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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멀티미디어과학부 랑 충남대 간호학과

고민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10-01-30 21:57:53
합격했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지인의 딸인데 고민스러워 하길래 여쭤봐요~~
서울 강남 *대부고 여학생이예요.
집은 강남이고 이번에 수학을 잘 못봤다고 하는군요.
나중에 취업을 생각해서 간호학과로 지원했는데
중대 한대는 정시에서 안되고
졸업후를 생각해서 충남대를 가야할지??
국립대라 그런지 등록금이 안비싸더군요.
기숙사생활을 하게 되면 품안의 자식이라고
딸내미랑 살날이 얼마안된다고 한걱정이고
멀티미디어과학부에선 뭘 하고 취업은 어찌되는지요?.
간호학과는 학교영향없이 자기하기 나름인지두....
대형병원 취업은 잘되는지두,,,,
82에선 간호학과 적극 추천하는 분위기이긴 하던데요
IP : 220.75.xxx.24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길
    '10.1.30 10:00 PM (221.153.xxx.106)

    분야가 완전 틀린데요 ^^ 간호대와 멀티미디어과학부는요.
    본인의 적성을 먼저 살펴보시라 하고 싶네요 멀티미디어과학부 취업은 좋을 거에요
    프로그래밍/플래셔/애니메이션/정보처리/웹을 배우는 곳이거든요
    디자인감이 있으시면 미대 시각쪽 복수전공하시면 경쟁력 있는 것으로 생각되네요
    간호사는 개인적으로 본인의 의지와 사명감이 있어야 할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 2. 간호대가
    '10.1.30 10:02 PM (115.86.xxx.23)

    취업은 확실하지만 힘들텐데요...위에님 말씀처럼 적성과 맡는 곳이 어딜지를 결정하는게 좋을듯....학교다니긴 숙대가 서울이라 좋겟지만....

  • 3. **
    '10.1.30 10:05 PM (112.144.xxx.94)

    숙대 멀티미디어

  • 4. 간호학과
    '10.1.30 10:24 PM (112.149.xxx.12)

    나중에 결혼하고서 나이들어서 아르바이트 해도 될거 같은데요. 아닌가요?
    그리고, 애들 기를때 화들짝 놀라서 이리저리 동동거리지 않을거 같기도 하구요.
    나중에 결혼할때 간호학과가 숙대에 밀린다고 보기도 힘들지요. 며느리감으로도 얌전하게 보여지네요....

  • 5. 그리고,,,
    '10.1.30 10:25 PM (112.149.xxx.12)

    합격해서 고민하는거....참 부럽삼.
    울 아이 아직 어리지만,,,,미래일은 모르는거라.....

  • 6. 집에서
    '10.1.30 10:30 PM (119.70.xxx.164)

    가까운 숙대 추천이요.
    간호학과는 취업이야 잘 되겠지만 사명감이 많아야 하고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무척 떨어진다고 합니다.

  • 7. .
    '10.1.30 10:33 PM (121.136.xxx.189)

    간호사는 정말 취업률 100%에 갈 길이 다양합니다.
    보건직이나 보건교사(학교 정원 성적순의 10%에게만 부여)로 나갈 수도 있고,
    미국간호사 시험봐서 외국갈 길도 많아요.
    젊어서 임상하다가 결혼이후 쉴 수도 있지만
    아이들 다 키우고 나서도 재취업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런데...이 분야가 특수분야다 보니 적성에 맞지 않으면 정말 힘들지요.
    아이 적성에 맞게 가고파 하는 곳에 보내시면 될거에요.

  • 8. 소신과 적성
    '10.1.30 10:42 PM (121.175.xxx.164)

    교대, 사대, 간호대는 정말 적성에 맞고 그 일을 할 마음가짐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안정성 있는 직업이라고 여자들에게 권하는데
    아무리 좋은 직업도 자기 적성에 맞지 않으면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전 교사지만 교사보다 간호사는 훨씬 더 힘든 직업일 것 같습니다.
    한번 쯤 백의의 천사라는 꿈을 꾸어보았거나
    하다못해 어릴 때 병원놀이하는 거라도 좋아했어야 간호학과 갈 수 있는 거 아닐까요.

  • 9. 요즘
    '10.1.30 10:42 PM (211.187.xxx.39)

    간호학과 취업률 100% 맞아요.
    보건교사는 경쟁률 심해서 힘들어도,
    결혼했다가 재취업도 쉽고,
    간호사가 아니여도 취업방향이 다양하더군요.
    중요한 미국간호사 진출도 많이 쉽고, 월급도 제법 많다고 하구요.

