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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2월한달 빠지면...속보일까요???ㅎㅎㅎ

7세맘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10-01-22 11:35:09
100만원가까이하는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있는데,,
2월한달 계산해보니...
봄방학 이틀있고,구정하루,가족여행땜에 이틀 빠지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총
15일정도밖에 안가는거더라구요...ㅠㅠ

차라리 100만원아껴서 아이랑 여행한번 더 다녀오자는 생각이 드니,,,
돈이 너무 아까운데,.,,,유치원에 말하기는 미안하고....ㅠㅠ

3월에는 입학하면서 다른학원으로 옮길 생각이라...

1월까지만 하고 그만둔다고 하면..유치원에 너무 미안한걸까요???
그래도 1년동안 재밌게 다닌유치원인데....100%만족한건 아니지만...

혹시 주위에 그런생각하시는분들 없는지...^^;;;;;;;
IP : 119.64.xxx.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맘
    '10.1.22 11:39 AM (222.237.xxx.55)

    헐~~~ 원비 넘 비싸네요. 님 생각처럼 그돈으로 여행 한번 다녀 오시는게 효율적이네요 ㅋㅋ
    이왕 학원을 옮기실거라면 .... 미안해 안하셔두 될것 같은데요

  • 2. ..
    '10.1.22 11:41 AM (118.45.xxx.104)

    저도 요즘 그생가가하고 있어요..
    저희 아들 5세면 다른 곳에 보낼껀데..지금 보내는곳에 2월은 보내지말까??
    저희는 100은 아니고 그반값인데요..
    저도 참 아까워요..그리고 요즘 추운데..그냥 집에서 데리고 있고 낮에 잠깐 어디 데려가고
    여태까지 못 누린 여유를 줄까?싶기도하구요
    근데, 말은 못 하겠어요..그동안 잘 다녔으니 역시나 너무 미안하네요

  • 3. 시작
    '10.1.22 11:42 AM (125.180.xxx.80)

    3월부터 다른곳으로 옮긴다니 1월에 그만둘거같아요.
    여행다녀오세요.

  • 4. ..
    '10.1.22 11:43 AM (59.10.xxx.80)

    3월에 옮길 생각이면, 2월한달 빠지는게 아니라 1월까지 다니는거죠.
    눈치 볼꺼 없는 상황인데 무슨 학원 눈치까지 보세요??

  • 5. ..
    '10.1.22 11:47 AM (61.81.xxx.221)

    유치원도 아니고 영어학원 다니면서 웬 눈치까지 보시는지요?
    그냥 1월 까지 다니고 그만 둔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그만 두세요
    아무때나 그만 둘수있는것이 학원아닌가요?

  • 6. ,
    '10.1.22 11:52 AM (218.238.xxx.185)

    100만원 큰돈인데....그동안 그 영어학원 얼마나 돈많이 벌었을까요?그 영어학원 원장이 부럽네요.
    앞으로도 아이 교육에 관계되는 비용은요 돈내는 사람이 선택권을 갖는거 당연한거 아니겠어요..가정상황만 따지면 될 듯 싶어요..

  • 7. 50만원짜리
    '10.1.22 11:54 AM (112.149.xxx.12)

    유치원도 지금 2월 안보낼까 생각 하네요.
    그도 그럴것이 2월에 이사를 멀리가게 되었어서요. 2월 후반 일주일은 빠질거 같은데,,,,보내야 하나....생각 드네요. 3월에는 입하는데 ....

  • 8.
    '10.1.22 12:18 PM (119.64.xxx.14)

    원글님 보고 뭐라하는 건 아니구요. 요즘 엄마들은 돈내고 학원 보내면서 이런 것도 눈치보고 미안해하는 분위기인가요? -_- 요즘 아주 영어유치원이 상전이네요.
    저 영어교육 전공인데 진짜 요즘 엄마들 분위기 보면 땡빚 내서라도 영어유치원 하나 차려야 할까봐요, 떼돈 벌겠어요. 쉴 거 다 쉬고 방학까지 있으면서 백만원이라니 -_-;;;
    똑같은 학원인데 왜 성인 어학원들은 수업일수 엄격하게 따져서 다 수강료 받는데 영어유치원만 안 그러는 건가요? 교육부에 건의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지...

