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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결혼하고 몇년차쯤 되어 방구 트셨나요??^^;;
암튼 연애 1년8개월 하고 결혼해서 6년차인데요 아직도 신랑앞?에선 방구를 안뀌어요
참.. 임신했을때 저도 모르게 한번쯤 살짝 뽕~~~~한적이 있긴 하지만 그 한번을 제외하곤 아직까지도
화장실에서 해결하는데요
이제 아이를 둘이나 낳구 식습관도 많이 변해?서인지 가스가 나오려구 할때가 있더라구여
그럴때면 살짜기 화장실로 가서 물내리면서 해결을 하는데..ㅋ
죽을때까지 이러고 살아야 할까요?? 왠지 창피한 생각이 들어서 남편하고 방구 트는것이 안되네요~
다들 언제 방구 트셨어요??
참.. 제 친구중 한명은 연애할때 방구를 트고 편~~하게 살더라구여^^;;
1. ..
'10.1.22 12:21 PM (121.130.xxx.81)저는 13년째인데도 남편 앞에서 절대로 못해요.. 어제는 TV보다 나도 모르게 뽕 소리가 나와
아주 많이 민망했네요.. 남편은 그때 무슨 생각했을까요??2. 전
'10.1.22 12:22 PM (61.38.xxx.69)제가 싫어서 이십년 넘어도 실수 아니면 안해요.
제가 싫어요. 남이 뀌는 건 상관안하고요.
남편에게 방귀소리 몇 번 안 들려 줬어요.자다가는 저도모르게...3. 첫번째 댓글님
'10.1.22 12:24 PM (121.133.xxx.238)남편은 아무 생각 없었을 걸로 아뢰오
ㅋㅋㅋㅋ4. 전...
'10.1.22 12:25 PM (222.235.xxx.59)연애할때 텄네요...
그때는 제 방구소리에도 깔깔 웃더니...
이젠 화내요...쳇~5. 저두
'10.1.22 12:26 PM (122.43.xxx.20)저두 안터요...10년됐는데...
남편이 실수로 제 앞에서 방구 뀌거나 화장실 문 안닫고 볼일보면 완전 싫거든요...6. ㅜ
'10.1.22 12:27 PM (121.130.xxx.42)저도 17년차인데 안텄어요
남편은 신혼여행가자마자 뿡뿡거렸는데 민망하고 싫더라구요.
제 생각엔 속이 안좋은 분들이 못참는 것 같고 전 못참을 정도면 화장실 가요.
제가 소화도 잘되고 변비도 없어서 안터도 전혀 문제가 없고 불편하지 않으니까요.7. 깍뚜기
'10.1.22 12:37 PM (122.46.xxx.130)결혼하기 한 참 전에 이미 텄어요 ㅋ
어느 순간 서로 무람없이 뀌는 분위기가 됨.
근데 생각해보니 결혼 전 부모님과 살 때
가족 중 어쩌다 실수로 방구를 뀌면 그 날의 핫이슈일 정도로
드문 일이었거든요?
뭐든 분위기차이인가봐요.
저는 지킬 앤 하이드 방구쟁이 ㅋㅋㅋ8. ㅠㅠ
'10.1.22 12:39 PM (114.201.xxx.100)저두 17년차인데 안튼건가 못튼건가 그래요
근데 아들앞에서는 참을려고 노력은 하지만,,뀌어줘야 시원해 텄다는
에고 별얘길 다하네요9. ..
'10.1.22 12:40 PM (180.71.xxx.211)연애 5년 결혼 3년차인데, 아직 안텄고 평생 안틀거예요 ㅠ_ㅠ
생리적 현상인데 뭐 어떠냐 하는 분도 있고,
남편도 괜찮아 껴~ 라고 말해주지만, 전 평생 남편 앞에서 여자이고 싶어요 ㅋㅋㅋㅋ
방구가 하루 종일 나오는 것도 아니고
별로 불편하지도 않고 큰 노력이 필요한 일도 아니니까 그냥 안틀래요.10. 뿡뿡이
'10.1.22 12:50 PM (59.31.xxx.11)남편은 뿡뿡이입니다!
결혼전에 텄고요,얼마전엔 관계중에 나와서 후다다.........
엄청 창피 했네요11. ..
'10.1.22 12:55 PM (121.155.xxx.112)저는 남편도 제앞에선 한번도 없고 저도 남편앞에선 한번도 없어요.
아이는 결혼할 때가 됐으니 결혼 년수는 짐작하시겠죠.12. 트긴 뭘터요
'10.1.22 12:56 PM (116.124.xxx.146)남앞에서는 체면 차리면서....남편 앞에서도 트지 마세요
13. ..
