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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시지 답변이 늦으면 짜증나나요?
근데 모임 주관을 맡은 친구가
제가 바쁜일이 있어 미처 확인을 못했는데,
담날 출근해서 보니 가능한 날짜를 문자로 달라고 했고
1시간후에 보낸 내용이
<만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알겠음...>이더군요.
제 경우에는 급한 용무인 경우에 문자보내고 답변이 없으면
직접 전화를 하거든요.
아니 휴대폰을 끼고 사는 것도 아니고 답변 늦은거에 그리
예민할 필요가 있나요?
1. 아니
'10.2.9 10:10 AM (121.143.xxx.173)화는 안나요 직장인의 특성상 빨리 답변 못 해줄 가능성이 있기에
근데 하루종일 연락 없으면 만나기 싫어서 답변 안하는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날 죙일 핸드폰 꺼두셨어요?ㅎ2. 아마도
'10.2.9 10:12 AM (58.238.xxx.6)원글님뿐 아니라 다른 동창들도 문자를 대부분 안보냈던것 아닐까요..ㅎㅎㅎㅎ
그래서 주관맡은 친구분이 삐져서....-_-;;;3. 잠깐
'10.2.9 10:17 AM (125.178.xxx.192)답하고 일하셔도 되지않나요.
그 문자 보낸 사람은 어쨌거나 답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잖아요.
하지만.. 1시간만에 그렇게 문자 보낸 그분도 좀 오버구요.성격 나오는거지요^^4. .
'10.2.9 10:21 AM (122.36.xxx.16)총대메고 모임주관하는 게 얼마나 짜증나는데요. 그래서 서로들 안 하려들잖아요.
그러다가 모임도 깨지고.5. ..
'10.2.9 10:23 AM (218.52.xxx.16)님 같이 하루가 지난 후에야 문자를 확인할 정도로 바쁜 분이면 전화 오는게 더 짜증날텐데요. 한시간후에 <만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알겠음...> 하고 문자보낸 주관하는 친구도 성질이 급하지만 하루종일 문자도 안열어보고 답문자도 안해주는 님도 어지간합니다.
6. .....
'10.2.9 10:23 AM (121.173.xxx.3)보지도 않을 거면 뭐하러 메일 계정을 하나요? 탈퇴하거나 메일 수신 거부 해 놓으시지?
7. ㅁㅁ
'10.2.9 10:26 AM (112.154.xxx.28)받는 사람은 한통이지만 보내는 사람은 여러통을 해야 하고 그 중에는 시간 조정을 원할수도 있거 해서 그것 조율하기 쉽지 않아요 .. 그런 문자에는 바로바로 답해 주시는게 젤로 좋죠 ... 혹시나 늦었고 이제라도 보셨으면 이러이러해서 인제야봣다고 답해 주시면 좋을 듯
8. .
'10.2.9 10:26 AM (125.139.xxx.10)저도 문자 씹거나 부재중 전화가 찍혀 있어도 연락 안해주는 사람들하고는 서서히 멀어지더이다
9. 직장인
'10.2.9 10:28 AM (121.167.xxx.150)전 문자 주고 받는 것에 별로 익숙치 않아요. 아니,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이 더 맞네요.
친구하고 목소리 들으면서 얘기 나누는 것이 더 좋아요.
가끔 상대방이 전화받기 곤란할 시간일 경우에만 문자로 전달하지요.
제가 서운한 것은 답장이 없으면 왜 전화 한 통화라도 못해줄까? 입니다.
그리고 문자보낸 시간도 퇴근 후 집에 있는 시간이었어요.
충분히 전화해 줄수 있는 상황 아닌가요?
아무래도 그 친구가 제게 꼬인 감정이 있나봐요^^10. 음
'10.2.9 10:29 AM (59.12.xxx.86)다들 연락을 안 하셨나 보네요.
모임 주도하는 입장에선 일일이 전화해서 날짜 시간 맞추기 힘들꺼 같은데....
