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한도전’ 김태호PD “2010년은 무엇보다 재미가 모토다!”
영원하라\'무한도전\'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0-02-09 10:17:33
'무한도전'김태호 PD가 입을 열었다.
그는 최근 뉴스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무한도전'의 2009년을 돌이켰다.
"처음부터 공익성이라는 대단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출발하지 않는다.
우리는 늘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선다.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바이다."
"공익성에 대한 부담감도 없다. 올해는 무엇보다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다.
간혹 시청자 분들이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않은 의미로 해석할 때도 있다.
예를 들어, '갱스 오브 뉴욕'이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을 추모한다거나 하는 것들.
사실상 그런 의도가 없는데 그렇게 해석하실 때도 있다."
새로운 재미, 신선한 재미를 추구하는 '무한도전'제작진들과 출연진들은
매주 목요일 정해진 녹화날 외에도 늘상 모여 브레인스토밍과 회의를 거듭한다.
그 와중에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기면 방송이 가능할지, 어떤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지 등의 여부를 놓고
검토와 검토를 거듭한다최근에는 대학생 크리에이티브팀을 선정해, 매주 2회씩 모여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회의 과정과 프레젠테이션을 경청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제작진들은 방송계에 일하고 있는 선배의 입장으로 그들의 아이디어를 매만지고 검토해준다
이날 '무한도전'의 김준현PD는 "사실 방송국에 들어오기 위해 몇백만원의 돈을
학원에 투자하는 학생들에게 방송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자는 취지로
크리에이티브단을 모집했다. 하지만 우리 역시 많은 부분을 배우고 있어 서로에게 윈-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10년, 20년...아니 그 이상 하시기 바랍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05&newsid=2010020908250728...
IP : 211.207.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원하라\'무한
'10.2.9 10:18 AM (211.207.xxx.110)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05&newsid=2010020908250728...
2. ...
'10.2.9 10:23 AM (58.238.xxx.6)무한도전 종방하는날 전 아마 펑펑울듯.................;;;
3. 세우실
'10.2.9 10:26 AM (112.169.xxx.10)이미 재미는 넘쳐나지요. ㅎㅎㅎ 멤버들 죽어나겠군요. ㅎㅎ
무한도전은 시간과 공간이 큰 의미가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프로그램 많지 않지요.4. ㅇㄹ
'10.2.9 10:34 AM (113.30.xxx.24)예능으로 시작했지만 아마 한국 방송사의 한획을 긋고야 말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5. ^^
'10.2.9 10:45 AM (210.98.xxx.101)저에게 무도는 재미를 떠난 프로그램이에요...제 일상의 한 부분이에요... 무도없는 토요일은 생각할 수가 없어요... 오래오래 해먹자~~~~~~~~~~~~
6. 레젼드..
'10.2.9 10:51 AM (125.246.xxx.130)감히 어떤 프로그램도 넘볼 수 없는 무한도전...
저..당당하게 외칩니다. 나, 4학년 4반 무도빠야...ㅎㅎ7. 은석형맘
'10.2.9 6:03 PM (122.128.xxx.19)이미 멤버들에게 초심을 선포한걸로 알아요..ㅋㅋㅋ
올해도 기대 만빵입니다.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