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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씨가 미인인가 봐요?

. 조회수 : 9,718
작성일 : 2010-02-01 00:15:44
저는 한번도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기에요
리스트에 오르 글 보니
미모로 유명세가 더해진 케이스라고도 하시는데..
연대의 브룩쉴즈란 말도 있구요
글쎄...
전 오히려 그녀의 독특한 음색과 메인앵커 시절의
앵커우먼에 걸맞는 냉철하고 강한 이미지가 어필했다고 보여지거든요
전 그녀의 젊은 날도 기억하지만
성형외과에 가서 손을 여기저기 대어 주고 싶었거든요
입 부분이 항상 부담스럽고-뉴스할 땐 잘 몰랐는데
턱도 깎아 주고 싶고 코도, 광대뼈도..(최근 성형을 많이 한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눈은 아름답지요 뉴스할 때 음성과 그 눈이 호소력 있었어요
아마 눈이 주는 느낌이 강해 미인으로 인식되나 싶네요
키 큰 것도 한 몫 하겠구요
백지연씨는 미인이라기보다 지적인 이미지가 강하고 개성있는 얼굴 같아요
에효, 누가 질투한다고 하실거 같네요
IP : 58.140.xxx.89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 12:19 AM (121.129.xxx.185)

    시누이가 보고 백지연씨 있으니 주변 연예인들 확 죽는다던데요?
    제일 미인이라고 하시더군요.
    직접 보면 뭔가 다른 게 있나 봐요.

  • 2. 어떻게
    '10.2.1 12:20 AM (125.181.xxx.215)

    저도 백지연이 미인이라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방송보면 복부인같이 생겼는데 저게 뭐가 미인일까 싶었는데, 대학때 사진 보니까 확실히 방송이랑 보는것과 달리 미인이라 할만하다 싶더라구요. 직접 본 사람들 말로 후덜덜하다니까 어렸을때 참 미인이었나보다 싶어요. 지금도 몸매랑 다리는 참 이쁘시더라구요. 몸매 되고, 어렸을때 얼굴도 되고 했으니 그런 별명이 붙었겠다 싶네요. 요새는 워낙 성형의 힘을 빌어서든 뭐든 이쁜 처자들이 많고, 아나운서중에 미인들도 많아서 미인이 워낙 흔하다보니 특별한게 아니죠. 백지연이 유명세가 좀 크긴 큰거 같아요.

  • 3.
    '10.2.1 12:20 AM (58.237.xxx.125)

    어잌후~ 그정도면 외모면 미인이죠~

  • 4.
    '10.2.1 12:29 AM (203.218.xxx.156)

    절세미인이건 아니건 멀쩡한 남의 얼굴을 여기저기 고쳐주고 싶었다니...
    성형외과 의사라서 직업병이신지
    아님 거울 볼 때마다 성형하고 싶어 어떻게 사시나요

  • 5. .
    '10.2.1 12:29 AM (125.180.xxx.244)

    솔직히 늘씬한 키와 후덜덜한 다리 때문이죠..
    마스크는 방송에서의 화려한 느낌 때문이지
    전 실제로 봤지만 얼굴은 정말 그냥 그랬어요.
    오히려 약간 가분수같던데요~
    마네킨같은 긴 다리에 놀랐을 뿐...ㅡㅡ;;

  • 6. 어떻게
    '10.2.1 12:32 AM (125.181.xxx.215)

    윗분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백지연 방송에서 봐도 다리가 참 예쁘시더라구요. 모델느낌. 키도 170넘는다니까 몸매는 확실하고.. 얼굴은 요즘 처자들이 더 예쁜 사람들이 많으니까 패스. .

  • 7. 저도
    '10.2.1 12:44 AM (124.53.xxx.175)

    가분수 느낌 받았어요. 얼굴만 놓고보면 미인이긴 한데
    전체적으로 풀샷으로 보면 모여라 꿈동산 같아요 --;;
    몸은 너무 마르고 머리는 크고.
    몸따로 얼굴따로는 이쁘긴 해요

  • 8. 직접봤어요
    '10.2.1 12:47 AM (211.204.xxx.194)

