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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인척 하는 그가 싫어요.
책도 내서 그 또래에서 완전 영웅시...
서민인척하는..
쿨한척하는..
그사람이 요즘 왜이렇게 꼴보기싫은지..
느끼느끼..
젊은사람이 왜그렇게 살까요??
부티나는 외모일지 몰라도
빈티나는 처세가
너무 꼴뵈기 싫어요.
1. 걔 어쩌냐...
'08.9.4 10:11 PM (211.187.xxx.197)대통령 되긴 다 틀렸네...케네디가 롤 모델이라고 하더구먼...ㅋㅋㅋ
2. 낯짝도 두꺼워
'08.9.4 10:16 PM (220.122.xxx.155)벌금형 받고 어떻게 tv나올 생각을 했대요. 챙피해서...
나같으면 녹화분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사정했을텐데...3. 하하
'08.9.4 10:19 PM (219.254.xxx.238)무지 촌스럽더라구요.ㅎㅎ 게다가 국가위상을 위해 어쩌구는 정말 웬구닥다리 발상인지..차라리 그냥 인조이 했다는게 낫겠구만.암튼 개그 정당에는 갖가지 개그를 구사하는 인물들이 많기도해요.
4. 생긴거
'08.9.4 10:20 PM (59.7.xxx.90)파란집쥐는 못생겨서 싫더니, 갸는 잘생긴게 싫더이다.
역시 사람이 좋고 싫고는 생긴게 문제가 아니라 인간 자체가 문제라는거.5. 하하
'08.9.4 10:21 PM (219.254.xxx.238)그 많이 팔렸다는 책에 이런게 있다더군요.정말 민망해서 제 얼굴이 다 달아오르는 다음 구절.한번 크게 웃어주세요.
"나는 미처 내 의식을 방어할 겨를도 없이 현실과 표면의 극복이라는 아방가르드의 명제 앞에 십자군처럼 무릎끓어 복종했다…. 로트레아몽, 아폴리네르, 발레리, 말라르메, 그리고 랭보의 시적 혁명, 뭉크의 처절한 '외침', 그리고 라이더, 르동의 환상… 나는 고전주의 예술의 벽을 무자비한 폭력으로 허물어뜨린 이들의 천재성에 호흡마저 죽이고 감탄했다. 소포클래스와 아우리피네스,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는 이미 잊혀졌으며, 쿠르베의 작품 중 '현실주의'란 수식이 들어간 모든 예술은 철저히 부정되었다….나는 마침내 진부한 현실주의의 틀을 벗어나 현대 예술이 제공하는 혁신적인 자유와 도전의 철학으로 내 삶을 정의하려 했었다…., 마리네티의 시와 보치오니의 그림, 그리고 키르히너의 선언과 클레의 그림을 통해 이탈리아와 독일의 미래주의와 표현주의에 관한 간단한 일람을 마친 나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다다이즘(Dadaism)에 빠져 들어갔다…"(7막7장; 194, 195쪽)6. 하하
'08.9.4 10:23 PM (219.254.xxx.238)이 정부와 딴날당이 무식을 힘으로 알고 밀어부칠수록 다들 얼굴 보는거 자체가 고역이에요.정말 완장인촌부터 이 인간까지 줄줄이 토쏠립니다.
7. ㅇ
'08.9.4 10:30 PM (125.186.xxx.143)ㅋㅋ지가 아는 유식한 단어들은 다 갖다 붙였군요 ㅎ. 벌금형 받았으니. 이제 대통령을 향하여.. 시작하는 건가요?
8. 위에...
'08.9.4 10:33 PM (211.108.xxx.50)하하님이 옮기신 글을 읽다보니, 제 얼굴이 다 뜨겁네요.
얼마나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저 글들을 썼을지...
진심이라고는 하나도 느껴지지않는 가식덩어리 같아요.
