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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집에 가는 아이들
1. 모성
'10.1.28 11:23 AM (119.196.xxx.239)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26&newsid=20100128100...
2. 참
'10.1.28 11:29 AM (61.85.xxx.83)기가막히네요 미니스커트 입고 상가집이라...
3. ...
'10.1.28 11:32 AM (121.133.xxx.68)한 10년전 서울대 입구에 24시 베이비호텔이 있었는데...
지금은 더 많아졌겠죠. 위 침대에서 아이가 울어도.....아무도 신경 안쓰더군요.
습관 잡는건지 .. 아이 맡기려고 둘러보다..맘 아퍼서 그거보고 바로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4. 아이고
'10.1.28 11:35 AM (122.34.xxx.34)아가들 정말 불쌍해요..정말 책임감있는 사람들만 아이 낳았으면 좋겠어요.
5. 너무
'10.1.28 11:36 AM (211.216.xxx.92)슬픕니다......
저도 아이 하나 키우는지라..저런 상황을 상상만 해도 우리 애가 저런것처럼
힘들고 맘이 아프네요.
물론 사정이 안 되서 맡기는 부모들까지 뭐라고 할 순 없지만..
자기는 놀러 다니면서 애 맡기는 부모들..정말 부모라고 할 수 없는겁니다.
집에 보내면 말라붙은 똥 위에 또 똥을 싼다는 말이 참..할 말이 없네요.
저 기사에 나온 원장선생님..복 받으세요..6. 진짜
'10.1.28 11:48 AM (124.54.xxx.16)무책임한 부모들 많아요.....
위에 나온 기사 속 애들보다 더 나이먹은 애들..초등애들은
한 손덜 었고 또 요즘 학원들 보내니 엄마 시간 많이 나잖아요.근데 더하더라구요.,
제가 학원에 있을 때 초 4학년짜리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애 엄마가 무슨 공무원인가 그랬어요.
언젠가 자기가 급한 야근에 걸렸다고 애를 못데리러 온다고요.
(집이 학원 건너 좀 먼 아파트인데 애가 오빠랑 같이 가도 되는데 싫다고 한다고.아니 그럼 애를 설득해야지 왜 선생님을 곤란하게 하는지...ㅠㅠ.)
학원 문닫을 때까지 데리고 있어달라는 거에요.
급하게 그러길래 저도 수업이 있는데.. 데리고 교실가서 한구석에 앉혀놓고
그렇게 전 수업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애가 갑자기 배가 아프다는 거에요.제가 병원까지 갈 순 없고 그 엄마 전화하는데 안받고
회사에 전화했는데.. 헐 퇴근했다네요. 어디서 뭘하고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밤늦게 데려가긴했는데 그건 시작이었다죠.
그 담부터 수업이고 뭐고 아무때나 자기용무 있음 전화해서 애 치과에 데려가달라
어디 병원인데 동행해달라.. 수업 중이니 나중에 전화하시라고 하면 끝까지 자기요구 들어줄때까지 계속 말돌리고 전화 안끊고요..
다른 학원에 데려다줘라.. 오빠랑 만나게 해줘라..간식 사줘라..무슨 베이비시터인줄 알더라고요. 어우 치떨려..7. ...
'10.1.28 11:59 AM (115.139.xxx.35)저도 어린 아기를 키우는 엄마라 눈물이 글썽할정도로 아기들이 안됬어요.
도대체 응가도 못치워줄만한 상황은 뭘까요? 그아기 부모는 밥은 먹을것 아니에요.
애밥은 왜 못챙겨줍답니까? 남편이랑 이런거 볼때마다 말하지만 불임부부들에게 그런 아기들이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에요. 참 가슴 아프네요.
울옆동내에도 그냥 주택인줄 알았는데, 아기자기하게 꾸며놔서 집 예쁘다하고
자세히보니 24시간 어린이집이더라구요. 그때 한참 그런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맞아죽어서 애아빠가 탄원서 올리고 인터넷이 난리라 아이들이 잘있나
창문 너머로 유심히 보았더랬죠.어린아기 맞기고 6개월동안 출장이라......사정이 있겠지만
아기가 불쌍해서 할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