    이영자씨등 개그맨 몇분과 예능 MC같은거 한적이 있잖아요. 그거 할때 여의도공원에서
    촬영하는거 한참 지켜봤떤 기억이 납니다.
    눈이 정말 예뻤던건 기억이나요. 깊고 진하고 큰 눈....동남아사람들 눈처럼...
    근데 얼굴이 좀 컸구요(몸이 넘 말라서 그래보였을지 모르지만 키가 큰데도 그리보였죠)
    텔레비젼에서 보던 지적인 이미지랑 넘 달라서 솔직히 저랑 친구는 완전 실망을 했어요.
    뭐랄까..철없는 부잣집 막내딸같은 느낌이었어요.
    게다가 다른 출연자들은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인사도 하고 장난도 하고 그랬는데
    백지연씨는 출연자들외에는 말도 안섞더라구요.
    예쁘다 하면서 사람들이 말하는데도 쳐다도 안보고...암튼 별로였어요.
    외모르 떠나 그때 느낌이 좀 별로라;;

  • 9. ...
    '10.2.1 12:51 AM (59.10.xxx.80)

    한국여자들 눈이 너무 높아요. 백지연 지금은 나이먹어 그렇지
    젊었을땐 정말 미모로도 날렸죠..뭐 지금도 나이에 비해 이쁩니다.
    몇년전에 롯데백화점 지하에 신랑이랑 손잡고 장보러 온거 봤는데
    다리 그렇게 얇은 사람 정말 몇 못본거 같아요

  • 10.
    '10.2.1 12:57 AM (125.181.xxx.215)

    눈이 높아서가 아니라 다른 미녀 연예인들이랑 비교하다보니까 그런거 같네요. 그래도 다리 이쁘고 늘씬하다는데는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네요. 얼굴이야 뭐.. 김태희도 안예쁘다는 사람이 있으니까 주관적일수 있어요.

  • 11. .
    '10.2.1 12:59 AM (61.73.xxx.13)

    이쁘다 안 이쁘다 사람마다 눈이 다른 거 인정하고 보더라도 대학 다닐 당시에
    학교 은행이 백지연이 들어오면 심한 말로 형광등 하나 킨 거 같은 주변이 확 밝아지는
    느낌이 났어요. 거기 일하던 은행원들 다 한번씩 쳐다보죠. 하얗고 약간 볼이 통통한데다
    키도 커서 브룩쉴즈가 가장 어울리는 별명이었는데 본인으로선 좀 피곤한 일이었수도
    있겠다 싶어요. 지금 얼굴 보면 나이가 있으니 그 때 그미모를 상상하기 힘들어서 직접 안 본
    사람들이 뭐 그 정도 미인은 아닌것 같은데 할 수도 있을 거예요.
    근데 목소리는 고등학교 동창 말로는 약간 앵앵거리는 목소리였는데
    뉴스 진행할 때 보니까 완전 다르더라고. 그래서 일단 카메라 테스트로 뽑고 목소리는 발성법에
    따라 다른식으로 들릴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고 하더군요.

  • 12. ...
    '10.2.1 1:59 AM (118.219.xxx.249)

    요즘이나 키큰 여자들 선호하지
    백지연 그나이땐 여자가 그렇게까지 큰거 별루였어요

  • 13. 굉장히
    '10.2.1 4:37 AM (212.120.xxx.211)

    짜시군요.
    당연 미인이죠.

  • 14. 실제로
    '10.2.1 6:53 AM (220.86.xxx.148)

    보면 얼굴이 너무 커서 깜짝 놀라요. 늘씬하긴 한데 미인이라고 하기에는 좀... 걍 스타일이 좋고 ... 학교 다닐때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방송국에서 여러번 본 바로는 글쎄.. 암튼 얼굴이 마이 크구나 싶었어요.

  • 15. 당당한
    '10.2.1 7:39 AM (59.28.xxx.25)

    모습이 아름다운 분이죠..사람마다 눈은 다 각각이니까 원글님눈에 미인 아닐수도 있겠죠~
    하지만 제눈엔 미인입니다.지적인 두뇌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금상첨화죠..

