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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포동 당면..
갑자기 넘 먹고 싶네요..
1. 푸르른
'10.1.25 6:39 PM (112.150.xxx.14)간장+고추가루+마늘+참기름+깨소금
양념간장 매콤하게 만들어서 삶은 당면에 섞어 드시면 될 듯
고명으로는 부추무침이나 단무지채2. 비빔당면
'10.1.25 6:50 PM (122.35.xxx.13)글 보니 너무 먹고 싶어지네요. 어묵 채썰어 넣고 부추, 단무지무침도 올려서....
3. 저도 먹고 싶어요
'10.1.25 6:54 PM (61.74.xxx.99)육수는 필요 없나요? 멸치국물이나 뭐 그런거요.
국물이 있었던 것 같은 데...4. 츄릅...
'10.1.25 6:59 PM (117.123.xxx.160)부산을 떠나와 9년째 살고있는 저는 느무 먹고프네요...ㅜ.ㅜ
5. 원글이
'10.1.25 7:05 PM (211.206.xxx.91)댓글들 넘 감사해요..모두들^^..저두 부산 떠난지 어``언15년 아직두 그리워요..
6. ...
'10.1.25 7:25 PM (125.184.xxx.196)대신동(깡통시장과 가까와서) 떠나온지
어언 6년...
해운대라 깡통골목 당면이랑 오뎅이랑
국제시장 불티나호떡이 느무 묵고 잡네요.저도
같은 부산이래도 먹기 힘든던 같나봐요...
이사오기전엔 자주 먹던 먹거리들이거든요.7. 어머 반가워요
'10.1.25 8:05 PM (221.138.xxx.18)전 부침개를 초고추장에 찍어먹던 거랑 남포동 2층집 짬뽕 맛있는 집 아세요? 거기 짬뽕이랑 느닷없이 미원덩어리이든 말았든 간에 돌고래 순두부도 먹고 싶네요.
불티나호떡 ..진짜 맛있었는데..
전 부산떠난지 이제 18년 되어 갑니다. 그래도 대학 입학하고 나서 방학때마다 부산가서 친구들이랑 남포동 ,서면 돌아댕겼는데....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면 서면에서 주로 만나서 놀고 영화는 남포동에서 봤었죠.
갑자기 고향 너무 가고 싶네요.~~~~8. 당면만드는법
'10.1.25 8:35 PM (113.130.xxx.65)당면은 삶아두시고요. 멸치다시물 넉넉하고 깔끔하게 만들어 두세요.
고명으로는 노란무 가늘게 채썰고, 어묵도 가늘게 채썰고, 김치도 잘게 채썰고 부추살짝 데쳐서 적당길이로 잘라놓고, 양념장 (진가장,고추가루,다진마늘.께소금 참기름)만드세요.
삶은당면을 끓는 멸치다시물에 한번데쳐서 그릇에 담고 고명을 올리고 양념장을 넣어서 참기름약간 더 두르고 비벼드세요. 뜨거운 멸치다시물 에 소금과 미림약간 넣어서 간을 잘 맞춰서 후루룩 마시면 뜨거운 시원한맛이 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