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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죽이기 Before & After
1. ㅜㅜ
'10.2.4 3:11 PM (203.239.xxx.104)2. 저도..
'10.2.4 3:16 PM (125.187.xxx.175)아무리 겨울사진이긴 하지만 정말 너무하네요.ㅜㅠ
나쁜 놈들...3. 올 설에
'10.2.4 3:28 PM (125.190.xxx.5)볼 사람들도 시멘트 바른 것이 제일 깨끗하고 그래서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네요..
진짜 사진 ...정말 너무하네요..
유치원생도 다 아는 것을 저 인간들은 왜 모른답니까???4. 화만나요
'10.2.4 3:48 PM (180.67.xxx.152)고등학교 때 독일 전문화부장관이 비공식으로 한국여행을 온적 있어서 독일어 선생님과 교장선생님이 동행해서 안내를 한적이 있는데 고찰에 들렀을 때 그 교장선생님께서 여기를 시멘트로 싹 정비해야한다라는 발언을 해서 일행들이 다들 챙피해했었고, 독일분들도 그러면 안된다 하셨더랬죠.
사대강 사업을 보고있으면 그 교장선생님 생각납니다. 연배도 수준도 딱 맹뿌수준.
환경을 조금만 공부해도 손대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명제를 알게 될텐데
어디서 사기질로 녹색환경을 운운하는지 모르겠습니다.5. ..
'10.2.4 4:09 PM (59.14.xxx.47)지금 저기 보이는 외관상의 문제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강바닥 깊이 파헤쳐진
퇴적토에서 발암물질인 비소가 미국 기준치의 두배에 달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엄청난 수질오염이 발생하리라는 무서운 사실이죠.. 이렇게 파헤쳐진 발암물질의
준설토를 농지개량용으로 쏟아붓는다는 얘기도 있다는 데 만약 그렇게 될 경우
대한민국 농토는 발암물질 덩어리의 무서운 땅으로 변하는 거죠.. 또 비가 올 경우
빗물로 인해 지상에 쌓아놓은 비소덩어리 준설토가 주변 땅에 스며들어 오염될
가능성도 높은 거구요.. 물은 또 어떻게 될까요.. 준설과정에서 파헤쳐진 오염물질이
가득한 상태에서 보를 이용해 물의 흐름까지 막아 놓는다면 그 오염은 더욱 심각해
질 것입니다.. 오늘 아침 한겨레 사설을 읽고 온 몸이 사시나무 떨 듯 떨리더군요..
수천년에 이어져 내려온 강을 단 2년 만에 뜯어 고치겠다는 오만한 발상, 반드시
준엄한 심판이 있으리라는..6. 그게...
'10.2.4 5:33 PM (125.190.xxx.5)노친네들 말하기를..
한강 빗대고,,경부고속도로 들이대면서 그때 2명의 김씨들이 빨가벗고 시위를 했다나..
빨갱이 새끼들이라고 하면서...
지금 얼마나 편하고 좋으냐면서...ㅠㅠ
저 오니들을 그 입이라고 생겨먹은 구멍에 다 갖다 부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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