  • 16. 그정도
    '10.2.1 7:43 AM (211.215.xxx.89)

    지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미인이죠
    흔하지 않는얼굴이구요
    요즘 아나운서들도 흔한얼굴들이 많은데 백지연은 그런얼굴들하고는 틀리던데요

  • 17. ..
    '10.2.1 8:06 AM (114.207.xxx.133)

    그만하면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완전미인이죠.
    제 기준으론 저보다 이쁜여자는 다 미인입니다. ㅎ
    세상엔 미인천지에요 ㅠ.ㅠ

  • 18. ,,,
    '10.2.1 8:23 AM (124.54.xxx.101)

    학창시절 사진보니 군계일학이란말이 딱 맞을 정도로 자연미인과에 속했던데요
    큰키와 늘씬한몸매도 돋보이게 했을테고
    요즘 연예인이나 아나운서들 거의 성형으로 원판자체를 못알아볼정도로 고쳐대는데
    비히면 원래 미인과는 맞긴 한거 같더군요
    요즘 젊은 사람들 미의기준이 주먹만한 얼굴에 뾰족한 턱이라서
    과거 백지연의 약간 네모형의 얼굴이 지금시각으로는 안예쁘게 보일수 있으나
    예전에는 확실히 예쁘긴했었어요
    지금이야 40대 중반이니 의술의 힘을 빌려서 유지해될 미모이긴 하지만

  • 19. 전...
    '10.2.1 9:15 AM (118.221.xxx.19)

    드세보인다는 느낌만 있고..이쁘다는건 모르겠어요..
    얼굴 사각턱만 기억나고..

  • 20. ...
    '10.2.1 10:01 AM (211.208.xxx.161)

    실제로 봤는데 미인입니다. 다만 너무 마르셔서 얼굴이 약간크게 보인다는 고고한 학처럼 생겼어요. 피부도 희고 다리도 길고 광채가 나긴나더군요

  • 21. ..
    '10.2.1 10:08 AM (121.151.xxx.132)

    웃을때 너무밉게생긴 얼굴입니다..잇몸이 왕창드러나는..

  • 22. 미소중녀
    '10.2.1 10:14 AM (121.131.xxx.157)

    제가 정확히 14년전 20살때 파견근무로(정직원,계약직 아닌 다른 회사 소속으로 방송국 들어가 사무보조일했었어요) 보도국에서 1년 일했어요. 옆옆 부서가 정치부였나. 여튼 거기 근처 지나가다가, 백지연씨가 그쪽으로 방문하니 다른 기자분들과 직원들 시선들도 다 그쪽으로 가고 인사하고 등등.. 전 그때 그녀를 첨봤어요. 근데 딱 드는 생각은.. 키 크다, 머리 엄청크다, 다리 엄청 말라 보기 흉하다.. 솔직히.. 포쓰는 있었지만.. 뭐 미녀라곤 전혀 못느끼겠던데요. 그땐 제가 철이없어서 미에 대해 잘 몰랐을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얼굴 진짜 커보이고 다리 엄청길고 말라서 참 멋대가리 없는 스탈로 보였는데..

  • 23. 남자눈에
    '10.2.1 10:25 AM (221.140.xxx.115)

    미인인가뵤죠^^

    저도 뉴스진행자로 봤을때 기품있다고는 생각했어도 미인이라는 생각은 안했었는데...백지연씨와 같은 시기 학교 다닌분들 말로는(직접들었고 여럿이 공통적으로 하는 소리,,'후광') 굉장한 미인이라고 하던데...화면이 실물을 못따라온다고.

    정말 백지연씨 나타나면 주변이 온통 환해졌다가 공통된 말들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런가보다 했는데,,,왜 그런사람 있잖아요. 실제로 보면 광채가 나는데 사진찍으면 평범해지는...
    그런데...백지연씨를 실지로 본 분들이 별로라는걸 보니 언뜻 드는 생각,,,남자들 눈에 빼어난 미인으로 보이는 미모인가 보다...

  • 24.
    '10.2.1 10:35 AM (115.139.xxx.59)

    결정적으로
    그 자연스럽지 않은 목소리가 싫어서..
    듣기 편한 목소리 선호합니다..

  • 25. 그냥
    '10.2.1 10:38 AM (121.161.xxx.116)

    인터넷에서 백지연씨 사진 한 장 프린트 해서
    원글님 사진을 옆에 나란히 놓아보세요.
    답을 알게 되겠죠?

  • 26. 연대 쉴즈 맞아요
    '10.2.1 10:39 AM (110.9.xxx.181)

    키는 큰데 어깨가 좁아 상대적으로 통통한 얼굴이 커보였지만
    당시 학생들 사이에 서면 눈에 확 띄는 미인이었죠.
    원피스 입고 핸드백에 폴더 끼고 다니던 모습이 생생해요
    세월엔 장사없는건지 살짝살짝 손을 대서 그런건지 아니면
    남다른 인생역정에 맘고생이 심해선지 요즘엔 너무 드센 얼굴로
    바뀌었더군요. 살이 좀 오르면 편안해보일텐데..