그렇게 비협조적으로 나오니 그런 답변이 나올수밖에 없는거 아닌가 싶네요.
전날 문자 받고 다음날 출근하고 확인했더니 문자 받은 한시간후에 모임 취소 문자가 왔다는 거 아닌가요?
아무리 바빠서 화장실은 갈텐데..........잠자기 전에라도 문자 한통 하는게 뭐가 그렇게 어렵나 싶은데요.11. 직장인
'10.2.9 10:30 AM (121.167.xxx.150)글구 담날 바로 답장했더니 그제서야 장소,시간 답장이 오더군요.
혹시 저 왕따당하는 거 아닌가요? ^^12. 네
'10.2.9 10:32 AM (118.176.xxx.95)문자 안오면 짜증납니다 언제 올라나 계속 신경쓰이고 전화를 해봐야 하나 하는생각도 들고.. 제주변에 문자만 보내면 답이 안오는 사람있습니다 맨날 핸폰이 어디있나모르겠다 소리를 못들었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는데 보내는 사람 입장에선 진짜 짜증납니다 문자보내는데 몇초믄 될거를 그걸 못하는지 원...
13. -_-
'10.2.9 10:33 AM (61.254.xxx.129)원글님 댓글보니 참 이상하시네요 -_-;
왜 멋대로 해석하세요. 다른 댓글분들이 말한 거 보셔놓고도....
문자보내고 답 취합하는거 모임 주관하는 사람 방식에 따라야죠.
1시간 만에 그리 답장 보낸 것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좀 세게 말한 것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본인은 바빠서 문자 확인도, 답장도 못한다면서
답장안하면 직접 전화해야 하는거 아니냐라고 하다니...황당하네요.
원글님이 공주도 아니고....14. 직장인
'10.2.9 10:34 AM (121.167.xxx.150)음,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도 <문자씹는다> 라는 표현을 하는데
이건 본인의 주관적 견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정말 마음을 주고받는 사이라면 문자답변 늦은 것에 <씹는다>라는 생각을 갖는 것은 옳지 않죠.15. -_-
'10.2.9 10:35 AM (61.254.xxx.129)(그리고 문자보낸 시간도 퇴근 후 집에 있는 시간이었어요.
충분히 전화해 줄수 있는 상황 아닌가요?)
------> 그럼, 그 시간에 원글님이 답장을 하시면 되잖아요!!!!16. ..
'10.2.9 10:38 AM (218.52.xxx.16)전 문자 주고 받는 것에 별로 익숙치 않아요. 아니,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이 더 맞네요.
친구하고 목소리 들으면서 얘기 나누는 것이 더 좋아요. ------요새 유행하는 말로 그건 네 생각이고 ㅋㅋㅋ.. 문자를 보내거나 통화로 하거나 답 취합하는거는 모임 주관하는 사람 방식에 따라야죠. 님 방식에 안맞다고 이상하게 친구를 꼬였다고 생각하고 고집하다가는 왕따 되는거 맞습니다.17. 에고
'10.2.9 10:38 AM (125.178.xxx.192)원글님.. 댓글보니 넘 본인생각만 하시는듯 보입니다.
퇴근후 집에 있는 시간이면.. 통화하기 좋아하는 원글님이 하시면
되잖아요.
총무로 일하는 사람이 일일히 다 통화해야 하나요~
저도 그런일 많이 해 본 사람으로 원글님같은 친구나 지인들 있음
매우 피곤하지 싶네요.18. 당근
'10.2.9 10:39 AM (125.246.xxx.130)짜증나죠. 그냥 일반적인 안부인사라면 모를까..모임을 잡는 것이니..
답변이 없으면 일에 진척이 안되니까요.
바쁘다 보면 문자확인 못하는 예..많죠.
그렇기 때문에 확인즉시""미안,,바빠서 이제야 봤어..참석할게" 등..
