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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때론 정말 편리해요..ㅎ

좋은 세상 조회수 : 526
작성일 : 2010-01-27 14:44:14
작년 겨울에 부여 무량사에 갔다가 그 앞에 있는 가게에서
말린 표고버섯을 한 봉다리 사왔거든요.

아~ 근데 정말 너무 맛난 겁니다..올가에서 구입한 국내산
말린 표고버섯과는 너무 다른..정말 제대로 된 버섯 맛

그걸 다 먹고 다시 구입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거기까지 갈 수도 없고..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아봤어요..혹시나 나올까 싶어서

쥔 이름이 울 딸내미하고 같아서 그때 울 딸하고 이름이 같네 그러면서
얘기를 했던 것도 기억나서 이름도 써넣고 그랬더니 오호~ 나오더군요.
두 군데에서..ㅋㅋㅋ

방금 문자메시지 보냈더니 바로 전화가 왔네요.
그래서 주문 했어요..ㅎㅎㅎ
IP : 119.70.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표고버섯
    '10.1.27 2:54 PM (122.34.xxx.16)

    어딘데요?
    전화번호랑 가격도 공유해요.

  • 2. 좋은 세상
    '10.1.27 3:06 PM (119.70.xxx.164)

    가격은 그냥 한 봉지에 만 원..만 오천원 그렇게 팔더라구요.
    중량은 어찌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직접 표고버섯 농장을 운영하신다고 하구요.
    방금 전화번호 알려줘도 되는지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하시네요.

    제가 검색해서 찾은 사이트는 아래 두 군데이니 가서 살펴보세요.

    http://coreai84.egloos.com/5401885
    http://kr.blog.yahoo.com/anrqkd/81.html 입니다.

  • 3. 들레
    '10.1.27 4:32 PM (218.39.xxx.206)

    버섯이 떨어져서 한살림 주문들어갔더니 공급중지 됐네요
    마침 여기서 님글보고 바로 전화주문 했더니 상기된 쥔장께서 오늘은 왜이렇게
    인터넷보구 주문을 많이 하냐구 자기는 인터넷도 할줄 모른다면서 ㅎㅎ

    시중보다 맛있고 양도 많다네요
    참 좋은세상이네요~

  • 4. 좋은 세상
    '10.1.27 7:00 PM (119.70.xxx.164)

    아주머니, 방금 놀라서 전화를 하셨네요.
    인터넷에 올리셨냐고..ㅋㅋ

    그래서 아까 전화번호 알려줘도 되는지 물어보지 않았냐고 했지요.
    전화 주시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 잘 주시라고 전해드렸어요..^^
    (정말 완전 놀라신 목소리..)

    표고버섯이 들어간 묵이랑 생표고도 있고 버섯가루도 있다고 하니
    필요하신대로 주문하세요..저는 그야말로 거기 절 구경 갔다가
    표고버섯 사온 것 밖에 없으니 혹시라도 오해 마시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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