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에 큰시누에게 빌려준 천만원
작성일 : 2010-01-27 20:32:46
819429
아직도 못받았어요.
혼자 살면서 200정도 버는데 천만원 모으기가 힘든가요?
이제는 이자까지 안주네요.
우리도 돈 없어서 적금 담보 대출받아 줬거든요. (자기는 대출 받을 데가 없다구)
전 빌려주기 싫었는데, 왜 지 누나한테 꼼짝을 못하는지..
말 섞기도 싫은 시누인데
제가 전화를 하면 삐질까요?
젤 맏이이고 저는 젤 막내 6살 차이 납니다.
IP : 117.123.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7 8:35 PM
(220.70.xxx.98)
형제간 돈은 내돈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지요.
저희집안도 있습니다.
시동생, 시누이...
2. 참나
'10.1.27 9:17 PM
(218.238.xxx.146)
저도 남에게 돈빌려주고 질질끄며 아직 못받고 있는 사람인데요, 당장 목돈으로 값을 능력안되면 일수찍듯이 돈 생기는대로 몇만원이라도 갚아나가면서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여주면 좋겠어요.
남편은 암말 안하나요??
천만원이면 적은 돈도 아니고 이자까지 내시는 상황이신데..
삐지던말던 얘기하세요, 이래도저래도 못 받을거라면 쓴소리라도 해줘야 속이라도 시원하죠..
더러워서라도 갚는다라는 마음이라도 먹으면 다행이겠네요.
3. 전..
'10.1.27 9:23 PM
(121.144.xxx.230)
신랑 친구한테... 다 나이 들어서.. 무슨 대학다닌다고.. 등록금으로 200빌려가고..물론 갚지도 않고.. 얼마지나.. 또 천 빌려가고..
빌라 팔고 갚는다 어쩐다 하더니.. 아예.. 안 갚을 생각하더군요.
그냥.. 좋은일 했다 생각하고 마음 다스렸네요.
4. 저도
'10.1.27 9:49 PM
(58.78.xxx.190)
5년전에 시누(남편누나)에게 6백만원 빌려줬는데 3백만 갚고 안갚네요.
천원가지고도 벌벌떠는 남편은 받을생각말랍니다. 잊고있는건지 다갚았다고 생각하는건지
만나도 암말안하네요. 원글님 말하기전에는 절대 안줄겁니다.
자기네들은 여행다니고 할거 다하면서 도배한지 5년이 넘어 도배해야한다고 돈달라니 이제 전화도 안받네요.
5. ㅡㅡ
'10.1.28 2:20 AM
(119.82.xxx.242)
얘기하셔요 ..형편이 쫌어려우니 달라고요
6. ..
'10.1.28 10:17 AM
(211.199.xxx.248)
아마 못받을것 같은데요..--;
7. 2003년
'10.1.28 12:01 PM
(180.69.xxx.227)
2천만원 빌려준것..
못받았습니다.
고등학생인 아들이 돈 벌면 갚을거라고 하던걸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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