그 상대방에게 최대한 배려를 해주는 게 마땅해요.
님 뿐 아니라..한 두 사람을 상대한 것도 아닐텐데...
그 사람 화내는 것도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야 하구요.
문자답변 늦는 것...주
선 안해본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는 쪼잔하지만 감정상하는 일,,틀림없습니다.^^19. .
'10.2.9 10:39 AM (110.8.xxx.231)모임주관하는 사람은 혼자서 여러명에게 보내는건데..답장마저 없으면 정말 힘이 들고 맥이 빠진답니다... 여태까지 쌓였던 힘든것이 이번에 표현된것일꺼에요. 저도 모임연락을 하는 주로 하는 입장이다보니..그 답답함 힘겨움을 아무도 모르는것같은 막막함을 느낄때가 많았답니다.
원글님이 먼저 전화해서 담담하게 마음을 표현해보세요.20. 원글님...
'10.2.9 10:41 AM (121.144.xxx.85)* 전 문자 주고 받는 것에 별로 익숙치 않아요. 아니,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이 더 맞네요.
친구하고 목소리 들으면서 얘기 나누는 것이 더 좋아요. - 글 중에서
님도 조금 예민하신 듯 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잖아요.
전 50 대 초반인데~ 거의 문자로 해결해요.
폰이나 집전화 통화는 서로 시간적 여유가 좀 있어야하고
얘기하다 보면 간단하게 잘 끊기도 힘들고,,
가끔 너무 길어지기도 하고~ 예상 외로 서로 일에 지장이 있기도하고
특히 폰 요금도 나중에 보면 장난아니고..요. 건 사람요.
이 시점에 딱 생각나는 게그 한마디 ~~
그건 니 생각이공.....^^
너무 본인 입장만 생각하신듯,,,21. ....
'10.2.9 10:44 AM (125.140.xxx.37)모임 답장은 당근 빨리 답장해줘야죠 그사람도 아까운 시간 투자해서 약속장소 물색하고 시간 조정하고 하는건데....
그냥 일상적인 문자라도 씹?거나 부재중 전화에 반응없으면 얘가 나를 싫어하는구나 생각되어
상심하게 됩니다.22. 딱한달만
'10.2.9 10:45 AM (221.161.xxx.100)원글님이 그 모임 총무해보세요.
그 친구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을 겁니다.23. 음..
'10.2.9 10:47 AM (116.41.xxx.9)양방간의 입장차가 있는 거죠.
저도 문자 확인을 잘 하는 편이 못되어요.
업무든 사적이든 중요한 일이라면 전화나 메일을 쓸테고, 문자는 생활의 옵션이라는 느낌이네요.
원글님도 문자를 보고 답장을 안 보내신 게 아니라 못 보셨다고 하셨지요.
그런데, 문자 즉시 확인 습관을 가진 상대방은 문자를 씹은 걸로 오해하는 거구요.
그러나, 모임을 주관하는 입장에서 답장이 오래 안 오면 짜증날 수밖에 없지요.
정확한 기준은 없겠지만, 늦어도 한 나절 안에는 연락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장소, 시간, 인원 확정하는 게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고,
보통 문자 1순환으로 되지 않는데, 1순환당 하루씩 걸린다고 생각하면 갑갑해요 --;;
친구분의 경우 1시간만에 그런 살벌한 답변은 너무 급하다 싶지만요,
저라면 하루나 지나버린 상황에서는,
문자 못 봐서 답문자 너무 늦은 점 미안하다고 할 것 같아요.24. 이기적이시군요.
'10.2.9 10:47 AM (59.5.xxx.98)친구분도 자기 일이 있고 생활이 있는 사람일텐데... 애들도 아니고 뭔가 일을 진행하려면 서로서로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해주시는게 예의 아닐까요?
25. 음
'10.2.9 10:52 AM (59.12.xxx.86)모임 잡을때 이런 일 처음 아니시죠?
