 경비실에 둔다는 문자라고 줬다거나 했음 화안낸다
그러면서 주의하라고 하니
일단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죄송하다는 말투가 약간 찜찜한듯이...
그러고는 끊었는데,
오늘이 남편 출장이라 집에 저하고 애둘이만 집에 있거든요.
갑자기 좀 무서운거예요.
요즘같은 세상에 택배아저씨에게 너무 했나싶기도 하고
그래서 저 문자 보냈어요.
좋은말로,,^^;;
죄송하게 됐네요.그치만 앞으론 주의해주세요~ 이렇게요.
예전같음 생협에도 전화하고 씨제이택배회사에도
전화해서 마구 마구 따져줬겠지만
애가 둘이다보니 기가 약해지네요.
대문도 꼭꼭 걸어잠그고 일찍 자야겠어요.
오늘은..
1. 생협은
'10.2.9 6:24 PM (112.148.xxx.223)배송시간이 지정되어 있어요 우리 동네는 늘 오는 시간이 같던데..우리만 그런가요?
저도 없을 때는 집앞에 두고 가시라고 얘기하는데요..2. ..
'10.2.9 6:25 PM (118.220.xxx.231)저도 배송시간이 거의 일정하고 혹시 제가 집 비우면
배송기사님께 미리 전화하거든요3. 전
'10.2.9 6:25 PM (114.206.xxx.207)씨제이 택배화사가 오는시간에 물건이 오는데요?
4. 전
'10.2.9 6:27 PM (114.206.xxx.207)원글이에요.
제가 첨으로 주문한거고 어느택배로 오는지도 몰랐구요.
택배기사가 아무 연락도 안한건데,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건 무슨 말씀이신가요?
택배기사가 하루에도 여러군데서 오는데,
전 그시간 모르거든요.5. 음
'10.2.9 6:28 PM (121.151.xxx.154)어느 생협인데 택배회사인가요?
저희는 배달아저씨가 직접 가져다주고
집에 없으면 집앞에 나두고 가시거든요
관리실이 아니라 집현관앞에 나두시고 가세요
택배아저씨가 아니거든요6. ...
'10.2.9 6:29 PM (123.109.xxx.148)어느 생협인지 모르겠지만,
택배가 아니라 공급실무자가 공급하거든요.
공급일이 정해져 있구요. 공급시간도 거의 비슷해요. (같은 지역 순서대로 공급하니까)
집에 없으면 대문앞(경비실이나)에 두고 가고,
실무자에 따라 문자안내를 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실무자들은 신규조합원인지 모르니, 늘 하던대로 부재중이라 두고 갈수 있구요.
일반택배로 공급하는 생협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7. 음
'10.2.9 6:29 PM (121.151.xxx.154)원글님 어느 생협이신지요
생협은 택배회사에서 배달이 오는것이 아니라
생협기사가 따로있어서 정해진 시간에 오거든요
저희는 화수금이고 화수는 아침 8시전에
금요일은 오후 2시쯤에 오시거든요
보통 생협이나 한살림은 그런식으로 배달사원이 따로있는것으로 알거든요
일반 택배회사가 아니구요8. 음님 말씀처럼
'10.2.9 6:31 PM (112.148.xxx.223)택배가 아니고 직접 배달하구요 사람이 없을때는 경비실이나 집앞에 두고 가시던데요.
시간도 대체적으로 같은 시간대에 오구요,9. 겁쟁이
'10.2.9 6:33 PM (114.206.xxx.207)저 지방이에요.
전 그냥 생협홈피들어가서 주문해서 받았어요.
그아저씨가 제가 다른거 주문한것도 같이 배달해서 온거보면 택배맞는데..10. 겁쟁이
'10.2.9 6:35 PM (114.206.xxx.207)방금 생협에서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자기네는 인터넷으로 하는거라 택배로 보낸다는데요.
기사가 직접오는건 다른지역이래요.11. 흠
'10.2.9 6:36 PM (221.140.xxx.183)저두요. 생협은 택배라 아니라 직접 배송해요. 선물택배면 모를까..
저희는 월수금이고 오전 8-9시 사이에 오시더라고요. 미리 전화주시는 경우는 없고요.
