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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안계시면 난 명절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갑자기 조회수 : 546
작성일 : 2010-02-08 16:05:56
저는 남편과 둘이 살고, 손아래 시누이는 결혼을 안하고 골드미스(?) 비슷하게 살고 있어요.
제 생각에는 시누이는 30대 후반이라서 굳이 결혼을 할 필요를 못느끼고 있고
별로 할 생각도 없는것 같구요.
시부모님은 지방에 계셔서 명절때 서울로 올라오세요.
명절 당일에 집에서 제사를 지내고 오후2시쯤 남편과 친정으로 갑니다.
시누이는 보모님과 같이 시누이 집에서 있구요.

저희 친정은 언니가 있고 남동생이 있는데
올캐는 자매만 있고 장녀예요.

이럴경우 지금은 양쪽 부모님을 중심으로 명절에 만나고하는데
양쪽 부모님들이 돌아가시면 명절을 어떻게 지내게 될까요?
명절때 서로 만날수 있을까요?
아니면 각자 집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나요?
그리고 시누이가 그때까지 혼자산다면 명절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명절이 가까이 오니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IP : 218.156.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0.2.8 4:16 PM (112.164.xxx.109)

    그래서 친정도 부모살아서 까지입니다.
    부모 안계시고 남자 형제집에 못갑니다.
    그 올케는 친정을 안가고 시누 기다릴수는 없으니깐요
    저는 시부모 돌아가시면 지금처럼 형님네하고 명절 보낼겁니다.
    그리고 이담에 늙어서 멀리살거나 그러면 여동생네하고 만나겠지요
    명절이라고 만나고 하는건 별 로 안할거 같아요
    그냥 옆에 두고 사는거는요
    그냥 님도 부모님 살아계실때까지 양쪽하시고요
    시부모님 먼저 가시면 제사 끝내고 시누와 별개로 친정가세요
    친정부모 까지 돌아가시면 그땐 그냥 대충 명절이고 뭐고 보내고요
    사실 이때쯤이면 자식들이 어느정도 커서 명절 안챙기게 되는 나이입니다
    우리집에서 자식들 맞는 나이란거지요

  • 2. 허니
    '10.2.8 5:16 PM (110.14.xxx.156)

    시부모님 몇년전에 돌아가셨는데
    제사가 있으니 모이긴 해요
    전엔 2일 전에 모여 음식도 하고 자고 왔는데 이젠 당일 새벽에 갑니다
    부모 돌아가시면 형제도 멀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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