  • 9. 아고
    '10.1.22 12:31 PM (211.205.xxx.250)

    내돈 내가 내는데 뭔 눈치를 그리 보시나요!
    오히려 수업일수 많이 빠지는데 제 값 받는 그곳이 문제지요.
    내 권리 당당하게 내세우면 오히려 돈만 안밝힌다는 둥, 있는 거시기가 더 하다는둥...
    기냥기냥 오케이 하면 쿨~한 사람 대접받으니
    뭔가 많이 잘못되었지요?
    너무 남 의식하지 말고 내가 할 건 확실히 하고 또 받을 것도 정확히 해야지요.
    아이 키우면서 하도 그런 일이 많아서 열불나서 한마디~~

  • 10. ..
    '10.1.22 12:49 PM (125.139.xxx.10)

    3월에도 쭉 보내실거면 얌체 맞지만 옮기실거면 1월까지만 하고 끝내시면 되겠네요

  • 11. ..
    '10.1.22 12:59 PM (180.68.xxx.69)

    ㅎㅎㅎ 상전 맞아요.
    돈은 돈대로 다 내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소리 다 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건 아이때문에 그런거에요. 내가 학원 다니는거라면 아니다 싶은 일에 면전에서 건의하거나 그게 안되면 때려치우고 말면 그만이지만요.
    어린 아이 보내는 기관에는 아무리 소비자 입장일지언정 당당하기 힘들더라구요. 싫은 소리좀 했다가 설마 나모르게 우리아이한테 눈치주지나 않을지 그게 아이한테 장기적으로 나쁜 영향을 주지나 않을지 걱정되니까요.
    그리고 멀쩡히 재밌게 잘 다니고 있는 아이한테 돈때문에 어느날부터 갑자기 이젠 거기 안보낸다고 말하기도 좀 미안할수 있어요.
    어쨌든 요즘엔 유치원도 그렇고 특히나 영어유치원은 원비가 워낙 비싸서 재원 안하거나 졸업할 아이들은 1,2월에 그만두는 경우도 많이 있나봐요. 전엔 원 입장을 고려안한 다소 이기적인 모습이라 생각했지만 비싼 원비 생각하면 스스로 자초한 결과가 아니겠어요.
    학교 입학하기 전에 여행도 가고 여기저기 아이랑 추억 만들겠다 유치원이랑 아이한테 그렇게 설명하고 정말 맘껏 노세요~ (근데 사실 학교 입학하고도 얼마든 놀수 있어요. 학교도 일찍 끝나고 방학이 너무 길어서...ㅎㅎㅎ)

  • 12. 저도
    '10.1.22 1:13 PM (202.30.xxx.232)

    비슷한 경우인데요.
    올해 6세 된 딸인데 3월에 영어유치원 입학하거든요.
    다니던 유치원이 대학병설이라 여름, 겨울 방학이 한달씩이예요.
    유치원 등록금을 분기별로 내니까 12월, 1월, 2월 이렇게 석달치를 내야 하는데 방학 한달 빠지는게 아깝더라구요.
    물론 그 동안은 계속 보낼 거니깐 당연히 내왔는데 이번엔 어차피 옮길껀데 싶어서 11월까지만 보내고 안보냈어요.
    날도 춥고 집에서 그냥 놀라구요.

  • 13. 졸업반
    '10.1.22 1:17 PM (210.216.xxx.234)

    전 영어유치원 졸업반인데 2월 안 보내고 싶은 마음이 하늘만큼인데...졸업식이라는게 팡요해서 그냥 보내야 될 것 같아요.
    선생님(애들을 별로 안 좋아함) 복 없어서 빨리 헤어지고 싶은데ㅠ.ㅠ

  • 14. ..
    '10.1.22 1:23 PM (211.199.xxx.179)

    근데 2월달에 보통 졸업발표회 같은것 하는데 그것도 좋은경험일텐데요...

  • 15.
    '10.1.22 1:31 PM (58.29.xxx.130)

    산후조리하느라 2월 쉬었더니,,입학금을 새로 받더군요 ㅎㅎ
    근데 이경우는 아예 옮기신다니 그냥 가셔도 될듯해요,,

  • 16. 졸업식 땜에
    '10.1.22 2:26 PM (180.69.xxx.60)

    그냥 보냈었어요...
    졸업식날 연주랑 하는거 보고 가슴이 찡 눈물이 글썽글썽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방학 일주일인가 빼고는 매일 가서 별다른 생각을 안했네요..

  • 17. 졸업식 땜에222
    '10.1.22 2:53 PM (115.178.xxx.61)

    저도 졸업식때매 그냥 보낼예정입니다. 2월은 진짜 보내기 싫어 죽겠어용

  • 18. ...
    '10.1.22 4:43 PM (61.74.xxx.63)

    이상하네요.
    제가 보내는 영어유치원은 철저히 수업일수 계산해서 20일 단위로 계산하거든요.
    날짜 모자라면 돈 덜받아요.
    다 그렇게 하는 게 아닌가보네요.

  • 19. ^^
    '10.1.22 9:36 PM (124.51.xxx.199)

    정식 교육기관도 아니고 영어 학원인데요 뭘...
    눈치씩이나 보시나요
    그냥 편하게 여행 다녀 오세요
    아이들과의 체험학습은 고스란히 추억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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