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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근흥면 용신리나 태안읍에 대해 아는분 계세요

작성일 : 2010-01-29 12:24:32
어젯밤 문의드렸는데 한분 답변 주셔서 한번더 문의드려요~
.....................................

친정맘이  드디어  힘든 농사를 그만두고
바닷가 동네에 땅 사서 집짓고
경차 한대 뽑아 시내 다님서 운동 다니며 편하게 산다고 하시네요.

농사 안짓던분이 전원생활 한다고 강원도로 내려가
10년간  유기농  야채.채소  농사일하면서  많이 힘들어하셨기에
마음이 넘 홀가분한데요.

아버지랑 물색해 놓은곳이 태안군 근흥면 용신리라네요..

태안읍이 가장 가까운 번화가라 하던데
태안읍에 수영장이나 헬스장이  있는지.
혹..수영장은 없어도 헬스장은  있겠죠?..
친정맘이 허리가 안좋으셔서   운동을 하셔야 해서요

혹  최근의 이곳상황에 대해 아시는분 계심 아무말씀이나 주세요.
어떤곳인지요.
IP : 125.178.xxx.1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안
    '10.1.29 12:35 PM (121.172.xxx.50)

    태안이 친정이고.. 거기서 고등학교까지 나왔어요.
    친정에 자주 가면서도 태안읍의 구체적인 발전은 잘 모르겠지만...;;;
    아파트며 찜질방에 마트에, 유명메이커의 의류등등.. 없는게 없더군요.

    태안읍과 근흥면은 아주 가까운 거리예요.
    근흥면에 연포해수욕장이 있지요.
    안흥항과도 가깝고...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

    다음 타자 나와주세요^^

  • 2. ㅋㅋ
    '10.1.29 1:08 PM (112.149.xxx.214)

    부모님이 근흥면 신진도리에서 사업하셔서 자주 가요. 보니까 연포가기전에 있던데 그럼 태안까지 차타면 15분 정도 걸릴거에요. 그리고 태안에는
    헬스장은 확실히 있는데 수영장은 확실히 모르겠네요. 저희 작은어머니께서 태안사시는데
    헬스랑 스쿼시 등등을 하시는데 수영하신다는 말은 못들어서요.
    음..그쪽은 관광지랑 좀 관계가 없는 조용한 동네라 어른들 사시기엔 괜찮을거에요..
    아마 동네아주머니들은 용신리에 대해서 아시겠지만 전 그곳 마을 분위기는 잘 몰라서.
    그런데 대부분 40-50대 이상인 어른들이 사시는 동네일거에요. 거의 그렇거든요.
    40-50대면 젊은축..

  • 3. ㅋㅋ
    '10.1.29 1:15 PM (112.149.xxx.214)

    태안은 시장있고 정육점 딸린 마트 몇개있구요..이것저것 기본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으실 거구..근데 영화관은 없어요. 영화관은 태안서 30분 떨어진 서산에 나가야 해요.
    사실 시골이 일해서 돈벌거나 농사짓거나 하는 것없이 그냥 생활을 즐기기엔 괜찮죠.
    농사짓거나 일하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그리고 궁금하시면 직접 가셔서 분위기를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 4. 원글
    '10.1.29 1:24 PM (125.178.xxx.192)

    태안읍이 차로 15분정도 거리에 수영장빼곤 있을건 다 있다고 봐야겠군요^^
    찜질방 좋아라하시는데 다행이네요

    네~ 해수욕장 부근이라고 니네들 놀러오기 좋을거라고 신나서 얘기 하시더라구요.
    제가 한번 가 보면 좋은데 상황이 여의치않아서 문의 드렸네요.

    깡시골에 눈오면 꼼짝도 못하는 산골에 사시다가
    평지로 이사와 사신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저 사는곳은 용인이니 강원도보다는 훨씬 가기도 편하겠죠?

    두 분 답변 고맙습니다. 좀 안심이 되요^^

  • 5. 태안주민
    '10.1.29 1:28 PM (124.53.xxx.102)

    지금 태안읍에 살아요..근흥면이 연포해수욕장과 신진도쪽인가보네요..
    그쪽보다는 태안읍안에 계시는게 여러모로 편리하실거에요..
    헬스장은 있는데 수영장은 없는걸로 알아요..뭐 이사온지 몇달안되서 잘 모를수도있구요
    솔직히 태안사람들도 병원이며 큰마트며 쇼핑같은거 서산으로 나가서 해결하는경우가 많아요
    물가도 비싸고 병원들도 별로 믿음직하지않고..전체적으로 그냥 조용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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