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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 데리고라도 부업해야 하는지...

두아이엄마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08-10-09 12:17:59
분위기 장난아니네요.

아래 조심조심님께서 부업을 찾아보라고 어떤님께 조언주셨네요.

이런 상황에 아기 키우겠다고 직장 휴직한 것이 후회됩니다.

때마침 재택 아르바이트 거리가 들어왔어요.

한가지 일을 하면 150, 두가지를 하면 300 될 것 같아요.

큰 애는 어린이집 갔다 오후에 오고  두달된 아기가 있어요.

잠 좀 줄여 일을 둘 다 맡을까요?

심난합니다..
IP : 122.35.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8.10.9 12:19 PM (218.238.xxx.151)

    장기전으로 가려면 건강이 우선인데
    건강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무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오지랍이었습니다.

  • 2. ..
    '08.10.9 12:21 PM (121.140.xxx.175)

    어떤일이신지 저두 할 수있는일인가요?
    돈을 벌어야 하거든요.

  • 3. 인천한라봉
    '08.10.9 12:22 PM (211.179.xxx.43)

    흑흑.. 그래도 님은 재택 부업이라두 할수있죠..
    전 오래전에 직장을 그만둬서.. 임신과 동시에..ㅠㅠ 입덧이 9개월이었어요.. 몸에 근육도 하나도 없이 계속 누워서 생활하느라.. 게다가 할줄아는건 프로그래머였는데.. 지금은 아마도.. 써줄곳도 없지 않을까..ㅋㅋㅋ
    전 아마 부업찾으면 인형눈알 달아야할꺼에요.. 그일도 이 섬에서는 없지만..
    있어도 아이때문에 못하겠지만..
    간단한 일은 해도 될꺼같아요.. 부러워요!

  • 4. 두아이엄마
    '08.10.9 12:26 PM (122.35.xxx.119)

    헉..리플을 보니 둘 다 해야 할것 같네요.. 오랫동안 같이 일해온 유명한 출판사인데.. 시국이 하수상하니 일하고도 돈 못 받지 않을까 하는 기우도 생기네요..흠..정말 누구때문에 맘고생이 많아요.

  • 5. 요즈음에는
    '08.10.9 12:33 PM (122.34.xxx.210)

    컴켜놓고 기사 보는 것도 무섭네요
    저는 오늘 내일 결정해서 아이들 학원부터 그만두고
    타고다니던 차도 처분할까 생각중이에요
    아무리 두려운 상황이 와도 사재기는 안했는데 오늘은
    나도 마트나가서 필요한 휴지나 샴프등은 사놔야할것만 같네요...

  • 6.
    '08.10.9 12:34 PM (117.20.xxx.41)

    그러다가 쓰러져요..^^;
    전 어린 아가 하나 키우는데
    이것도 장난 아니네요.

    저도 지금 집에서 하는 번역일 해볼까
    생각만 계속 하고 있다가..어휴..
    아기땜에 엄두가 안 나요..ㅠ_ㅠ

    돈도 좋지만 건강을 먼저 생각하세요~

  • 7. 출판사.
    '08.10.9 1:03 PM (220.72.xxx.117)

    님....확실하게 하구 하세요. 요아래 인사이트로 환매하고 -40% 손해본 사람인데요.
    건강땜시 회사 관두고 전업하다가 예전에 알던 출판사 통해서 3개월간 재택으로 일했거든요.
    ㅜㅜ 7월에 일한거 9월에 겨우 받았고요. 8월에 일한 것은 아예 오리발입니다.
    예전엔 제가 갑이고 그쪽이 을이었는데 지금은 입장이 바뀌어서 그런지는 몰겠지만.
    재택으로 하시되 하시기 전에 분명하게 어떤 업무에 대해 금액이 얼마라고 문서화라도 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 그래서 지금 8월에 일해주고 못받은 돈이 300이에요.
    ㅠㅠ 이래저래 우울합니다.
    문서화/확실히/재택으로 프리랜서로 일을 해도 고생은 직딩때보다 더했거든요. 확실히/확실히/홧띵!

  • 8. 계약서 필수!!
    '08.10.9 1:58 PM (115.138.xxx.199)

    여자들이 재택으로 한다고 하면 무조건 싸게.. 대충 떼어먹으려고 하는 사람들 수두룩합니다..
    계약서 필수입니다.. 아는 사람이라고 절대 믿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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