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약은 내년초까지인데요.
신랑의 직장 사정으로 이사를 해야되거든요.
주인과는 얘기가 다 되어서 전세를 내놓았는데, 집을 보러 오지 않으니 너무 답답합니다.
부동산에서도 요즘은 저세 매물도 별루 없고, 집을 보러오는 사람도 없다는 말만 하니 정말 답답하네요.
이사는 꼭 가야하고...
요즘 때가 때인지라 금방 나가기 어렵다는건 알고 있지만, 혹 전세 빨리 나가는 방법 아시는님 안계신가요??
아파트 위치는 정말 좋거든요. 아이들 초등학교도 바로 앞이고, 교통도 너무 좋구요.
좋은 조건인데, 집이 빨리 안나가니 답답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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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빨리 나가는 방법 있을까요??
kame 조회수 : 795
작성일 : 2008-10-09 11:55:59
IP : 121.168.xxx.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니야
'08.10.9 12:07 PM (118.36.xxx.10)그럴 경우 부동산에다 중개료를 조금 더 준다고 해보세요
요즘 부동산이 하도 많아서 경쟁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면 다른 집보다 우선적으로 중개해주더라구요2. 어쩌나...
'08.10.9 1:55 PM (203.142.xxx.61)저도 그렇게 해봤는데 별 효과 없더라고요.
이사한지 2달만에 집 내놨는데 2년 다 채우고 빈집으로 둔 채 나왔습니다.
집주인이 돈 못준다는거 고소하겠다고 싸우고 겨우 받아 나왔습니다.
그래도 부동산에다 그렇게 얘기해보시면 안하는것보단 나을거예요.3. 부동산에
'08.10.9 4:24 PM (58.226.xxx.122)부동산에 수시로 들러서 부탁하세요 이래저래하다.. 꼭 부탁드린다.. 이러면서요. 가끔 음료수도 챙겨드리고 간식도 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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