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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아세요?라디오 광고요.

찝찝하네요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10-02-04 15:04:49
제가 인터넷으로 박명수 두데 듣고 있는데요.
방금 광고가 나왔어요. 한 번씩 나오는데 알아 들을 수가 없어서 미치겠어요.
왜 미치는지는 이해해주세요. 제가 언어에 좀 민감하거든요.

한국어를 못 알아들으니 답답해요.
어린이들이 합창을 해요. 성형외과 광고고요.
제 귀에는 이렇게 들려요.

단호박이 닥터 홍
단호박이 닥터 오

단호박이 성형외과~~

이런 노래 나오는 광고 아시나요?

진짜 내용을 알고 싶어요. 알고나면 제대로 들릴텐데 정말 들을때마다 스트레스예요.

좋은 오후 되시길 빌어요.
IP : 61.38.xxx.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4 3:08 PM (220.70.xxx.98)

    하하하..
    저 이광고 알아 듣는데 한달 넘게 걸렸습니다..ㅋㅋ
    그게 뭐냐면요..

    단허박이 닥터 박 (날타로운 콧날? ...)
    단허박이 닥터 이 (뭐 어쩌구한 눈..)
    .....

    그러니까 의사의 성씨를 따서 성형외과를 만들었나봐요.(단,허,박,이)
    그래서 그중 닥터 박은 뭘 잘하고
    닥터 이 는 뭘 잘하고..그소리여요...

    울남편도 뭔소리냐고 물어서 알려 줬더니
    그래도 모르겠다고..
    저도 도대체 모르다가 어느날 들리더리다..

    저 그 병원과 전혀 상관없는 2시의데이트 청취자여요~

  • 2. ..
    '10.2.4 3:09 PM (220.70.xxx.98)

    오타 많네요..ㅎㅎ

  • 3. ㅎㅎ
    '10.2.4 3:13 PM (124.51.xxx.224)

    저두 왠 단호박 그랬어요....^^;;

  • 4. 윗님
    '10.2.4 3:13 PM (61.38.xxx.69)

    정말 고마워요.
    전 중간 랩부분은 어차피 생략해버리고
    뭔가 의미있게 이어 볼래니 미치겠더라고요.
    저 안미치도록 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날씬 건강해지시고요.^^

  • 5. ㅋㅋㅋ
    '10.2.4 3:17 PM (121.165.xxx.121)

    ㅋㅋㅋ
    단호박이가 아니구요 '바노바기' 에요. 역삼역에 커다랗게 광고판 있어요.
    박**.오**.박**.이**
    닥터네명 성만 연결해서 박오박이-바노바기. ㅎㅎㅎ
    저, 여기서 쌍거풀 해서 알아요.

  • 6. 무크
    '10.2.4 3:22 PM (124.56.xxx.50)

    저도 이 광고땜에 두달넘게 낑낑거렸는데 ㅋㅋㅋ
    아우 미치겠더라구요 답답해서 ㅎㅎㅎㅎ
    저도 단호박으로 알았었다는^^

  • 7. ..
    '10.2.4 3:23 PM (220.70.xxx.98)

    아 !!그렇습니까?
    근데 왜 그따우로 광고를 만드나요? ㅋㅋ
    모든사람이 다 단호박으로 알아듣게...
    어쩐지 특이한 성씨 단씨구나 했네요..
    에잇..잘 알아 들은줄 알았더니 저도 제대로 못알아 들은거군요...
    죄송..^^

  • 8. .
    '10.2.4 3:25 PM (61.73.xxx.216)

    정말 뭔소린지 짜증나는 광고.
    제 귀엔 단호박이 바꿔 봐 이렇게 들렸어요.
    그래서 늘 차마 안 예쁜 여자를 호박이라는 말을 못하고 저렇게 둘러서
    호박 같은 여자도 여기서 성형외과에서 바꿔보라는 뜻으로 말 하나 보다 생각했어요.

  • 9. 원글이^^
    '10.2.4 3:27 PM (61.38.xxx.69)

    윗님 정말 그리 들릴수도 있었겠네요.
    저도 정말 짜증나더라고요. 영어 못알아듣는 것도 아니고, 우리 말 못 알아듣는게요.
    저 병원은 노이즈마케팅일까요?
    자기들끼리만 알아들으면서요.

  • 10. ..
    '10.2.4 3:38 PM (218.52.xxx.20)

    바노바기가 단호박이로 들렸으면 아주 엉뚱하게 들으신건 아니네요 ㅎㅎ

  • 11. ㅋㅋㅋ
    '10.2.4 4:12 PM (121.165.xxx.121)

    그런데 성형까페에서 아가씨들끼리 저 병원을 '단호박이'병원으로 애칭으로 불러요.
    '단호박'이라는 단어가 귀에 익숙하니 그렇게 들리는건데, '바노바기'란걸 알고 들으면 또 그게 신기하게도 바로 들리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제 귀엔 첨부터 '바노바기'로 확 들어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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