집에 사람 없을땐 현관앞에 놓고 간다고(제가 이렇게 부탁했어요) 문자를 주시더군요.12. 음
'10.2.9 6:38 PM (121.151.xxx.154)혹시 *장생협아닌가요?
그렇지않고서는
그리고 원글님
아이쿱생협 추천드려요
물건도 많고 좋답니다
조합비를 내면가격도 싸구요
저도 지방소도시인데 거의 모든지역에 있어서 물건주문받기 좋거든요
가서 한번 보세요
http://icoop.or.kr/coopmall/13. ....
'10.2.9 6:41 PM (123.109.xxx.148)가입시 배송받고자 하시는 지역을 선택하시어 해당생협에 가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거주지역과 배송지역이 다를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다른 지역에 배송-이른바 택배공급-은 현재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게 보통 82에서 말씀하시는 생협의 공급방법이에요.
어느 생협인데...택배공급을 할까 궁금한대요.14. ...
'10.2.9 6:43 PM (222.235.xxx.59)생협기사가 직접오고 집에 없으면 집앞에 파란상자(5,000원)에
넣어진채로 놓고 가던데요.
한번도 경비실에 놓고 가신적은 없어요.15. 겁쟁이
'10.2.9 6:47 PM (114.206.xxx.207)http://wooricoop.com/main/in.php 여기에서 주문해서 받았는 이곳은 생협아닌가요?
16. 음
'10.2.9 6:52 PM (121.151.xxx.154)생협은 생활협동조합의 줄일말이에요
그러니 우리생협도 생협이고 예장생협도 생협이죠
제가 알려준 아이쿱도 생협이죠
여러가지생협들중에 하나입니다
그중에 제일 많은 회원수가 있는곳이 아이쿱이죠
두레생협 한살림도 있구요
생협들은 다 괜찮아요 그러나 자신이 편한곳에서 활동하고 가입해서 먹으면 좋은데
지방들까지 있는 생협은 아이쿱이 최고이죠
지방이시라고하니까 아이쿱을 추천해 드린겁니다
가격도 괜찮고 좋아요
저는 한살림과 아이쿱회원이랍니다
꾸준하게 이용하실거라면 아이쿱에 들어가서 지역생협이있는지 확인해보세요17. ...
'10.2.9 6:57 PM (123.109.xxx.148)원글님 가입한 곳은
협동조합이라기보다는
뭐랄까 개인사업자가 하는 유기농산물 체인점 같은데요. 초록마을 같은곳이요.
한살림은 매장을 낼때, 점주를 모집하거나 하지않고
지부나 서울한살림에서 필요한곳에 내거든요.
매장에서 일하는 분들은 매장활동가라고 조합원들이구요.
저곳은 사원모집..처럼 뽑네요.
조합원의 가입비를 불우아동에게 쓴다...는 것도 좀 이상하구요.18. 저도
'10.2.9 9:59 PM (115.136.xxx.230)더 황당한 일 겪었어요. 아이쿱 생협에서 잠깐 유치원데려다주는 사이에 (전에 살던 동네라 왕복 한시간) 연락도 없이 복도에 그냥 놔두고 갔더군요. 저는 일층에 삽니다. 그러니까 그냥 엘리베이터 앞 복도에 그 비싼 물건들을 턱~ 두고 가버린 거구요. 전화해서 항의하니 그런식으로 배송해서 물건 분실된 적 한번도 없다, 분실되면 자기네들이 책임진다며 당당히 말하던데요. 그리고 날마다 배송스케줄이 달라서 방문하는 시간대가 달라진답니다. 한살림에선 그래도 일정시간대에 배송이 됐었는데... 그래서 항의하니 그 다음엔 집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안하고 무작정 경비실에 맡기더군요. 10킬로 쌀과 다른물품들 들고나르느라 삼일정도 허리를 못폈습니다. 그 다음부턴 배송일에 집 비우게 되면 활동가분께 직접 전화해서 방문시간대 확인합니다. 배송부분은 정말 불만족스러워요.
19. ..
'10.2.10 12:16 AM (121.136.xxx.157)제일 오래되었고 규모가 큰 곳은 한살림입니다.
아이쿱이 아니라~20. .