  • 27. ...
    '10.2.1 12:20 PM (115.139.xxx.35)

    예전에 미스코리아였던가? 사회를 보는데 더 미인처럼 보였죠.
    어색한 화장에 살짝은 긴장하고 주늑든 후보들 사이에서 당당한 태도로
    진행하는 모습 아직까지도 인상적이에요.

  • 28. 멋있던데
    '10.2.1 12:22 PM (211.210.xxx.62)

    별로 호감을 갖고 있진 않지만 멋있고 잘 생겼다는 생각을 항상해요.
    매력적이던데요.
    인형 같다기보단 개성있는 편이죠.

  • 29. 학교에서
    '10.2.1 12:34 PM (115.139.xxx.39)

    강의를 해서 한번 봤는데요.진짜 머리크던데요.. 삐쩍 말랐었고..
    마른데다 머리는 크고 또 얼마나 부풀려놨던지.. 디게 특이하더라구요..
    지금시대의 미인과는 동떨어졌어요.

  • 30. 한창때 실물 본
    '10.2.1 12:38 PM (211.107.xxx.3)

    백지연씨 한창 때 (20여년전) 여의도에서 실물을 봤는 데...참 바란스가 안 맞는 외모였어요. 키 무지무지 크고 다리 아주 가늘고 온몸이 많이 말랐는 데 얼굴은 통통하니 참 컸어요...딱 보면 가분수 느낌..그리고 피부가 백지장처럼 하얗고. 생기가 전혀 없는 모습이라 tv화면과 달라서 실망한 기억이 있습니다.

  • 31. 미인
    '10.2.1 12:46 PM (155.230.xxx.254)

    제눈에는 미인으로 보였어요. 방송국에 일있어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적 있는데요.
    포스도 넘치고 외모도 환하고.
    머리가 큰것도, 요즘 워낙 작은 머리를 선호해서 그렇지, 저는 잘 못느끼겠더라고요.
    다만, 예전에 백야 진행할때, 이영자씨와 나온걸 봤는데, 이영자씨의 얼굴이 작아보여서 좀 놀랐던 기억은 납니다. (그때 이영자씨가 그걸로 좀 놀렸던듯?)
    어쨌든 백지연씨는 모든게 받쳐주는 미인이라고 생각해요.

  • 32. ....
    '10.2.1 1:02 PM (211.45.xxx.217)

    뉴스데스크 진행할때 방송국에서 봤는데 몸에 비해 머리가 커서 미인이란 느낌 들지 않더군요. 몸은 지나칠 정도로 말랐구요. 얼굴은 다소 커서 실망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얼굴은 마스크가 선명해서 이국적인 느낌마저 들었지만 전체적인 느낌으로 미인은 아니었습니다. 뉴스진행전이라 분장끝낸 상태서 봤지만요. (오히려 몸도 튼튼하고 머리도 큰 제가 낫다는 착각마저 들더군요. 균형은 맞으니까요^^)

  • 33. 지나다가
    '10.2.1 1:08 PM (211.109.xxx.9)

    직접 본적이 있는데요, 몸이 말라서 상대적으로 얼굴이 커보이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첫 느낌이 좀 막대사탕..같은 느낌이었어요;

  • 34. 미인 마저요
    '10.2.1 1:41 PM (121.130.xxx.5)

    실제로 보면 기절합니다. 공주가 따로 없어요...힐튼 호텔 델리에서 케잌 사러 온거 봤는데 기냥 자연적으로 레이저가 발산되더이다...

  • 35. ......
    '10.2.1 2:21 PM (116.39.xxx.15)

    전 압구정 현*백화점서 봤는데요. 것도 첫번째 남자랑 결혼 앞두고 그 사람이랑 팔짱끼고 가는거 봤어요. 정말 훤칠하고 잘 생겼다라는 느낌 들던데요. 그냥 연예인들 이쁜다 그런 느낌 말고 좀 지적이고 말끔하게 생긴 그런 느낌요.

  • 36. 아우~
    '10.2.1 4:17 PM (124.54.xxx.167)

    진짜 예쁩니다.
    별루라는 분들 거울로 자기 얼굴 좀 쳐다보세요.
    동네에서 아들 데리고 밥먹는거 몇번 봤는데
    볼때마다 그 나이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진짜 멋져요. 예쁘다는 말보다 그저 멋지다는 말밖에.
    한번도 흐트러진 모습 본 적 없이 깔끔하고 단정하고 부티납니다.
    저도 저렇게 멋지게 나이먹고 싶다란 생각을 하지만
    타고난 본바탕이 다른데 으쩐답니까.

