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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지만 룸싸롱을 몇번 가봤어요.
전 룸싸롱을 몇번 가봤어요. 강남쪽, 삼성이나 역삼, 논현등등 꽤 좋다는 곳들도 가보고 강북쪽도 가보고,
직업상 남자들과 어울려 접대 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면 어쩌다가 갈 수밖에 없을 때가 있죠.
룸싸롱은 상당히 비싸요. 일반 회사원들이 술 한잔하러 가볍게 갈 수 있는 곳은 못되는 것 같아요. 술이 좀 거나하게 취하면 까짓거 가자. 하고 가는듯.
12시 좀 넘어서 남편이 들어오고 이럴때는 룸싸롱까지 다녀오는 경우가 드물거에요.
물론,, 일찌감치 룸싸롱에 가는 경우도 있죠. 1차부터 룸싸롱 가는 여건이 되는 분들도 있으니.
제가 룸싸롱에 있으면 아무래도 남자들의 행동이 격해지지 못하죠. 보는 눈이 있으니... 대강 가슴 주무르고, 좀 심해지는 경우 허벅지 사이로 손 넣는 경우까진 봤네요. 저도 편치 않으니 룸싸롱에 갈 경우 대강 몇잔 먹고 일찌감치 빠지는 경우가 많아 그 룸안에서 어디까지 가는지는. 알수가 없네요.
하지만 그 안에서 일을 벌이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더군요.
룸싸롱 가서 얌전히 앉아있는 남자분들 솔직히 거의 못봤습니다. 평소에 완전 순진하고 점잖아 보이는 분들도, 뭐랄까...반드시 받아야 하는 서비스를 마땅히 받는다는 분위기?
강남 좋은 룸싸롱 언니들. 식겁하게 이쁩디다. 연예인 빰대기를 완전 싸닥션으로... 여대생도 많다더라구요.
고런 비싼 언니들은 2차 데리고 나갈때도 값이 좀 더 나간다고 하더군요.
갑자기 룸싸롱 풍경이 생각나서 끄적거렸는데, 왜썼는지;;;
1. 어찌하다..
'10.2.2 10:17 PM (211.117.xxx.69)저도 어찌하다 가봤는데...
저도 약간 취기가 올라서...다른방문을 벌컥열었는데...
완젼 다른세상이더군요...
미혼때인데....너무 충격이어서...술이 확깨고..바로 가방가지고 나왔네요...
사업상 룸싸롱 엄청 다니시는 남편둔..저희 작은어머니왈..
현관물 열고 나가면...내남편 아니다..
이리 생각하신다네요...T.T2. 펜
'10.2.2 10:17 PM (221.147.xxx.143)룸안에서 끝까지 다 일 치루는 경우도 많다고 압니다.
뭐 가슴이네 사타구니네 더듬는 건 기본이고요.
별별 추잡한 짓은 다 한다고 아는데요.
(집에 와서 마눌이랑 그러고 좀 놀지 그러냐?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ㅎㅎ)
룸싸롱을 제 집 드나들 듯 드나드는데 난 결백하다..? 풋.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죠.3. ______
'10.2.2 10:21 PM (119.199.xxx.147)한 십여년 전에도 룸안에서 바로 엎어졌다고 하니..
돈도 많이 못버는 말단 은행원들이.
지금은 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냥 지켜보는 수 밖에요.
여자들이 뭉친다고 이런 문화를 바꿀수는 없는지라..4. 신기한건
'10.2.2 10:25 PM (61.255.xxx.235)굉장히 보수적이고 깨끗한척 하는 직장 상사가 갑자기 그런데 가면 정말정말 더티하게 논다는거.
집에 계시는 사모님은 절대 상상도 못한다는거.5. 백이십
'10.2.2 10:29 PM (58.120.xxx.243)둘이서 백이십 정도면 되는걸로 아는데
회사원이 못가다니요.
그들도 비자금이 있을껄요.마나님 모르는6. ㅡㅡ^
'10.2.2 10:35 PM (59.9.xxx.55)저여,,이벤트영업관련일을 하면서 남자상사들 접대하고 접대받는데 몇번 따라갔어요.
모 그런 경우가 흔한지 거기 일하시는분들 여자가 따라와도 별루 개의치않구요.
그때 항상 느낀건데 접대를 받던 하던.. 그런곳 자주 가야하는 남자라면 일단 믿음을 버려라~는거.
그런데 가서 보면 평소 유난히 가정적인(척)..와이프나 애들하고 전화통화하고 유난떠는 사람들이 더 2차가자고(여자랑나가는)설치고..테이블에서 일명 진상이라고하는 그런짓도 앞장서서하더라구요.
