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젖 떼고 후회 하신분 있으세요?
아무런 이야기없이 맘속으로 이제 떼야지만 고민하다가, 너무 자주찾아 힘들고, 밤에 한두시간 들이로 깨서
젖을 찾아요,
아기에게 아무런 준비도 없이 몇일전부터 안주고 떼고 있는데
새벽에 울고, 아침에 일어나면 힘도없고,
안스러워요,
젖은 아직 불어서 아픈상태인데, 조금씩 짜고 있어요,
그냥 2 년이든 3 년이든 쭉 먹일까, 갈등중이에요, 고비인거 같은데, 3 일째 되었어요, 안먹인지,
그냥 지금 끊어 버리는게 좋을지, 좀더 먹이다가 말기 알아들으면 끊을지 조언좀 부탁드려봐요,
1. ..
'10.1.22 11:41 AM (59.10.xxx.80)저는 17개월인데...낮잠잘때, 밤잠잘때, 그리고 밤중수유 하고 있어요.
저는 봄 도서 날씨 좀 따뜻해지면 뗄려구요...날씨랑 별 상관은 없지만
추운 겨울은 왠지 을씨년스러워서 기분도 울적해질꺼 같아요2. ??
'10.1.22 11:41 AM (115.126.xxx.97)아기가 그렇게 원하는데 왜 끊을라고 하세요? 전 24개월까지 목표로 삼다가 젖도 안나오고, 좀 창피해서 끊은경운데 그렇게까지 찾으면 더 주세요. 젖 오래먹여서 나쁠거 하나도 없어요. 엄마가 유기농식단에 신경써서 먹고 아기 젖 오래오래 먹이면 좋지요. 물론 밥도 잘먹어야 하지만... 아이가 어느 정도 크고 말을 알아들으면 젖떼기 한달쯤 전부터 아기한테 이제 그만 먹어야 한다고 미리 알려주는게 좋다더군요.
3. 둘리맘
'10.1.22 11:53 AM (112.161.xxx.72)밤 중 수유는 떼세요.
밤중 수유하면 엄마도 아기도 잠 못 자고 좋을 거 하나 없다고 소아과에서도 그러더라구요.
딱 3일만 고생하면 밤중 수유는 끊어 지더라구요.
더구나 16개월이면 설명하면 알아 들어서 첫 날만 울지 둘째날 부터는 서럽더라도 본인이 참더라구요.
젖을 떼야 할 이유는 없지만 밤중 수유는 떼세요.4. 끊지마세요
'10.1.22 1:27 PM (110.12.xxx.222)그맘때가 제일 힘든거 같아요 전 직장다니느라 20개월에 뗏지만 전업이라면 아이가 원할때까지 먹일꺼예요 전 끊고나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 상실감과 허전함이 너무 커서 가끔 먹어달라고 애원(?) 하기도 했는데 40개월 우리 아이 이젠 젖은 애기들이나 먹는다며 장난으로라도 입에 안대네요 젖 오래오래 먹이세요
두돌지나면 간식개념으로만 찾지 지금처럼 자주 찾지도 않아요 애가 원할때까지가 정답이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9963 | 오븐 건전지 수명은? 1 | 궁금 | 2008/09/04 | 213 |
409962 | 자궁근종 절제수술에 대해 궁금해요 2 | ㅜㅜ | 2008/09/04 | 445 |
409961 | 이윤석 "이찬 내가 치를일 대신당해 미안하다" 황당발언 35 | 황당해 | 2008/09/04 | 6,267 |
409960 | 부산 사시는분 3 | 집사기 | 2008/09/04 | 411 |
409959 | 동해안여행..어디가 좋을까요? 4 | 여행 | 2008/09/04 | 420 |
409958 | 신대림 자이 아파트 어떤가요? | 구로 | 2008/09/04 | 227 |
409957 | 참...사람도 가지가지 3 | 눈버렸다 | 2008/09/04 | 824 |
409956 | [기도합니다] “죽어야 할라나봐.” - 문규현 신부님의 오체투지 22 | 냥냥 | 2008/09/04 | 566 |
409955 | 몸살인가봐요 2 | 으슬으슬 | 2008/09/04 | 185 |
409954 | 수원인계동뉴코아주차요 4 | 초보운전 | 2008/09/04 | 363 |
409953 | 노른자를 익히지 않은 달걀후라이 6 | 도시락 | 2008/09/04 | 1,179 |
409952 | 남자 선생님 선물.. 3 | 학부모.. | 2008/09/04 | 759 |
409951 | 맏며느리의 갈등 9 | 샐리 | 2008/09/04 | 1,574 |
409950 | 서민인척 하는 그가 싫어요. 39 | 싫다 | 2008/09/04 | 7,123 |
409949 | 임신인데 피가 비치신분 계신지.. 7 | 헙... | 2008/09/04 | 1,135 |
409948 | 당뇨로인한 발의 이상시? 4 | 푸르른날 | 2008/09/04 | 487 |
409947 | 갑상선암이래요...... 52 | 힘내자 | 2008/09/04 | 5,164 |
409946 | 새마을금고와 신협의 보증 7 | 구름 | 2008/09/04 | 831 |
409945 | 아이들 구몬 단계 좀 봐주세요 ^^* 5 | 아기사자 | 2008/09/04 | 614 |
409944 | 허리 삐끗했는데...한의원이 더 나을까요??? 5 | 허리 | 2008/09/04 | 531 |
409943 | 베란다에 박스들이 그득........ 7 | 휴~ | 2008/09/04 | 1,263 |
409942 | 도와주세요. 초등1학년 친구와 부딪쳐 치아 3개가 부러졌어요. 11 | 치아 | 2008/09/04 | 1,094 |
409941 | 심한변비인 울딸 24 | 재키맘 | 2008/09/04 | 1,217 |
409940 | 별의별 도둑이 다있네요. 26 | 속상해요 | 2008/09/04 | 4,269 |
409939 | 사무실에서 직원들 나눠줄 선물 후보입니다. 좀 봐주세요^^; 22 | 명절 선물 .. | 2008/09/04 | 1,151 |
409938 | 아이가 피부병도 있고 해서 초등때 시골로 이사할까도 싶은데 어떨까요 7 | 시골로 이사.. | 2008/09/04 | 575 |
409937 | 병원 검사 결과, 꼭 직접 가야만 하나요? 9 | ㅜ.ㅜ | 2008/09/04 | 441 |
409936 | '다시마 물'을 드시는 분을 찾습니다. 4 | 생방송오늘아.. | 2008/09/04 | 904 |
409935 | 다들 잘 지내시나요?ㅠ 7 | aireni.. | 2008/09/04 | 549 |
409934 | 담임샘방문시 간단한 먹거리 뭐가 좋을까요? 10 | 내일 | 2008/09/04 | 9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