웬지 그럴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26. 총무
'10.2.9 10:53 AM (210.94.xxx.1)제가 친구들 모임 한달에 한번 잡는데 5년동안 해왔지만 문자 답장 늦게주면 이젠 화냅니다. 저도 직장인이고 다들 직장이라 전화해도 통화가 어려운 경우도 많아서 문자로 남겨주는데 만나보면 항상 전화기를 옆에 끼고 있는데 답장 늦는건 중요하게 생각안한다는 걸로 밖에 안보여졌어요. 4년하고 총무자리 다른 사람이 돌아가면서 했는데 다들 몇달못하고 스스로 포기했네요. 그 이후 다시 총무하고 있는데 이제야 문자 답장 바로바로 옵니다.
27. gma
'10.2.9 10:54 AM (61.32.xxx.50)뭐 짜증날거까지야 있겠어요.
전 모임 날짜 잡을때 몇월 몇일 몇시까지 답 달라고 합니다. 답이 없으면 참석 안하는걸로 알겠다고 하구요.
제가 사정에 따라 답을 못하거나 스케쥴 확인해야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남들도 그러려니 생각하고 여유를 두고 기다립니다.28. ....
'10.2.9 10:55 AM (211.210.xxx.62)모임에 꼭 오길 바란다면 문자 보다는 통화를 했겠죠.
저라면, 모임 주선하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이런식으로 일처리를 하는것에 분명히 이야기 할 듯 싶어요.
계속 만날 처지의 친구라면요.
문자는 누락되는 경우도 많으니, 메일처럼 옵션으로 사용해야죠.
중요한 일은 팩스건, 메일이건, 문자건
반드시
받은 사람에게 확인 전화를 해 줘야 보내는 사람이 책임을 다 한것이거든요.
전화기가 꺼져 있을경우 누락되고,
메일서버가 잘못되었을 경우, 팩스 용지가 다 되었을 경우,...
등의 여러 상황이 있쟎아요.29. 완전 이기적
'10.2.9 10:57 AM (210.219.xxx.27)총무가 무슨 죄라고 전화비까지 날려가며 일일이 통화해야합니까.
총무 맡아주는게 고마운거죠.
문자 보내는거 싫어한다 어쩐다 목소리 듣는게 좋다 이러면서,
왜 정작 자기 자신은 전화를 못거는지?? 위에 꽁해계셨다는 분도 참 이해안가네요..
통화하는게 좋다면서요. 전화하는게 좋다면서 왜 그걸 받.기.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저런 문자가 오면 저같으면 전화해서 미리 문자 못보내서 미안하다 하겠네요.
근데 뭐 답글 다시는거 보니까.. 워낙 평소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시는 분 같네요.30. ^^
'10.2.9 10:58 AM (125.178.xxx.71)서로 좋게 생각하는게 좋아요~.
원글님도 조금 속상한 마음에 글을 올렸는데
덧글에서 더 상처받으면 속상할 거 같구요.
참고로 저희 모임에선 첫번째 룰이 연락문자엔
네 아니오, 아님 문자받았음..이라는 짧은 답변이라도 우선 하는게
철칙으로 정해져있어요.
사실 모임정하고 서로의 사정을 다 들어서 날짜, 시간, 장소 정하는게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한달에 한번씩 연락자와 주선자를 돌아가면서 하다보니
서로 그 마음을 알아서 잘 지켜나가고 있답니다.
마음 푸시구요, 조금씩만 서로 이해하면 다 좋아질거 같아요. :)31. 휴~
'10.2.9 11:09 AM (121.88.xxx.203)총무일을 너무 무르게(?) 생각하고 계신 듯 합니다.
그분이 보수 받고 그 일 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지극히 일반적인 방법으로 모임 통보를 했는데 이 상황에서 양해를 구해야 할 사람은 원글님이시죠.
