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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방접종을 안하신분 계신지요?
은근 고민이 되네요
그냥 남들처럼 맞춰야 하는지... 아님.. 소신있게... 밀고 가야 할지....
아직... 안맞혀야겠다고 결정한 건 아니지만...
예방접종 안하고도... 병원 한번도 안간 아이들 보면.. 그렇게 하고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고민이 되네요
혹시 안하신분 계시는지여?
1. ??
'10.1.24 12:00 PM (112.158.xxx.179)어떤예방접종을 말하시는지요?
신종플루면 엄마뜻대로 하시고요,,기본필수예방접종은 하심이...
전 뇌수막염,폐렴,,듣등 필수항목아닌것은 전혀 접종안했고요,,
국가필수예방접종은 반드시 맞춰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건 만약에 걸리면 손쓸수없는 질병이라는 생각에...
파상풍,일본뇌염,디프테리아 백일해 소아마비,간염,비시지....이런것까지 안맞힌다는 생각은 좀 위험한듯..2. 헐...
'10.1.24 12:01 PM (221.164.xxx.3)그럼 옛날에 애들 죽는건 생각해보셨어요?
얼마 안 먼.. 고종황제 자식들 절반은 죽어나간거 어떻게 생각하세요?(어릴때)
예방접종.. 당연히 안좋은 부분도 있죠.
근데.. 지금은 과거처럼 홍역이 유행하지도 않고.. 기타 질병들이 유행하지 않는건...
단체로 예방접종을 잘해서 입니다.
그러니깐.. 간혹.. 예방접종 안해도 괜찮다 하는 분들은...그냥 집단예방접종의 효과를
그냥.. 보고 계신거일뿐인데..
이런식으로 한명, 두명 안맞다 보면..
나중에 홍역이나 이런거 확~~ 한번 유행하면.. 접종 안맞은 아이들은 죽어날거에요.
그리고, 홍역이 사람에게 걸려서.. 옮기고 다니다 보면.. 변종도 생기고
그럼 접종 맞았던 사람들도 그 변종에 걸려 당하기도 할거고..
결국은.. 단체예방접종의 혜택이 사라지겠죠..
왜 이렇게 이상한 이론으로 사람들을 호도해서.. 참...
확신하는건.. 과거에는 애들이 많이 죽어나갔다는것과.
지금 안맞고 멀쩡한 애들은.. 단체예방접종의 효과로 병증들이 유행하지 않아서기 때문이죠.
만약에.. 대유행이 한건이라도 오면.. 난리나는거지요.3. 맞춰서
'10.1.24 12:22 PM (120.50.xxx.19)생기는 부작용과
안맞아서 생기는 질병걸릴확률중
높은쪽을 택하세요4. 제발
'10.1.24 12:56 PM (125.181.xxx.55)저런 예방접종 거부 운동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전에 예방접종의 필요성도 생각해보세요.
전 요새 여기 저기 올라오는 예방접종 거부 글을 보면 섬뜩하기까지 합니다.
http://www.koreahealthlog.com/1155
의사가 올린 글입니다.
링크된 글들도 읽어보세요.
자기 아이만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아이들까지 위험해집니다.
http://ghestalt.egloos.com/4229562
이 글도 읽어보세요.5. 하세요
'10.1.24 1:20 PM (211.51.xxx.107)옛날분들이 그러시더라구요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열때문에 죽는경우는 별루없다구.....
옛날엔 예방접종을못하다보니 열때문에 많이죽고 병이돌아서 죽고했는데
요즘은 미리미리 예방하니 얼마나 좋냐면서 ..
님 .... 예방접종은 말그대로 미리 예방목적이예요
저도 주변서 여럿말들어봤지만 ... 전 소신있게 예방접종합니다6. 어머
'10.1.24 2:00 PM (119.69.xxx.30)아무리 그래도 예방접종 안해주는 엄마는 전 못봤어요
꼭 다 해주세요
초등학교 갈 때도, 외국에 갈 때도 예방접종 기록이 다 필요해요7. ...
'10.1.24 2:09 PM (119.64.xxx.151)제 주변에는 예방접종 전혀 안 시키는 부부 몇 쌍 있어요.
근데 다들 부모가 의사인 경우예요.
원글님이 선택하셔야 하는 문제 아닐까 합니다만...8. 부럽
'10.1.24 2:11 PM (118.222.xxx.15)예방접종 안해주는 부모님
그 배짱이 너무 부럽네요
아플때 병원은 어떻게 갑니까
의사도 못 믿을텐데---ㅉㅉㅉ9. 저는..
'10.1.24 2:50 PM (121.146.xxx.70)그래서 저는 보건소에서 영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해주는 접종만 했어요
그외에는 수두 하나만 따로 접종하구요
뇌수막염 독감 신종플루 등등은 안하구요10. 흠
'10.1.24 4:19 PM (123.214.xxx.230)이런글은 마치
종교전쟁하는거랑 비슷하게 받아들여지죠^^;;
관련서적이 더 있으니 충분히 읽어보시고 판단하세요~
부모의 딜레마 추천드립니다
저는 엄청난 고민과 공부후 안맞춥니다11. 저도
'10.1.24 5:22 PM (221.152.xxx.136)고민많이했습니다. 흠..님 말씀처럼 쉬운길은 아닙니다
보통 위의 다른댓글님들과 같은 반응인데..고민스러우시다면 여러책과 자료찾아본다음 결정하셔도 늦지않아요.
저도 엄청공부한후 득보다 실이 훨많다 판단되어 중지했습니다12. 저도
'10.1.25 9:42 AM (112.163.xxx.12)안맞추었습니다. 비씨지 빼고.
학교 가기 전에 꼭 하라는 접종만 할까 합니다.13. 아나키
'10.1.25 11:44 AM (116.39.xxx.3)전 이번에 신종플루는 안했지만요.
기본접종에 선택접종(뇌수막염, 페구균)까지 다 했어요.
제 주변에는 예방접종 안한느 사람들이 없었는데, 82에 보면 꽤 계시더라구요.
결국 부모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