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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망언글 보고 생각났는데,주한대사관 직원들은 왜그리 불친절해요?
여러분 혹시 대사관 직원들의 불친절에 화나셨던 적 없나요?
마치 얼굴 보고 이야기 하기도 싫다는 태도로
눈도 안마주치고 말하는 등
너무 고자세로 민원 접수 받고
묻는 질문에 대답도 잘 안하고.....
오히려 외국인 직원이 웃으며 인사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더라구요.
대체 대사관 직원들은 왜 그리 거만하고 불친절하고,
마치 무슨 시혜라도 베풀어 주는듯한 태도를 보이는건가요?
비자 신청하러 갔다가 너무 열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만 그런 경험 한건가요?
1. 그런
'10.1.29 4:53 AM (97.113.xxx.143)경험 원글님만 한게 아닌거 맞아요.
미국 대사관 가본 사람 중 제가 아는 한 경험 안한 사람이 없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제가 대학때는 토플 신청 받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 직원들도 장난 아니게 목에 힘주고 눈 내리깔고..
그들의 재수없음은 지금 코스코 진상들보다도 더 하늘을 찔렀죠.
제가 5년전 이민 비자를 받았는데
선서식때 만나게 되었던 대사관 상위직(?) 사람들, 한국사람 2-3명과 미국 사람 1-2명은 정말 친절하더라구요.2. jk
'10.1.29 7:47 AM (115.138.xxx.245)잘난 내가 못난 니한테 친절할 필요는 없죠.
의사들도 그러는데요.. 가끔 백화점 매장 직원들도... ㅎㅎㅎ
물론 권력있는 사람들 앞에서는 친절해지지요....
대사관 직원들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런 상황에서는 그렇게 행동하죠....3. ..
'10.1.29 9:48 AM (218.38.xxx.252)그래서 전 정말 가능하고 될 수만 있다면 대사관에서 근무 햇으면 좋겟어요 ^^;;;;
날 좀 뽑아다오~!!!!!
손님들이 진상짓하는 걸 받아줘야 하는 업무를 하는 저로써는 간절합니다. ㅠ.ㅠ
내 탓이 아닌걸 내탓이라고 화를 내는 사람들에게 죄송합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이랬더니 억하심정 생기고 장난아니에요 ㅠ.ㅠ
참고로 우리 시어머니께서 몇십년전에 대사관에서 근무하셨는데 ^^ 어머님도 그러세요. 대사관에서 일하는 사람들 목이 뻣뻣하다고.4. `
'10.1.29 9:58 AM (61.74.xxx.200)한국에 있는 주한 대사관은 우리나라 공무원이 아니고, 그 대사관과 계약한 직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