한 시간후에 그런 문자 추가로 보냈다는 분보다 하루뒤에 보고 섭섭해 하시는 원글님 많이 이기적이십니다.
전화통화가 좋다고 하시면 원글님이 총무일을 맡으셨을때 그 방법을 쓰시면 됩니다.
한두 사람도 아닐텐데 일일히 통화하는것도 그분 방식이 아닐 수 있지요.
그 친구분도 일이 있을테구요.
그리고 제 생각도 윗분 어느분 말씀처럼 이런 경우가 과연 처음이었을까 의문이 듭니다.32. 직장인
'10.2.9 11:12 AM (121.167.xxx.150)음, 제 입장만 생각한 경향도 없지 않아 있네요.
담번엔 일착으로 날려 보도록 노력하겠슴다.
그래도 난 답장 없으면 전화 먼저 할거에욧~
기껏해야 다섯명인데 것도 못하니?33. 참...
'10.2.9 11:14 AM (121.144.xxx.85)원글님은 원글 계속 수정하셔서 원글의 등뼈만 남기시고 ~
인기는 있는지 계속 댓글 달리고 ~
바로위 * 점 ....님 말도 정말 맞긴 한데요.
무슨 중요한 계약건도 아니고 동창 모임 같은 건 문자로 많이 연락 하더군요.
여러 명한테 모두 다 통화 하다보면 서로 안부 묻는 건 다 좋은데
자기 시간, 일, 다 뺏긴다니까요.
이래서 총무 일은 잘 안맡죠.
모임때마다 원글님 같은 성의 없는 사람 때문에 괜히 열 받고
인원체크, 모임장소 물색해야하고.. 답 문자 기다려야하고.. 왕 스트레스여요.
원글님이 총무하시고
모임때마다 좋아라 하신다는 직접 대화로 진행해보시면 댓글들 의미를 아실거예요.34. 직장인
'10.2.9 11:16 AM (121.167.xxx.150)^^님
원글수정 아니고 앞뒤 문맥이 맞지 않아 순서만 바꿨습니다.
댓글 많이 달리니 문자예절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35. 저도
'10.2.9 11:29 AM (222.107.xxx.148)문자 오는 소리를 들으면 확인을 하고 답장을 보내지만
미처 소리도 못들어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특히 퇴근 이후에는 밥해먹고 애랑 놀아주고 하다보면
밤 늦게나 확인해보게 된답니다.
급한 용무는 문자 보내놓고 씹었다 생각말고
전화를 줬으면 좋겠어요
문자 보낼 때는 상대가 아직 못보았을 수도 있다는걸
염두에 두었으면 좋겠구요36. 기껏해야
'10.2.9 11:33 AM (210.123.xxx.148)다섯명이라니요??
저는 절친4명 모임인데 즉 전화해야할 사람은 3명 뿐이죠.
전화통화로 장소 날짜 시간 정하는데 통화횟수는 기본으로
한사람당 2통화씩은 할걸요
그날 안된다하여 다른사람들과 조율하고
다른 친구들 되는 시간 다시 조정하고.
바쁘다고 전화해준다 하여 마냥 기다리고..
진빠집니다. 딸랑 3명인데도...
죽고못사는 친한 사이인데도 만날 약속 잡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제 친구들 1년씩 총무해보더니 못하겠답니다.
골치아프다고...
전 문자로 3명이 중요한 약속있는 날 받아서
그날 제외하고 제가 바로 날짜 장소 시간 정해서
문자로 보냅니다.
그리고 바로 좋다는 문자들 ^^표시해가며 답장 칼같이 해줍니다.
총무하기 힘든줄 아니까 답장 확실하게 해서
계속 시켜먹을려고...ㅋㅋㅋ37. 본 글에는
'10.2.9 11:34 AM (122.199.xxx.207)본 글에는 왕따라는 말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아니였다면 정말 죄송요~ (--)(__)
총무를 맡으신 분은 그 일을 그 연락하는 순간에 해결하고 싶으셨겠죠..