  • 37. 아나운서
    '10.2.1 4:39 PM (221.138.xxx.39)

    kbs아나운서 황수경씬가요. 티비에서 볼때는 늘씬하구나 생각들었는데
    여름에 민소매 입었을 때 실제보니 너무 말라서 팔은 앙상하니 깜짝놀랐어요. 얼굴만 크더이다.
    아마도 방송에서 화면발 받으려니 그렇게 관리할 수밖에 없는지..

  • 38. 그냥...
    '10.2.1 5:52 PM (121.170.xxx.87)

    잘생긴거죠.. 이쁜건 아니예요...이쁜 아우라는 따로 있어요..
    암튼 멋있긴해요..실지로 보진 못했지만....

  • 39. 실제로 봤는데..
    '10.2.1 6:02 PM (121.173.xxx.26)

    예쁜 여배우 보다 훨 이쁘던데요?
    아나운서라는 이미지 때문인가? 정말 똑똑해 보이고..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는데 .. 아우라 끝내줍니다..

  • 40.
    '10.2.1 6:30 PM (110.9.xxx.238)

    잘생긴 외모시고 지금도 보면 나이가 40대 후반인데도 굉장하다는 생각 뿐이에요.
    근데 보통 여자분들 보면 남의 외모에 점수매기는건 무지 짜고
    자신에 대해선 상당히 관대하세요.
    일례로 여기서 본인이 동안이고 굉장히 어려보인다고 생각하시는분들 많으시잖아요.
    제가 문화센터를 다니는데 거기 선생님이 정말 귀엽고 피부도 예쁘고 사랑스럽게 생겼거든요.
    같이 다니는 언니둘은 정말 밉상으로 생겼다고 말을 해요.
    그리고 거기 센터 여자들이 다 못생겼다는거에요.
    근데 그 언니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여자들과 다른곳에 서있어도 저는 상당히 예쁘다 생각하는 사람도
    밉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무지 많더라구요.
    그래서 여자들은 정말로 절세 미녀가 아닌한엔
    나보다 조금 예쁜정도는 무진장 깎아내리는구나 싶었어요.
    원글님도 아마도 잘생기신 분이신가봐요.
    나보다 뭐 좀 잘나지도 않았는데.. 라고 생각하고 계신지도..
    전 왠만하면 다 예쁘고 잘생기고 그랬지만
    연예인들은 정말 틀리더라구요.
    몇번을

  • 41. ..
    '10.2.1 6:34 PM (61.78.xxx.156)

    예전에 책 나오고 인터뷰하는거 봤는데요..
    아나운서로 입사하자마 신인일때 미스코리아 진행 맡았는데
    잘 차려입고 화장까지 했으니 미스코리아로 보였는지
    왜 대기실 안갔냐고 누가 호통을 치더랍니다..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으니..
    진행자가 아니라 미스코리아 출전자로 알았더랍니다..
    고로 미스코리아와 견주어도 절대 빠지지 않는다는 말이겠지요...
    성형을 더 안했으면 좋았으련만..
    개인적으로 예쁘다 안 예쁘다 이렇게 말 할 얼굴은 아니고
    잘생겼다는 말이 더 어울리는 얼굴같아요...

  • 42. 저도
    '10.2.1 8:33 PM (221.146.xxx.74)

    별로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미인은 아니지만,

    누구든지
    이쁘다고 보는 취향쪽이 더 많으면
    보편적인 미인이고
    안 예쁘다고 보는 취향쪽이 더 많으면
    보편적인 미인은 아닌 거죠 뭐ㅎㅎㅎㅎㅎㅎ

    백지연씨가 이목구비가 반듯해서
    잘 생겼다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제가 비슷한 나이인데
    저희 학교 다닐때는
    남자아이들만이 아니라 꽤 학교에서 봤는데
    꽤 미인이다 라는 쪽이 많았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키가 큰 것도 있고
    체형이 곧아서 당당하고 더 늘씬해보인다는 쪽도 많았고요
    아뭏든 전반적으로는 눈에 확 띄인다는 평이랄까..

    보여준 행보는 그닥 호감은 아니지만요.

