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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만드는거 배우고 싶어요. 재봉틀이 썩고 있어요

재봉틀 조회수 : 608
작성일 : 2008-10-22 17:00:09
집에서 고이 자고 있는 재봉틀 좀 깨워보려구요.
옷 만드는거 배우고 싶은데 문화센터 가면 될까요?

어디에서 배우니까 좋더라~ 하는 곳 있으시면 귀띔 좀 해 주세요.

제대로 된 원피스 만들어 입고 싶어요.
딱 원하는 이미지가 있는데 안 팔더라구요.

사는 곳은 서울 강서쪽이어요.

IP : 211.110.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10.22 5:16 PM (124.55.xxx.234)

    마포구인데 여성자원금고에서 기초 양재 배우는데 너무 좋네요. 완전초보인데 내년이면 코트도 만들 수있을 거라고 선생님이 힘을 주시네요. 제가 3년 배운데니까요.. 이제 2번째인데 너무 좋아요. 양재 꼭 배우세요. 강서구는 잘 모르겠네요.

  • 2. 부러워
    '08.10.22 6:42 PM (220.83.xxx.119)

    지금 양재 초급반 쟈켓 만들고 있는데.. 미싱이 없어서 침만 흘리고 있는디
    원피스는 보기보다 고난이도라던데...
    꼭 배우세요 쫌 어렵고 왜 이러고 있나 싶다가도.... 재밌어요

  • 3. 항아
    '08.10.22 9:26 PM (119.149.xxx.91)

    서부여성발전센타라고 있거든요 검색해 보시면 바느질등 여러 강좌가 있답니다

  • 4. ``
    '08.10.22 9:32 PM (118.218.xxx.12)

    윗분이 말씀하신 서부여성발전센터, 이번 기(10,11,12월) 이미 시작했어요.
    12월에 다음 기(1,2,3월)모집 시작하니까 그 때 신청하시면 될거예요.
    양재 초급반은 신청자가 많아 금방 마감되는 걸로 알아요.

  • 5. ㅎㅎㅎ
    '08.10.22 11:43 PM (218.38.xxx.186)

    또 한 분이 악의 구렁텅이에 빠지시고 계시는군요...
    만들어 입으면 돈이 덜 들꺼라는 착각, 금방 님이 원하는 스탈의 옷이 튀어나올 것 같은 환상은 일찍 접으실수록 오래 열봉하실 수 있답니다.
    특히 지름신의 왕림이 잦으신 분이라면 이 취미는 말리고 싶어요.
    나중엔 원단이 사채이자보다 빨리 쌓인답니다.
    이 취미의 가장 큰 장점은 옷을 만들어 입는 것이 아니라 원단값을 생각하다보면 옷을 안 사입게 된다는 것...
    알면서도 이 짓을 왜 못 끊는 건지...
    며칠 전에 오버록도 질렀어요.ㅠㅠ

  • 6. 조금더 도움이 되는
    '08.10.23 12:56 AM (222.98.xxx.175)

    요즘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재단까지 다해서 파는 옷들이 있어요.
    이건 설명서에 나온대로 선따라 박기만 하면 옷이 되는 물건들이죠. 내가 재단한게 아니라 옷을 만들어도 그럴싸 합니다.
    전 주로 딸아이 원피스등을 주문해서 만들었는데 성인여성 원피스도 있어요. 딸기네닷컴인데 주로 아이들 옷 위주고요...성인용은 따로 있다고 전에 여기서 봤는데 어딘지는 까먹었어요.
    검색을 좀 해보시면 많이 나올것 같아요.
    일단 시작전에 이렇게 간단히 연습좀 해보시면서 내가 여기에 취미가 있는지 가늠이 되지 않으시겠어요?
    전 딸아이 원피스랑 드레스 몇개 만들고 지금 손 놓았어요.ㅎㅎㅎ
    윗님처럼 원단이 사채이자보다 빨리 쌓인다는 말씀...제 친정어머니가 취미가 바느질이라서 지금은 거의 안하셔도 벽 한구석이 원단으로 가득차 있던 시절이 있었답니다.ㅎㅎㅎ

  • 7. ..
    '08.10.23 1:45 AM (118.172.xxx.42)

    위의 ㅎㅎㅎ님 말씀 동감이에요.
    집에 쌓여 있는 원단값을 생각하면 옷을 못 사입지요. ^^;
    퀼트천과 옷천이 우리집 살림살이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필요할 때 딱딱 사는 체질이라면 권하고 싶지만, 아니면 저와 동병상련의 정을 느끼게 되실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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