님이 연락을 주셔야 몇명이 오니 어디서 만나자 이야기를 끝낼 수 있는데
연락이 없으니 안온다 생각하겠다 연락까지 또 주셨네요 뭐~~
저 같음 안오려나 보다 하고 말겠어요 ...;;;;
님은 다음날 연락 줘도 된다 생각 할지 모르지만
그러면 그 약속 잡느라 친구는 1박 2일을 써야 하는거잖아요~~~~~38. .
'10.2.9 11:59 AM (125.246.xxx.130)제 생각엔 그 총무하는 친구분이 처음부터 그렇게 1시간만 기다리다
만날의향 없는 것으로 안다는 문자를 보내진 않았을 것 같네요.
그러나...이런 일이 반복되면 지치고 짜증나기 마련이죠.
5명이 한번씩만 돌아가며 문자 씹어도 충분히 짱날만한 일 아닌가요?
물론, 원글님처럼 본의 아니게 문자를 못봐서 늦게 보낼수...충분히 있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친구분의 짜증을 이해 못하는 행태는 좀 그러네요.
친구를 책망할 처지는 아니라는 말씀입니다.39. 화나죠~
'10.2.9 12:02 PM (123.109.xxx.190)한시간은 좀 그렇지만 ,, 그렇게 다시 문자보냈는데두
하루동안 연락이 없다면
정말 화나겠네요~~
그쪽은 이쪽 상황을 전혀 알 수 없으니
만약 꼭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셨다면
이유를 말하시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함다
이유도,
어지간한 경우 아니고는
납득이 잘 안가는게 사실이긴 하지만요,,
정말 별거아인거 같아도
이런 경우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도 하게 된다니깐요~~40. 직장인
'10.2.9 12:04 PM (121.167.xxx.150)윗님,
제가 수정한 것은 위에 어떤 분이 제가 저녁에 문자를 보고 답변을 안한 것으로 생각하셔서
원글을 다시 읽어보니 어순이 안맞는 듯하여 바꿨을 뿐이데, 오해를...
암튼 제 주관적인 생각이 이리도 질책을 받을줄은 몰랐네요.
참고로 그 모임에서 저도 총무 오래 했거든요.
전 급한 성격인지라 답장 못받으면 바로 확인전화 들어가고 해서,
제 생각만 한 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41. 본 글에는
'10.2.9 12:15 PM (122.199.xxx.207)앗!! 죄송해요...
어제 어떤 게시글에서 왕따란 단어를 듣고 뇌리에 박혔어서..
이 글도 읽으면서 이런 일도 왕따란 단어를 쓰네~
이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서 적었는데
제가 착각했나봐요~
본글 수정이 안돼서 그냥 삭제 안하고 놔둬요..
안적으신 말 적었다 해서 죄송합니다.42. 짜증나요
'10.2.9 12:21 PM (110.9.xxx.157)모임총무를 맡고있는데 꼭 한사람씩 답 안보내는사람있어요....
얼굴보고 왜 답 안하냐하면 올거니 답 안했다고.....30원 아깝다고 ㅠ.ㅠ
정말 짜증 지대로입니다.43. 글쎄요..
'10.2.9 12:25 PM (203.234.xxx.3)하다못해 경매로 넘어가는 집 같은 것도 신문에 일주일 이상 공고해야 해요. (주인과 연락 안될 땐...)
전 진짜로 문자 못 볼 때 많은데, 회의 중에 휴대폰 놓고 들어가는 직장 많아요.
그리고 휴대폰 들고 들어가도 회의중에 문자 보낼 수 없잖아요.
그래서 문자 온 것에 대해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2시간 후, 3시간 후 볼 때도 많아요.44. 진짜 이기적
'10.2.9 12:35 PM (211.224.xxx.20)음, 제 입장만 생각한 경향도 없지 않아 있네요.
