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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때 부를 친구가 넘 없어서 걱정이예요..

친구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10-01-30 14:44:23
결혼식때 부를 친구가 한 4명정도 뿐이예요..
뭐 아는언니들 한 3명정도하고...
총 7~8명정도 될꺼같은데..
가뜩이나 제가 대학을 안나와서 뭐 대학 선후배 친구들도없구요.
보통 결혼식가보면 친구만 10명정도 오는거같던데..
신랑쪽 친구들은 우루루 10명이상 거의 15명은 올텐데...
제 친구는 딱 4~5명 뿐이고.. 벌써부터 걱정이예요...
결혼식끝나고 신부친구들 왜이렇게 안왔냐면서..
뒷말 나온다는 얘기 있던데..
사진찍는데 신부측만 휑 하면 진짜 넘 그럴거같구요
IP : 125.187.xxx.7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0.1.30 2:45 PM (112.170.xxx.75)

    저도 친구가 그닥 많지는 않았는데...

    고향이 지방인데 신랑집 가까운데서 식을 올려서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어요.

  • 2.
    '10.1.30 2:46 PM (121.143.xxx.169)

    직장동료 대학 선후배들이 나와서 사진 많이 찍을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3.
    '10.1.30 2:56 PM (211.50.xxx.148)

    하객대행?서비스가 있다고하대요.. 요즘은 조촐하게 하는 분위기도많아서요.
    제친구들은 평일 호텔 저녁 결혼식도 많이했네요

  • 4. .
    '10.1.30 3:05 PM (121.136.xxx.189)

    꼭 필요한 사람만 불렀다고 하세요.
    님이 신경쓰이니 그렇지 남들은 별로 신경 안씁니다.

  • 5. 축하는~
    '10.1.30 3:29 PM (121.180.xxx.60)

    관중이 많으면 좋은가
    온 마음으로 축하해줄수 있는 친구 둘 셋
    하나라도 어떤가 ㅎㅎ

  • 6. 이해해요
    '10.1.30 3:36 PM (119.204.xxx.19)

    전 원래 친구는 많았지만 오랜외국생활로 인해 연락을 거의 못한친구들도 많아여. 거기다 제가 재혼이라서 부르기가 싫더라구요;;

    전 그래서 결혼식하기가 너무 싫어여......신랑될분께 초촐하게 하자고 해보세요.

  • 7.
    '10.1.30 3:40 PM (211.50.xxx.148)

    82에서 근처분들 오셔서 식사라도 하고가시라 하면 안될지^^

  • 8. 부산
    '10.1.30 4:04 PM (61.82.xxx.49)

    이시면 제가 가서 자리를 빛내주고 올텐데요...

  • 9. ..
    '10.1.30 4:30 PM (114.207.xxx.250)

    결혼 축하드립니다~~ 생각만큼 그런거 말하시는 분들 별로 없어요 요즘엔..

  • 10. 무크
    '10.1.30 4:37 PM (124.56.xxx.50)

    우선 축하드리구요^^
    신랑분쪽과 원글님쪽 사촌들이나 친척중에 여자분들 같이 나오기도 하고, 신랑한테 미리 얘기해서 신랑쪽 여자선후배들이나 동료들이 신부쪽으로 서서 찍어주기도 해요.
    저도 친구들 대부분 유학중이어서 정말 제 친구는 딱 두명 왔었어요 ㅋㅋ

  • 11. ...
    '10.1.30 4:41 PM (220.118.xxx.199)

    괜찮아요.
    저도 그랬어요. 친구를 긁어모아 다섯명^^ 불렀는데
    세 명은 못왔구요(지방이고 토요일이라) 친구 두 명에
    직장 동료(기혼여성) 두 명이 고맙게 와주어서
    딱 네명이었어요.
    괜찮아요. 이상해 보일 것도 없어요. 친척 중에서 좀 젊은 여자애들 있으면,
    친구사진 찍을 때 올라와서 찍으라고 할 수도 있지요.
    언제 보니까 친정아버지 친정어머니 없이 신부 혼자 달랑 있는
    결혼식도 하던 걸요. 아주 잘 살아요...
    친구 없다고 그게 무슨 큰 걱정입니까.
    돈워리하세요

  • 12. ...
    '10.1.30 4:50 PM (110.13.xxx.145)

    정 그러면 친한 친구한테 아는친구 같이 오면 좋겠다 말해보세요.
    사촌 여동생도 친구 데려와 친구 사진 찍을때 나오라 해보시구....

  • 13. 직장동료
    '10.1.30 5:22 PM (125.208.xxx.66)

    제 주변사람들보니까 직장동료도 친구들나오세요~할때 모두나가던걸요

  • 14. 동감동감
    '10.1.30 5:24 PM (221.148.xxx.123)

    저도 맨날 걱정이어서 수첩에 적고 적고 또 적어봐도 몇명 없더라구요..그래서 동생친구 3명 축가와 반주한 제자2명 남편측 여자친구와 후배부인 여자직장동료도 포함시켜 사진찍었어요..그러니 좀 낫더라구요...
    저기 윗분말씀처럼 사촌동생언니 할것 없이 여자면 다 나와달라 해보세요
    좋은 방법인듯해요

    결혼 다 치르고나니.. 이리 여유롭게 말하는지도 모릅니다만..ㅎㅎ
    사진찍는거 한순간이니 넘 걱정마세요~
    내 일에 신경쓰는사람 내 생각보다 없던걸요~~

  • 15. ~~
    '10.1.30 8:56 PM (121.144.xxx.87)

    제가 결혼할때 그랬어요...정말 친한친구는 두명...착한 사촌동생이 자기 베프들 불러와서
    사진찍고 했네요 ㅋㅋ

  • 16. ^^
    '10.1.30 9:12 PM (118.37.xxx.161)

    일찍 결혼하면 미혼 친구나 직장동료가 많이 와요
    결혼한 친구들이 많다면 시댁일과 임신 육아 등으로 못 오는 경우가 많구요
    원글님 쓰신 정도면 적진 않으니 걱정마삼~~

    어디세요 ?
    서울이면 제가 가서 축하해드릴텐데
    울딸 화동도 가능합니다 ^^

  • 17. .
    '10.1.30 9:22 PM (110.14.xxx.156)

    온 분들 사진이나 꼭 찍으라고 하세요
    사진이나 남지 그날 친구가 많은지 신경안써요
    정 그럼 사촌들도 찍으라고 하고요

    전 많이 왔는데 남자 친구들이랑 결혼한 친구들은 사진 안찍으니 몇명 안되더군요

  • 18. *
    '10.1.30 11:06 PM (58.229.xxx.119)

    정 신경쓰이시면 사람 구하셔도 될텐데요.
    전 하객 알바 한 적 있는데요, 그때 신부가 진짜 친구는 부케 받는 여자 딱 한 명 뿐이라 아르바이트를 구한 거였어요. 신부 대기실에서 친구인 척 하며 사진도 같이 찍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쑥스럽네요.

  • 19. ...
    '10.1.31 2:42 AM (222.98.xxx.189)

    나이대 비슷한 사촌들이라도 부르세요.
    제 남편이 졸업한 대학이 멀고 자영업이라 직장 동료도 없고 그나마 온 사람들도 밥 먹으러 가버리고...정말 나중에 사진찍을때 친구가 한명도 없고 제 친구들로 그 자리를 다 채워서 친구들이 나중에 말좀 했어요.
    몇년 지나니 아무도 신경도 안씁니다만...그 당시엔 신경이 좀 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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