죄책감때문에 그러는지..
원래 바람피는넘들이 집에는 더 잘하는 경우도 많다자나여..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글구 접대 하는 쪽이라 자긴 보내기만하고 2차안간다고들 하는데..
회식 담달 남직원들 얘기하는거 들어봄 접대한다는 핑게로 자기들이 더 신나하더라구요.
물론 2차는 접대하는사람도 같이 거의 가구요.
한국남자들 특성이 뭐 나쁜짓은 혼자 안한다나?
접대받는 사람이 자기만 가라하면 안간답니다..같이가야간다고...핑게도 참...7. ㅇ
'10.2.2 10:39 PM (125.186.xxx.168)돈잘벌고, 겉으로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들 가나보더군요. 주변에 돈잘버는 친구?가 있어도 그렇고..
8. ...
'10.2.2 10:42 PM (220.118.xxx.199)그래서 남자들끼리 해외여행... 특히 동남아나 중국
무슨 명목이든, 출장이든 관광이든 골프든 심지어는 가족동반일 때도
2차써비스 안받을 수 없는가봐요. 경제적이니깐요.
한국사람들 가는 룸싸롱이 외국에도 있다니깐 아내가 방어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추잡한 짓을 오락 정도로 여기는 것 같아요.9. 꼼
'10.2.2 10:43 PM (122.32.xxx.138)접대하는 사람이 2차를 안가면 접대받는 쪽도 껄끄러워하기때문에 다 같이 2차를 가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남자 동료가 그러더군요.
글고, 그 룸 안에서 한 남자가 아무짓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 여자가 따라주는 술이나 마시고, 그러면 다른 남자들이 뭐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들도 룸싸롱에 가서 그런 질펀한 짓을 벌이는 것이 떳떳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인지. 모두 다 동참해. 뭐 이런 분위기랄까. "너만 깨끗한 척하지 말고, 웃기지 말고 평소대로 해" 요러더라구요10. _____
'10.2.2 10:55 PM (119.199.xxx.147)아이돌 총각들같이 생긴 호스트들이 나온다는
장안에 입소문난 호스트빠
어서 오픈하길..11. ㅉ
'10.2.2 10:59 PM (121.133.xxx.68)동네에...모텔하나 딱있는데..
야심한 밤만되면 골라잡아 13만원~
에드벌룬같이 생긴 기다란 둥근비닐에
바람 빵빵하게 채운 비닐오뚜기간판 서있네여..
13만원?? 통닭한마리 시켜서 그가격은 아닐테구..
설마 모텔방값이 숏타임,롱타임으루해도 그가격?
요새는 동네까지 아가씨 배달서비스도 흔하다더군요.
길가다 보니 봉고차에 아가씨들 태운 차도 보이고..
내리면 야시시한 옷차림..
남자들 돈많음 자연 딴짓? 하기 마련인가봐요.
직장관련 접대문화있는 분위기면 룸싸롱 다 연관있겠죠.
하여간 요즘은 동네까지 파고드는 추세네요.12. ________
'10.2.2 11:01 PM (119.199.xxx.147)여자들 돈있음
아줌니들은 로얄 코펜하겐 등 고급식기 지르고 싶고
백화점이든 인터넷이든 옷,화장품 등 쇼핑 맘껏 해보고 싶은것처럼
남자들은 돈있음 맨먼저 그게 생각나나봐요.
두번째가 자동차??13. 아흑
'10.2.2 11:05 PM (115.143.xxx.210)이제부터 남편 룸싸롱 간 걸 모처럼 눈 먼 돈 생겨 명품 백 질렀다, 비싼 그릇 질렀다, 이렇게 생각해야 할까요? 윗님 비아냥이 아니고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게 차라리 정신건강에 낫지 싶어서요;;-.- 아휴 진짜...왤케 기분이 다운되는지...흑.
14. 에잇
'10.2.2 11:16 PM (116.39.xxx.72)더러운 세상.
에이썅!15. 전
'10.2.2 11:19 PM (59.7.xxx.237)남자들과 함께 갔다가 시간 좀 지나니 가라고 해서 집에 와버렸어요.
16. 아
'10.2.2 11:24 PM (112.152.xxx.146)슬퍼진다.
시집 안 갈래요................................. ㅠㅠ17. ..
'10.2.2 11:30 PM (59.10.xxx.100)저도 가봤습니다.
얌전히 앉아있는 사람 거의 없고,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얌전히 앉아있으면 아가씨도 화내고 같이 간 일행들도 화냅니다...18. 어릴때
'10.2.3 12:07 AM (112.156.xxx.63)그러니까 15년전? 그당시 제가 룸에서 활동을 했었는데.. 지금이나 그때나...
