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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폈던 남편 핸드폰 통화내역서 뽑아오라고 하는거...

....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10-02-08 16:40:56

저는 아니고 제 가족 중 한 사람 일인데요....
나이는 50 정도 됐는데 2~3년 전에 바람을 펴서 난리가 났었어요.
그리고 백배사죄하고 지금까지 특별히 의심갈만한 행동은 없었고
나름대로 노력하며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자 쪽에서 계속해서 그 일로 인해 괴로워하면서 의심을 많이 한다고 해요. 그렇겠죠.
그런데 어제부터는 통화내역서를 떼오라고 하면서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깟거 떼가면 될거 같은데,
남자 쪽에서는 극구 싫다고 하면서 계속 싸우네요.
후.... 가까운 가족이라 모른척 할수도 없고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네요.
IP : 110.10.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8 4:42 PM (125.181.xxx.215)

    전적이 있으니까 의심을 해도 하는수없죠.
    의심을 풀어주는것도 전과자의 의무아닌가요.
    떼어가면 될걸 괜히 사람 심기 불편하게 만드는게 못됐네요.

  • 2. 경험담
    '10.2.8 4:51 PM (118.219.xxx.249)

    을 말씀 드리자면 전과 있는 사람들 핸드폰 두개씩 갖고 다닌답니다
    연애용이 따로 있죠
    쌩쑈하다가 나중에 큰소리 침서 보나마나 떼어다줄거에요
    나도 그랬었거든요
    바람피던놈들 디져야 고치지 디지기전에는 절대 못고친답니다

  • 3. ckaao
    '10.2.8 5:36 PM (121.151.xxx.154)

    전적이 있으면 당연 가지고 오라고하면가지고 가야지요
    또 뭔가가 있으니 부인이 그러니 괜히 그러겠습니까
    암튼 죄지은것들이 더 난리치더군요 미친

  • 4. 굳이
    '10.2.9 1:45 AM (122.35.xxx.227)

    통화내역서를 떼야겠다 생각하시면 핸펀 명의자와 부인 같이 가시길 권합니다
    본인이 가서 특정번호는 지우고 통화내역 떼어달라면 그렇게까지 해줍니다
    그럼 깨~끗~ 하죠 서류상으로는..게다가 네가 통화내역 떼어달라고 해서 떼어줬고 봐라 나는 깨끗하다..하면 부인 입장에서는 할말 없어지며 하루아침에 의심 많은 마누라 되는겁니다
    그리고 경험담님 말씀처럼 전과자(?)들 핸펀 두개씩 갖고 다닙니다
    애인한테 나 너랑만 통화하게 하나 더 만들께 혹은 핸펀 하나 사줘 하면 남여를 막론하고 애인한테 그깟 핸펀 하나 못 만들어주겠습니까? 그거보다 더 한것도 만들어 바칠 판에...
    남자쪽에서 싫다고 하심 그냥 이 놈이 아직 정신 못차렸구나 하고 생각하시는게 오히려 속이 편합니다
    저두 당해봐서 그 심정 아는데요
    니 놈이 아직 내가 무섭긴 하구나..생각하심 오히려 편합니다
    부인 무서운 줄 모르는 놈은 이것저것 가릴것 없이 거침없이 마구 나갑니다
    통화내역서 떼어주진 않겠지만 암튼 부인 눈치보느라 뭐 못하거나 그렇진 않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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