    저도 간호학과 보낼 생각하는데,
    요즘 커트라인도 어렵다고 하고,
    적성도 걱정은 되는데, 다양한 진로를 생각해서 많이 고려하고 있습니다.

    충남대 간호학과는 합격하셨다는데,
    등급이 어느 정도인지 알수 있을까요.
    올해에 저희 딸도 많은 고려를 하고 있어요.
    근데 성적이 3,4등급정도.
    간호과 전문대도 3등급은 불안하고,
    심지어 2등급도 불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런가요??

  • 10. ..
    '10.1.30 10:48 PM (218.52.xxx.22)

    집 가까운데 보내시라고 하세요.

  • 11. ..
    '10.1.30 10:57 PM (211.199.xxx.96)

    간호학과를 생각하고 있었다면 국립대라 학비도 저렴하고 괜찮을것 같아요.
    제주위에 지방국립대 간호대 나온친구들 다 결혼도 잘했고(몇몇은 같이 근무하는 의사랑..)
    잘 살아요...

  • 12. 고민 불필요
    '10.1.30 11:21 PM (221.139.xxx.17)

    무얼 고민하실까요 당연히 충대 간호학과지요
    간호사 힘들다 사명감 이런 경우는 병원 임상으로 들어가실 경우이고요 간호사는 멀티미디어과에 비해서 나아갈 방향이 무궁무진합니다
    학교 보건교사 , 대기업 , 항공사 , 보험사 , 보건소 기타 등등등

    꼭 병원이 아니어도 간호사 나갈길은 무지 많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무직은 결혼하고 잠시 쉬고나면 갈곳이 없습니다 마트 공장 식당에 대학 나온 아지매들 몰려있는 이유이고요

    하지만 간호사는 작은 병원이래도 좋다면 60세 넘으신 분도 있습니다

  • 13. ㅣㅣㅣ
    '10.1.30 11:33 PM (211.200.xxx.48)

    우리는 아들인데도 간호학과 목표로 공부하고있는데요. 형은 물리치료과
    이런거 진짜 전망 밝고 좋아요. 미국가면 특히 대박... 지들이 좋아해야 합니다. 진짜로.

  • 14. ...
    '10.1.30 11:36 PM (58.140.xxx.252)

    미국 가면 물리치료과가 간호과보다 더 좋은가요?

  • 15.
    '10.1.31 12:16 AM (118.44.xxx.51)

    제 친구들 간호사 많은데요. 체력 좋아야하구요..
    일례로 종합병원에선 덩치.체격봐서 튼튼하다 싶음 중환자실.응급실로
    많이 배정하거든요.. 중환자실 꼼짝못하는 환자들 추단하려면요. 그리고 환자들 응가도 손가락으로 파내야하는 일도 할때도 있어요.
    그런쪽으로 안가려고 하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간호사 쪽은 비위가 많이 좋아야하겠단 생각
    많이 했어요. 이런거 저런거 생각 안하고 간호과 간 애들도 모 별탈없이 다 간호사 잘 하긴 하지만 저같이 비위약한 사람은 ㅜㅜ 지금 생각해도 안하길 잘했다 생각해요.
    근데 여자로서 재취업. 요건 정말 이만한 직업이 없는것 같아요. 일자리가 널렸다고 할까요..

  • 16. ..
    '10.1.31 12:44 AM (120.50.xxx.51)

    멀티미디어과학부가 어떤 공부를 하는 학과인가요?
    그걸 잘 몰라서 정확히 답 하기는 어렵지만요,
    저도 이번에 딸아이 대학 보낸 입장에서 말씀 드린다면
    그냥 숙대 보낼거 같아요.
    단순한 이유.. 집 가까워서요.그런데 이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솔직히 이부분은 욕할 사람이 있기도 하겠지만
    그냥 집에서 학교 보내심이...
    충남대 가면 (*대부고 다녔다고 하니) 분위기와 좀 다를거에요.
    그리고 간호학과는 정말 적성에 맞아야 해요.취업 확실하긴 한데 고생스러워요.

  • 17. ..
    '10.1.31 12:52 AM (120.50.xxx.51)

    그냥 이건 궁금해서요.
    중대,한대는 정시에서 안 됬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숙대와 충남대?
    정시에서 4개 대학? 가능한가요

  • 18. 요즘님.
    '10.1.31 1:24 AM (210.97.xxx.80)

    간호학과 입학 성적 궁금해 하시는분 있으셔서 올해 연대 원주
    합격한 학생 언 수 외 1.2.2 등급으로 합격한 학생을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간호학부가 원래 이과라 문고생은 뽑는인원 수도 적고 또
    교차지원하면 이과생은 5% 가산점도 주어지니 문과생은 불리합니다
    그래도 적성에 맞다면 (요즘같이 졸업후 취업못하는학생이 태반인 시기니 )
    취업 확실하고 꽤 괞찬은 학부라고 생각 되네요

  • 19. 요즘
    '10.1.31 2:58 AM (211.187.xxx.39)

    윗님 기다렸는데, 답글 감사합니다.
    멀고도 험난하네요.
    인서울도 아닌데도 역시나 높군요.