담번엔 일착으로 날려 보도록 노력하겠슴다.
그래도 난 답장 없으면 전화 먼저 할거에욧~
기껏해야 다섯명인데 것도 못하니......원글님 댓글
원글님은 문자받고 왜 총무한테 전화 못하시는 거죠?
그쪽에서 문자로 답변해달라고 했으면
문자 보자마자 얼른 답변해주던가
문자 보내는 게 익숙하지 않으면 전화통화로라도 얼른 답변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님이 할 일도 안하면서
지금 상대방 탓을 하고 있습니다.45. 직장인
'10.2.9 12:37 PM (121.167.xxx.150)윗님,
당연히 출근해서 보자마자 문자 보냈죠^^;;46. 음
'10.2.9 1:06 PM (202.136.xxx.37)지나치게 오래 걸리면 기분 나쁘더라구요. 대신 회의 중이었다거나
뭔가 이유를 간단히 대주면 당연히 이해는 가구요.47. 왕짜증
'10.2.9 2:44 PM (211.219.xxx.31)문자 보내도 절대 답장 안하는 유형의 친구가 있어요.
전화걸었을때 안받는 경우가 있는데 요즘 다 발신자표시뜨는데도 전화안해주는 친구도 있어요.
보통 보면 꼭 그런 친구들이 꼭 그러더군요. (바빴다는둥 미처 문자 못봤어 하는건 핑계)
저도 이런저런 모임의 총무를 도맡아서 하고 있다보니
참여 가부여부를 바로 답장해주는 친구가 가장 고맙기도 하구요.
그런 일들이 쌓이다 보면 인간적으로 더 신뢰가 가게 되더군요.
물론 50-60대 정도 나이 많으신 분들은 문자나 핸드폰 전화확인하는게 익숙치 않으시겠지만
제 나이정도 30대 40대 분들이 원글님처럼 개념없이 그러면 짜증나는게 사실이에요.48. .
'10.2.9 4:23 PM (112.154.xxx.33)저두 답문자 늦게 하는 편이라....
째깍재깍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49. 상황에 따라
'10.2.9 7:13 PM (121.138.xxx.86)문자 바로 안오면 서운하긴 해도
회사 다니는 사람이라면... 한시간 정도는 심한데요?
제 친구 전업주부인데도 다음날 확인했다고 하는뎅.50. 나 총무
'10.2.9 8:40 PM (121.136.xxx.194)문자 답안하는 분?들 때문에 더이상 문자 보내지 않음 우리 모임도 5명.
성격좋은? 다른 분에게 연락을 미뤘답니다.
통화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에 통화 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시길.
매번 통화를 해야한다면 문자는 왜보내나요?
친구랑 하는 통화랑 모임으로 연락하는거랑은 완전히 다른 문제랍니다.그게 친구모임이라 할지라도.
그런식으로 대응하다 관계가 끝날수도 있습니다.51. 나 지침..
'10.2.10 7:49 PM (121.133.xxx.68)님 같은 분으로 제가 지금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누구나 시간,돈 다 중요합니다. 나름 신경쓸거리 많고 바쁩니다.
집이든,직장이든요. 일이 눈에 보이긴 마찬가지구요.
님같은 경우라면 님이 미리 전화를 해서 언제쯤 날짜라 되는지...
님이 알아두시는 노력이 있어야 모임도 유지됩니다.
오늘 입금한다는 사람 하루 종일 기다려 전화통화 했는데도
벌써 8시를 향해가고 있네요. 지칩니다. 한사람당 문자 한번으로
깨끗하게 연락하고 받고 하는 것도 힘들어요. 전화통화를 오늘
몇번을 하고 대화가 분명 오갔는데도 입금 전입니다. 모임은 계속
하겠다면서 태도는 미온적... 회장하는 분들 문자 하면 바로바로
대응해주거나 미리 알아서 행동해주셔야.....모임 유지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