  • 43. 이쁘기보다
    '10.2.1 8:35 PM (121.133.xxx.238)

    인물 훤하고 잘생긴 얼굴
    귀티나게 보이기도 하고요
    암튼 여러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더더욱 돋보이는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스럽게 생기기도 햇는데...
    이혼을 했으니 참..............

  • 44. 보통
    '10.2.1 9:41 PM (121.146.xxx.156)

    사람들은 웃을때가 가장 이쁜데 백지연씨는 웃을때가 가장 미워요.
    왜냐면 잇몸이 너무 많이 드러나요.
    그런 관상 팔자 세다는 말이 있어요.

  • 45. ,
    '10.2.1 9:50 PM (121.143.xxx.173)

    연대 다닐때 저흐 ㅣ언니 랑 사진 같이 찍어서 봤어요
    얼굴 약간 사각에 이목구비 크고 이쁘긴 했어요
    근데 지금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좀 ㅆ세 보이는 인상이라서 사실 20대 미모에 비하면
    지금은 너무 나이 들었고요 이미지도 좀 많이 드세 보여서 싫어요

  • 46. 멋있었어요
    '10.2.1 10:05 PM (220.76.xxx.81)

    신입 교육을 담당했는데, 백지연씨를 불러서 강의를 들었었습니다.
    직접 섭외하고, 강의듣고, 뒤에 이야기도 나눠봤는데,
    16년 전이었는데, 멋진 선배를 만난 느낌... 그당시 그런 여자가 적었죠...
    이런 저런 군살빼고, 저는 그 당당하고 자신감이 참 좋아보였어요.
    미의 기준이 뭔지 아직도 잘은 모르겠으나 멋지고 오래 지속되길 바랬어요.
    지금은 어쨋건 잘 이겨가길...

  • 47. 보통보다는
    '10.2.1 11:02 PM (118.47.xxx.51)

    낫다... 정도이고 예쁘다고는 생각 안 해 봤어요..
    다리는 그냥 마른 장작 같은 느낌이었음 ^^;;

  • 48. 쩝..
    '10.2.2 12:11 AM (203.234.xxx.3)

    저는 들은 얘기가 있어서 백지연씨 별로에요.

    백지연 아카데미를 신촌말고 청담동에서 좀 크게 했을 때에요. (자기돈은 한푼 안들이고 모 기업이 아카데미 사업하면서 백지연 유명세를 쓴 거죠. 백지연홀딩스라 회사 이름 붙이고 20억짜리 사무실의 사장 시켜줬다는...백지연이 거기서 크라이슬러 받아서 운전기사까지 딸려서 줬어요. 백지연이 크라이슬러 요구하는 바람에 그 회사 다른 상무 2명이 회사 렌트 차 반납해야 했다는..)

    암튼 그 학원에 스피치 강사들이 있고, 원래 그 모기업 회사 사람인데 그 아카데미로 전보발령난 웹 개발, 전산직, 사무직 등 대여섯 있었어요. 그런데 추석날 강사 선물만 챙기고, 그 전산직 사람들은 빈손으로 가게 했대요. 거기 다녔던 사람 중에 친한 사람이 있었는데 "내 직장 생활 10년 중에 처음이라고, 와이프, 자식 보기 부끄럽다"고 했어요.
    선물이 큰 거 아니라, 회사에서 추석날 의례적으로 돌리는 치약세트 이런 거 말이에요..
    그런 걸 딱 6개만 사서 강사들만 돌리고 (강사는 프리랜서), 정규직원들에게는 입 씻은 거죠. 자기는 크라이슬러를 회사 렌트로 해서 몰고 다니면서..(그거 운전기사 딸려서 한달에 150만원도 넘어요, 렌트비가..)

    그래서 그 이후로는 백지연 좋게 안보여요. 거기서 일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자기한테 필요한 사람한테는 정말 입속의 혀처럼 굴고, 지위 낮은 사람한테는 국물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온누리교회 집사라고 하나님 사랑 어쩌구 간증하구..(가식적임)

    거기가 제가 다니던 회사 자회사였고 저도 종종 백 사장을 보았네요. (보톡스 미인~ 이쁘다는 분은 보톡스 풀린다음에 보셨나보죠. 기자간담회도 저희 회사 강당에서 한 적 있어서 흘낏 봤는데 인조인간이었음.. 대신 늘씬하긴 겁나 늘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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