다녀오신분 글보니 술값과 2차비용만 올랐지 노는내용은 비슷한가봐요..
근데 그땐 룸에서 2차까지는 없었었는데.... 그리고 룸아가씨들 호스트바 잘갑니다.
나름 스트레스를 거기서푸는건지 오히려 여자들이 더 진상으로 논다고하더군요...
암튼 어두운세상은 막장세상과 흡사해요...19. 하하
'10.2.3 1:14 AM (61.85.xxx.83)112.156.159.xxx <---님도 이렇다 저렇다 논할 자격 없는거 같은데요?
20. **오빠
'10.2.3 1:23 AM (112.148.xxx.226)빨리와~~
마눌한테 회식이라고 좀 늦을께....전화하고 있는데 쩌~옆에서 다 들리게 큰소리로 그렇게 불러대는 아가씨도 있더군요.. (바로 룸안에서 전화하는 자식도 어이없고)
뭐? 너는 ** 오빠 하고 부르면서 노냐?? 버럭했더니??
그럼 직함 부르냐네요...헐~~ 어이 없습니다.
자기는 얌전(??)하게 놀지만 거기서 뽀뽀한번 안하고 스킨쉽 한번 안 해주면 남자들 사이에서 병* 취급이라고 변명하드만요.21. 여기
'10.2.3 5:21 AM (218.237.xxx.213)자주 오는 남자로서 그냥 씁쓸하군요. 제 주변에는 저를 포함하여 룸싸롱이 뭔지도 모르는 친구들이 아는 친구들보다 훨씬 많은데 .... 어느 국회의원이 그랬죠? 대구의 밤문화 ..
근데 대구 사는데 왜 그런 밤문화를 모르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강남 물도 꽤 먹어봤지만 식당 밥 밖에 못 먹어봐서 그리고 그 강남에선 돈도 남부럽지 않게 벌었었는데(세금 빼고 600 넘게) 왜 그런 환경을 구경도 못해 봤을까요? 한번씩 딴 세상 얘기를 듣는 것 같네요. 제 나이 38살인데 한 50쯤 되어야 하는지. 세상에 다 미친놈만 있는 건 아니랍니다.22. 여기님
'10.2.3 10:33 AM (124.49.xxx.81)그래서 50쯤 되면 가실려구요?
그런거 모른다고 아쉬워하지 않아도 되요
그건 유부녀가 남있는 애인없다고 아쉬워하는거랑 같은거예요
비도덕적이라는 거죠23. 여기님
'10.2.3 11:24 AM (125.140.xxx.180)같은 분 많으셨음 좋겠어요..어젯밤에 너무 불안해서...
"82,괜히 봤어..자게, 괜히 봤어...괜히 봤어..."
이랬거든요..
돈 주고 여자 사는게 아무렇지도 않은 남자만 있는거 아니겠죠?24. 우울...
'10.2.3 12:58 PM (119.67.xxx.204)너무 우울하고 기분 급다운 됐었는데...위에 여기님 글 보니 조금 위안이 되기도 하네여...ㅜㅜ
정말....괜히 자게 봤어 나 어떡해 나 어떡해.....네여...ㅠㅠ25. 저 이십대 초반에
'10.2.3 1:42 PM (112.148.xxx.17)한 스무살이었나~~ 스물하나였나.. 암턴 눈치가 더럽게 없던 제가 룸싸롱인지.. 단란주점인지 암튼 그런곳엘 따라갔어요.. 아가씨 하나나와서 노래부르고 남직원 하나가 부르스추고 엉덩이 만지고.. 그러다가 참 얌전해뵈는 그때 28살쯤 됐나싶은 남직원이 "돈에비해 넘 못놀아주는거 아니냐?? 막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이 참 달라뵈더라구요 그후로..
그리고 얌전하게 앉아있던 과장님이 저한테 차비 2만원 쥐어주면서 집에 가라고.. 택시타고 가라고..ㅎㅎ 전 왜 눈치없이 옆에 앉아구경했었을까요..26. ...
'10.2.3 3:37 PM (123.109.xxx.209)저도 회사회식때 그렇게 따라간적있어요.
뭐 상상한거보다는 덜 했고...그 도우미(?)가 너무 평범해서 놀랬고
많이 취한 과장님땜에 미안해서, 우리 뒤에 잠깐 숨겨주고 그랬어요
그 취한 과장님이 자꾸 했던 말 또하고, 유리병을 실수로 떨어뜨리고 했거든요
어디가면 걍 누구 동생일것 같았던 그 여성도우미 얼굴이 지금도 생생해요.27. 펜
'10.2.3 4:05 PM (221.147.xxx.143)흠흠.. ( 218.239.168.xxx >>>
나 참 이거 어처구니 없는 사람일세.