'10.1.22 1:05 PM (219.255.xxx.29)전 제가 트려고 한게 아니었으나....자다가 괄약근힘이 풀려 뻥!하고 그만....남편 자다가 혼비백산ㅜㅜㅜㅜㅜㅜ
14. 근데
'10.1.22 1:06 PM (202.30.xxx.232)애기 낳고 나니까 배에 힘이 빠져서 그런지 저절로 막 나오더라구요.
지금은 애 낳은지도 4년이 넘으니까 괜챦은데 그 땐 정말 원치 않아도 저절로 틀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지금도 대놓고 막 뀌는건 민망해서 잘 안해요.
남편은 연애 때 이미 텄구요.15. 성격나름
'10.1.22 1:14 PM (118.35.xxx.90)전 연애12년하고 결혼 8년차지만 아직도 안텄어요.
'방귀 튼다' 이 말도 좀 낯설긴하네요.
어느쪽이든 다들 편한대로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다른 사람 앞에서 차마 그럴 수가 없어서.. ㅋㅋ
6살, 2살된 아들 앞에서도 그렇구요.
예전 좁은 집 살때는 화장실에 소변 볼때도 세면대 물 틀고 볼일봤었어요.
근데 저는 그게 편해요.16. 남편혼자
'10.1.22 1:19 PM (123.108.xxx.94)일방적으로 텄어요
전 안하고요
남편은 암때나 뀌고는 제가 질색하면 재밌어서 더해요17. 연애
'10.1.22 1:33 PM (122.35.xxx.43)9년 결혼8년차인데요. 저는 연애할때 텄어요.
원래 친정스타일이 방귀는 자연스러운거라서요..ㅎㅎ
저만 텃다가 결혼후 신랑이 텃는데...아이쿠야 냄새가 참 구려요..ㅎㅎ
지금은 서로 호흡맞추면서 뿡뿡거려요..ㅎㅎ18. 아직도...
'10.1.22 1:53 PM (121.179.xxx.15)결혼 22년차입니다...
아직도 못텃습니다...
못튼게 아니라...제가 그냥 일부러 안 트고있습니다..
방귀도 잘 안 뀌지만...또 나올려고하면...그냥 일보는척 하면서 화장실갑니다..
별로 좋은 것도 아닌데 일부러 남편이나 다 큰 애들 앞에서 하기 싫드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들들이 엄마 교양있다고 하면서...
자기들도 어쩔수 없이 나온거야 어떻게 못하겟지만 아무대서나 그런건 싫다고 하면서..
크면서는 잠깐 자리 이동하고 옵니다...
근데 남편은 자리이동 안하고 그 자리에서 신호 보내면 ....우리가 빨리 순간 이동합니다..19. ?
'10.1.22 2:01 PM (110.8.xxx.17)이상한게요,
남편이 옆에 있으면, 아니 집에 있으면
잘 나오던 그놈도 안나와요.
남편은 신혼여행 다녀오자마자 트더만 ..20. .
'10.1.22 2:22 PM (116.126.xxx.190)왠지 창피하다구요?
그거 원래 창피한거예요. 남편 앞에서 똥 안트듯이 방귀 안트는게 맞죠. 드러워.21. ...
'10.1.22 4:00 PM (121.165.xxx.114)남편은 연애할때부터 지 혼자 텃지만, 전 1년 채 안된 지금까지 안트고 체면차리고 있어요. 그런데 자면서 뀌더라구요-_-; 자면서 뀌었는데 소리가 커서 잠이 깨버렸는데 남편이 옆에서 날 쳐다보고 있길래 얼른 자는 척 했어요. 다음날 날보고 뭐라고 말하려고 하다가 머뭇거리고 그냥 출근하더군요..-_-...끄응
22. 결혼9년차
'10.1.22 5:38 PM (116.121.xxx.7)저혼자 안텄습니다.
자다가 저도 모르게 뀐다고 남편이 말하기는 하지만, 맨정신으로는 마구마구가 아직 안되네요.
남편은 그냥 펑~ 뀝니다. 그래도 귀엽습니다.23. jean
'10.1.24 8:14 PM (71.113.xxx.112)결혼날짜 잡고 남편이 실수로 뀌었을 때 이제부터 방귀 트자고 좋아라 얘기하고 바로 텄습니다.
제가 장이 안좋아서.. ㅠㅠ 방귀쟁이거든요. 연애하면서 참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지금은 둘 다 손잡고 뿡뿡뿡뿡 시원하게 열심히 뀌어댑니다.
사랑하면 방귀따위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터 버리세요. ㅋㅋ24. ^^
'10.1.25 11:56 PM (125.208.xxx.66)20대후반^^ 2년째남친과 교제하고있어요
작년에 방귀텄었다가 엄청편하다하고 있었는데요^^
한 두달정도하다가 관뒀어요 ㅜㅜ 환상을깨기싫어서...
요즘은 몰래몰래~^^
남친은 아직도 뿡뿡뿡 하고있지만 제눈엔이뻐보이네요25. ...
'10.2.2 6:59 PM (121.139.xxx.37)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