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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수술 닥터 추천

착한 딸이 되고 파요 조회수 : 456
작성일 : 2010-01-29 12:08:15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올 해 75세 이십니다.
다리가 너무 아프셔서 걸으실때 뒤에서 보면 절룩거리십니다.
하자고 해도 무서워서 못하신다고 매번 손사레를 치시더니 동네 마실방 아주머니들이 한 두 분씩 하시니까
솔깃 하신가봐요.

그래서 제가 아침부터 인공관절로 검색했더니 힘찬병원 우리들병원 서울나우병원 대학병원 등등 나오는데
리플달린 곳을 보니 차라리 병원을 보지 말고 의사선생님을 선택해서 하라는 말씀이 있으셔서
문의 드립니다.

이 계통에서 안전하게 수술하시는 의사 선생님을 추천좀 해주시고 그 분이 어느병원에서 근무 하고 계시는 지도 같이 리플을 달아 주심 고맙겠습니다.

IP : 221.148.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9 5:56 PM (96.49.xxx.112)

    추천해드릴만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저희 친정엄마는 구의동(건대 근처) 혜민병원에서 하셨고,
    시외할머니께서는 아주대학병원에서 하셨다더라고요.

    친정엄마는 아는 의사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셔서 그리고 가셨는데,
    아주 큰 병원은 아닌데, 수술 잘 돼서 지금 잘 걸어다니세요.
    세상에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요.

    연골이 다 닳아서 뼈끼리 부딪히는 거라는데, 정말 얼마나 아팠을지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그런데 원글님 어머니께서는 연세가 있으시니 잘 알아보세요.
    꼭 수술 잘돼서 앞으로 편하게 다니고 싶은데도 다니시고 그러면 좋겠네요.

  • 2. 지금요
    '10.1.29 6:49 PM (121.129.xxx.170)

    저희 엄마 지난주에 인공관절 수술 받으셨어요
    병실에 계신 무릎관절수술환자분들 대부분 70세 이상이세요
    저희 엄마는 올해 62세 이신데 가게를 하시면서 무름을 많이 쓰셔서
    연골이 다 닮았네요
    청량리 서울성심병원에서 수술하셨는데 이쪽에서는 유명하더라구요
    엄마 수술하실때 저희 엄마가 무릎관절수술 10003번째
    수술환자셨어요...
    우리나라에서 무릎관절수술 제일 많이 한 병원이라네요
    참...무릎관절수술은 수술도 중요하지만 수술후에 재활치료를
    잘 받는게 중요하데요...힘들다고 그거 대충하면 엄청 고생한다고...
    수술 잘 받으시길 바래요
    p.s 돈도 꽤 많이 들어가네요(보험 있으심 다행이구요)

  • 3. 댓글 감사해요
    '10.2.1 12:48 PM (221.148.xxx.34)

    댓글 감사합니다.
    올려놓고 없어셔 낙심했었는데...
    저희 엄마도 수술 할까 말까 고민많이 하고 계십니다.
    마취하고 안 깨어나면 어찌하냐고 말이죠. 근데 걸어다니실때 한쪽이 기우뚱 기우뚱 거려서요
    보는 입장도 안 좋고 엄마도 앉았다 일어날 때 집안 일 조금 더 하시면 힘들어 하시고 그래서
    수술 할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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