그래서, 그게 지금 싸구려 고급 룸싸롱이냐 아니냐 따질 문제입니까 지금?
"여자들이 나와서 접대하는 롬싸롱들이 버젓이 활개치고 있다는 자체가 문제인 겁니다!"
댁 친구가 룸싸롱 해서 잘 안다고요?
나같으면 그런 추잡한 일을 하는 친구를 쪽팔리다고 생각할 것 같군요.
여기서 이렇게 큰소리 치며 옹호할게 아니라!
여성이든 남성이든 자신의 성을 노리개로 삼고 사고파는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
그 자체가 웃기는 일이죠.
그것도 말로는 oecd 회원국이네 선진국 도약이네 어쩌고 떠드는 나라에서 말입니다.
유럽 신문에서 얼마전 한국의 밤문화가 얼마나 저질(놀자판)인지 소개하는 기사도 나왔다더군요?
유럽의 선진국들과 단순 비교하자는 차원이 아니라,
그만큼 한국의 여자 성이 국내에서 하찮게 취급되어지고 있다는 걸 말하고자 함입니다.
뭐, 룸 안에서 좀 더 양반처럼 논다고 거기에 출입하는 남자들 옹호해주고 이해해 주고
이래야 한다는 겁니까?
2차 가는 건 그 중 일부라고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그냥 일부니까 이해해 주자, 그럴수도 있다, 이게 현실이니 모든 남자 매도하지 말라?
모든 남자가 그렇다곤 안했습니다.
윗 글의 시발점이 되는 다른 원글 댓글에도 남겼지만, 안그런 남자도 많다는 것 압니다.
하지만 그런 남자들도 엄/청/나/게/ 많다는 게 현실인거고,
단순 룸싸롱 뿐 아니라, 여성성을 갖고 노는 것 뿐 아니라 사고 파는 걸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로가 많다는 건 다들 아는 상식이나 다름 없죠.
그래서 댁이 자랑스레 떠드는 고급 룸싸롱 근처에는 가지도 못하면서,
다른 경로로 여자들 주물럭거리는 놈들이 널리고 널렸다는 것도 압니다.
아주 극소수의 일부 고급 룸싸롱 홍보하는 것도 아니고,
댁같은 글을 너무도 떳떳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떠벌리는 인간을 보니
한심해서 실소가 나올 지경입니다.
그래요, 고급 룸싸롱 경영하는 친구한테 접대라도 잘 받아 보시죠?
남자라면 당연히 가서 신나게 놀 수 있을테고,
여자라면 뭐 비슷한 업종이니 괜찮은 호스트 바라도 추천해 달라 하시죠?
으이구 한심한 인간들.
문제는 당신처럼 이런 문화 자체를 당연하다는듯 받아 들이는 떨거지들이라는 거지. 쯧.28. 음...
'10.2.3 8:17 PM (118.220.xxx.200)근데 그런 얘긴 들었어요.
자기보다 연봉이 많이 처지는 친구들이랑은 놀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사람은 그냥 텐프로 술집에서 적당히 유머섞인 대화나 하고 예쁜 여자들
구경하면서 술먹는 걸 좋아하는데 자기 보다 연봉 적고 룸살롱 다닐 기회가 많지 않은
친구들은 기를 쓰고 하드한 플레이가 가능한 곳으로 가려고 한대요...29. 읔
'10.2.3 8:52 PM (210.94.xxx.131)흠흠님께서 다른 각도에서 본 이야기를 전해주시는 정도인데 펜님은 흠흠님이 무슨 밤문화의 전도사라도 된 것인양 당신, 떨거지 운운하시면서 너무 심하시네요.
더러운 밤문화는 저 역시 혐오스럽지만 펜님께선 엉뚱한 곳에 화풀이를 하고 계신 것 처럼 보여요.30. 펜
'10.2.3 9:01 PM (221.147.xxx.143)읔 ( 210.94.66.xxx >>>
댓글 달려면 추이는 확인하고 한마디 하셔야죠?
저 흠흠 이란 사람이 제 댓글을 복사해서 붙이고선 싸구려 룸싸롱 운운하면서
고급은 안그러네 좋네 어쩌고 저쩌고 떠들지 않았습니까?
먼저 건드리니 대꾸해 준 것일 뿐입니다.
내가 오버했다곤 생각지 않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흠흠 이란 사람은 여접대부가 나오는 룸싸롱을 옹호하면서
(급에 따라 다르다는 둥 하면서),
결론적으론 안그런 남자들도 있다는 식으로 남자 옹호까지 나아갔거든요.