'10.2.10 11:27 AM (59.24.xxx.96)82에서 말하는 생협은 아이쿱생협인거 같아요
우리생협은 아이쿱생협에 숯이불, 황토이불등을 공급하던 포웰이라는 회사가 차렸다고 하네요21. ..
'10.2.10 6:11 PM (110.14.xxx.156)우리도 생협은 집에 없으면 그냥 집앞에 박스에 담아 놓고 가요
그래서 되도록 오는날은 집에 있거나 일찍 들어오고요
항상 일정한 시간에 오니 전화 안하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6650 | 난곡 5 | 가을이네 | 2008/10/22 | 731 |
416649 | 연예인 응원단 지원금 2억원 VS 반크 예산 지원금 3000만원 2 | 원더 | 2008/10/22 | 334 |
416648 | 수영..포기할까요? 16 | 완전몸치 | 2008/10/22 | 1,301 |
416647 | 할로윈 쿠키 틀 이쁜거 파는곳 아세요? 1 | 허니 | 2008/10/22 | 477 |
416646 | 보건소에서 일반인은 안해주나요? 16 | 독감예방접종.. | 2008/10/22 | 1,123 |
416645 | 여행다니면서 식사때는 어떻게 맞추세요? 9 | ... | 2008/10/22 | 911 |
416644 | 타인의 시선을 많이 받는 편인가요? 5 | 타인의 시선.. | 2008/10/22 | 878 |
416643 | 간만에 비가~~ 3 | 영심이 | 2008/10/22 | 248 |
416642 | 복비를 사기치는 부동산 아저씨 어쩌죠? 10 | 이지은 | 2008/10/22 | 1,144 |
416641 | 지방공무원은 평생 한 지역에서만 근무해야 하나요? 4 | 공무원 | 2008/10/22 | 459 |
416640 | 광주 광역시에 괜찮은 심리 상담소 조언 부탁드립니다 3 | .. | 2008/10/22 | 233 |
416639 | 달지 않은 코코아 추천해 주세요. 10 | 코코아 | 2008/10/22 | 1,513 |
416638 | 옷만드는거 배우고 싶어요. 재봉틀이 썩고 있어요 7 | 재봉틀 | 2008/10/22 | 609 |
416637 | 초등6학년아들 배고프면 더 짜증내는거요. 15 | 큰아들 | 2008/10/22 | 781 |
416636 | 질병 보장 보험이 꼭 필요한가요 6 | 보험 | 2008/10/22 | 596 |
416635 | 집주인의 소심한(?) 복수 29 | 올리부 | 2008/10/22 | 4,588 |
416634 | 화폐전쟁이라는 책 보신분들~ 4 | 화폐전쟁. | 2008/10/22 | 649 |
416633 | 은근슬쩍 광고글이 많아졌어요. 6 | 광고실여 | 2008/10/22 | 571 |
416632 | 저도 이름 골라주세요^^ 24 | 저도~ | 2008/10/22 | 825 |
416631 | 요 아래 명품구두 덧글을 보고,,, 22 | 명품구두 | 2008/10/22 | 2,466 |
416630 | (급질)오븐에 생선구우면 냄새가 심하게 남나요? 2 | 생선굽고파 | 2008/10/22 | 540 |
416629 | 8명손님상에등갈비바베큐내려는데미리잘라서요리하기가 먹기좋을까요? 1 | 도와줘~ | 2008/10/22 | 245 |
416628 | 감옥에서 10년 살더라도 10억 벌수있다면 부패저지를수있다! 2 | 우리나라청소.. | 2008/10/22 | 468 |
416627 | 광역 버스요금에 관한 문의 1 | 버스요금 | 2008/10/22 | 287 |
416626 | 증권사 지점장이.. 1 | 이제 하나둘.. | 2008/10/22 | 1,202 |
416625 | 나이들면 자꾸 줄어드나요? 16 | 키가 | 2008/10/22 | 1,935 |
416624 | 중소기업은행은 7 | ... | 2008/10/22 | 655 |
416623 | 도보로 출퇴근시 적당한 구두 추천 9 | 부탁드려요 | 2008/10/22 | 1,101 |
416622 | 낮은 금리의 예금 해약해야할까요? 5 | 금리 | 2008/10/22 | 830 |
416621 | 건설회사... 5 | 온달공주 | 2008/10/22 | 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