  • 20. 적성에
    '10.1.31 3:14 AM (114.204.xxx.189)

    맞다면 간호학과요..
    어차피 간호학과는 집에서 다녀도...워낙 빡센 수업이라..얼굴보기도 힘들더라고요
    방학땐 병원으로 실습나가구요

  • 21. ...
    '10.1.31 3:20 AM (121.136.xxx.119)

    시누이가 멀티미디어라는 이름이 들어간 학과를 나왔는데
    취직하는 곳이 대부분 영세업체이더군요. 철야는 밥 먹듯이 하고요...
    박봉은 또 그런 박봉이 없고요...

  • 22. 음..
    '10.1.31 6:18 AM (114.206.xxx.107)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지만, 조금 다른 관점에서 말씀을 드리자면요,
    원글님께서 집이 '강남'이라는 것을 밝히셨다는 점에서 아마도 경제적인 여유가 되신다고 생각을 하고요, 따님 혼사도 멀리는 내다 보셔야 햘텐데요,
    아마도 충남대 간호학과보다는 숙대가 나을 거에요...
    충남대 간호학과도 물론 아주 좋은 학교이고 좋은 전공이기는 하지만요,
    학교 다니면서 소개팅을 하는 범위조차도, 서울에 학교 다니는 것하고 지방의 학교 다니는 것하고는 많이 달라요...
    따님이 어느 적성을 갖고 있느냐가 물론 제일 중요하겠지만, 특별히 '간호학'에 대한 사명이 없다면 집 가까운 곳이 나을 것 같습니다.

  • 23. 원글
    '10.1.31 9:12 AM (220.75.xxx.241)

    제가 잘몰라서요. 중대 한대는 정시가 아니라 수시네요.
    당근 이과이고 영어는 1개 틀렸다고 해요. 근데 수학이 쫌...망쳤다고
    다른 과목 자세한 건 모르겠네요.
    그 엄마분이 본인은 걍 그런과 나와서 결혼하고 일해보려니 할만한게 없다고
    늘 말씀하시고 여자들이 전문직(?)인 걸 부러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간호학과 권했는데 주위분 다른 엄마들이 그 힘든데 왜 보내냐고
    하도 말이 많아서 고민이시거든요. 딸은 뭐 간호대가두 상관없다고 하구요.
    물론 그 엄마와 딸이 심사숙고 끝에 결정하겠지만 분위기는 알려드려야죠.

  • 24. 숙대
    '10.1.31 10:54 AM (202.136.xxx.229)

    멀티미디어 학과요. 저랑 친한 엄마가 간호학과 나와 간호사 하다 결혼했는데 병원일 너무 힘들다네요...

  • 25. 숙대
    '10.1.31 10:55 AM (125.186.xxx.45)

    간호대는....그냥 가도 상관없다 생각해서 갈만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적성이 정말 중요한 곳인 것 같아요.
    게다가 집이 강남이고 여학생이라면, 나중에 전문직 가질 생각때문에 지방국립대 간호대를 가는 것보다는 숙대 멀티미디어가 더 나을 듯 합니다.

  • 26. 저라면 숙대!
    '10.1.31 11:24 AM (58.121.xxx.234)

    아무리 간호대고 국립이라지만..강남에서 지방까지 보내고 싶진 않네요.
    적성에 안맞음 너무 힘든 일이구요. 본인이 하고 싶다면 어쩔수 없지만..
    전 숙대보내고 싶어요~

  • 27. cn
    '10.1.31 4:45 PM (121.155.xxx.136)

    충남대 기숙사 경쟁륲 치열해요.
    아는애가 1학년때 기숙사 있다가 기숙사 커트라인학점이 너무 높아져서
    나오게 생겼다고 들었어요. 앞으로 3년 어떻게 다녀야할지 고민하는것 들었어요,
    저는 숙대에 한표.

  • 28. 결혼생각
    '10.1.31 8:40 PM (59.10.xxx.48)

    하면 당연히 숙대가 나은 거 아닌가요?
    딸을 지방에 떨어뜨려 놓는 것도 불안하구요
    저라면 고민할 거 없이 숙대보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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