이에 난, 룸싸롱 급을 따지는 게 현재의 문제가 아니라는 식으로 대꾸해 준 것일 뿐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남에게 '화풀이' 어쩌고 하기 전에 왜 그리 말이 오갔는지부터 파악하시지요.31. 텐프론지 뭔지
'10.2.3 9:08 PM (59.11.xxx.180)격조(?) 높은 룸싸롱이라도 2차 있잖아요.
ㅎㅎㅎ
격조높은 룸싸롱에서 대화나 하고 술이나 마시며 노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거기서 아가씨 데리고 2차 바로 나가기도 하니 룸싸롱에서 수준 따지는게 좀 웃기긴 하네요.
하드코어, 소프트코어로 나뉠지언정, 성매매는 매한가지...32. 교수님?
'10.2.3 9:12 PM (59.11.xxx.180)ㅎㅎ
어떤 여자분, 촉망받는 젊은 교수님이래서 유부남인게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회식애프터로 룸싸롱갔다가 거기서 그 교수가 아가씨랑 2차 나가는거보고 정떨어진 일도 있다는데요?
교수도 머 사람나름이겠죠. ㅎㅎ33. .....
'10.2.3 9:18 PM (117.123.xxx.160)펜님이나 흠흠님이나 두분글 다 끄덕여지는 부분인데...윗분말씀대로 펜님이
좀 까칠하시네요...흠흠님글이 딱히 딴지거는글로 읽혀지지는 않던데요...
저는,펜님글처럼 이나라 그런 밤문화가 많이 한심스러워하면서,펜님글도 보면..
위안도 되는걸요...사실 밤 술문화가 좀 얘전보다 나아진듯하게 보여요...
예전엔 끝까지 가는분위기? 회식자주하는분위기...뭐 이런거에서 좀 합리적으로
변해가는 추세로 느껴지거든요...34. 읔
'10.2.3 9:38 PM (210.94.xxx.131)펜님, 이대인들을 기생취급한 출신대학별 신분도 글에는 나름 똑똑한 사람이 썼다며 푸하하 즐기고 계시던데 이글에선 -_-;; 흠흠님이 댓글을 따서 글을 쓰신게 기분 나쁘시다면 그게 기분이 나쁘다고 하셔야지 흠흠님을 악의 축처럼 몰아가시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35. .
'10.2.3 9:45 PM (58.238.xxx.2)펜님은 본질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와 남자를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쉽지 않을까요? 여자가 만약 남자가 옆에서 시중 들어주는 술집에 다닌다면...과연 그냥 얌전하게 술마시고 시중만 받고 왔다고해서 남자가 그걸 관용적으로 받아들여줄까요? 모든 여자가 그런 곳에 가서 진상으로 놀진 않아. 역시 내 여자는 달라. 과연 이렇게 말하는 남편이 있을까요?
여자가 옆에 앉아 시중을 들든(남자손님을 위해서), 남자가 옆에 앉아 시중을 들든(여자손님을 위해서) 이런 식의 술집형태는 사라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죠.36. 펜
'10.2.3 9:48 PM (221.147.xxx.143)읔 ( 210.94.66.xxx >>
전 기분 나쁘다고 한 적 없는데요?
흠흠 씨가 제 댓글 갖다 붙이며 어처구니 없는 논리를 펴니 그걸 비판(?)했을 뿐입니다.
자기 친구가 고급 룸싸롱 경영한다면서 룸싸롱 자체를 옹호하고 있잖습니까?
그저 급이 달라서 싸구려나 저러지 고급은 안그런다는 식으로 말이죠.
어차피 어느 분 말씀대로 고급이든 싸구려든 2차도 가고 더티하게도 놀고 거기서 거기인 것을,
어느 룸싸롱은 괜찮고 아니고 그러는 게 우습다는 거죠.
또한, 출신대학별 신분 글과 흠흠씨 글은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글은 그야말로 제 기준에선 현실을 비꼬아 놓은 패러디라고 보였고,
흠흠씨는 말 그대로 룸싸롱 자체를 옹호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전 대학 글에서도 분명히 썼지만, 그 내용이 좋다고는 안했습니다.37. dddadfa
'10.11.2 1:07 PM (112.198.xxx.129)언제까지 쥐꼬리월급으로 비참한 생활을 사실겁니까????
남들은 하루아침에 큰돈을 버는데.... 월급해서 밥사먹고나면 돈도 안남고
대궐같은 집 환상적인 고급차 이런 생활...
한번은 해보고 죽어야 후회없는 인생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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