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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밥도 안 챙기고 학원도 안 보내고 손을 놓고 있네요

삶의 의미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0-01-28 13:30:27
아직  아이 밥도 안 챙겨주고  학원도 안 보내고  살림의 의미가 없네요

남편이 힘들게 하니 거기에 말려들지 말고 살자  힘내자 하는데도

기본 생활비에  대해 힘들게 하는게 장기간 가니 힘드네요  

아이 밥 안챙겨도 옛날처럼 정성들여  끼니 안 챙기고  반찬도 정성들여 안하고  마트도

아예 안가고 반찬 한 가지만 주고  멍해 있네요   친정 언니에게 말이라도  하고 싶은데

좋은 얘기 아니면  상처받고 어른이 더 힘들고 속상해하니   혼자 삭히네요    

여기에  글 이라도 올리면 맘이 좀 위로가 많이 되서  오늘도  글 띄워봅니다

정신 차려야 하는데  기운이 안나네요   남편이 힘들게 해도 거기 휩쓸리지 않으려면

맘을 다 잡아야 하겠지요    다음에는 기운나는글 올리고 싶네요
IP : 121.170.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면서
    '10.1.28 1:45 PM (124.54.xxx.16)

    가장 힘든 게 옆지기가 힘들 게 할 때더이다.
    남편만 보지마라, 자기 일을 가져라, 자기가 젤 소중한 줄 알아라.. 등의 말씀들 하시지만
    그게 어디 그렇게 쉽게 되더이까.
    내 아무리 능력 좋고 자기 할 일 있어도
    옆지기가 살뜰한 것만큼이야 하겠습니까.
    말로는 안되는 거 알면서도.. 그렇네요.

    밥 챙겨 드시고 힘내세요. 그게 그렇게 말처럼 쉽지 않은 것도 압니다.
    하지만 아이가 무슨 죄고 내가 무슨 죄인가요. 먹을 것도 못먹고 기운 빠져 있고 말이죠..

    카레같이 별반찬 필요없는 것들 위주로 며칠 쉬엄쉬엄하시고 기운회복하세요.
    많이 힘드신 것 같은데..시간이 어서 지나서
    지난일 생각하며 웃으실 날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도 또한 그런 질풍 같은 삶을 견디며 여기 와 있기에...

  • 2. 윗글
    '10.1.28 2:05 PM (121.88.xxx.211)

    다신 님,
    정말 따뜻한 분이시네요
    원글도 아닌데 괜한 눈물까지 다 나네요

  • 3. 토닥토닥
    '10.1.28 2:41 PM (123.204.xxx.240)

    아무리 어려운 일도 끝은 있다고 하지요.
    견디다 보면 지금 이 힘든 시기도 지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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