이런 인간이 대권에 도전해서 대통령이 된다면
정말 이민가야죠. 쥐박이보다 나을 것 없는 사람이네요.9. 제가
'08.9.4 10:33 PM (125.182.xxx.16)불문학하는 사람인데 저 사람이 위에 나열한 로트레아몽 운운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권이라도 제대로 읽어봤을지 몹시 의심스러우네요. 그런 작품들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행동하지 않죠.
대한민국이 저런 사기가 통하는 나라라는 게 싫네요.10. 근디
'08.9.4 10:38 PM (211.192.xxx.23)로트레아몽은 이름만 프랑스분위기이지.랭보 뭉크,,뭐 이런 사람들과는 기본파가 다른 사람 아닌가베...
11. 하하
'08.9.4 10:43 PM (219.254.xxx.238)잘난척이나 가식으로 쇼를 할려면 최소한의 바탕이 있어야 하는데 바탕이 촌스러우니 저런 손발이 오그라드는 구절들이 나오죠.ㅋ.전 저게 정말 느끼고 쓴거라면 그게 더 웃기다는 생각이.ㅎㅎ
12. 냥냥
'08.9.4 10:43 PM (122.36.xxx.30)아...
누군가 했네요. ㅎㅎ
그나저나 7막7장 뒷담화가 궁금하네요.
저도 아주 쪼금 듣기는 했는데.13. ..
'08.9.4 10:53 PM (118.172.xxx.109)예전에 친구네 집에 가서 저 책 읽어보고 얼른 내려놨던 기억이 있습니다.
후속편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국회의원 당선되었다고 했을 때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마, 자기의 생각대로 세상이 돌아간다고 믿을 겁니다. ㅠㅠ14. 식용유한사발
'08.9.4 10:54 PM (99.246.xxx.21)"국위선양을 위해 9개국 여성과 사귀었다"는 말 듣고나니
식용유 한사발 들이킨 기분이었어요. 아...느끼...15. ...
'08.9.4 10:59 PM (58.143.xxx.222)여기선 참으로 환영못받는 분위기인데 그를 당선시키신 분들은 도대체 누구냐구요.
이메가를 비롯하여 말이죠.무슨 생각들로 저런 ㄴ ㅗ ㅁ 들을 찍은 건지 정신세계 일주좀 해보고 싶네요.16. Ashley
'08.9.4 11:01 PM (124.50.xxx.137)선거운동할때 지역구 어르신들이 남궁원아들이니까 뽑아야지..하는 소리를 티비에서 직접 봤는데..
참 어이없어 뒤로 넘어가겠더라구요.
나이드신 분들은 그렇다 치고..그럼 젊은 사람들은 왜 저인간을 뽑은건지..완전 어이상실이예요.17. 선거당시
'08.9.4 11:10 PM (118.37.xxx.93)외신에서도 그랫담서요..울 식으로 표현하자면 똥막대기를 내세워도 딴날당 깃발이면 당선될거라고..근데 그런 분위기 한 두사람이 만든거엿던가요?
우스개소리로 요즘 한강 하구에 손가락무덤이 생겻다잖아요..이 정권 찍은 사람들(뭐 수도권이겟죠?)이 그때 투표한 자기 손가락 잘라서 한강에 던져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요즈음의 시국을.18. 노원구
'08.9.4 11:13 PM (125.182.xxx.16)젊은 엄마들이 영어교육 확실히 시켜준다는 공약에 넘어가서 찍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번드르한 얼굴도 한몫을 했구요.
아무리 그래도 의정활동 열심히 한 노회찬 전 의원을 떨어뜨리고 저 사람이 되는
걸 보고 정말 희망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노원구 주민들 무슨 생각하시는지...
여기는 노원구 사시는 분 없으신가?19. 애국심으로
'08.9.4 11:23 PM (116.122.xxx.10)한국남자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9명? 10명? 의 여성을 만났다고 자랑하는
부끄러운 저사람.20. 하하님
'08.9.4 11:55 PM (89.224.xxx.17)켑쳐해 주신 것 정말 재미있네요.
저 문장 이해 안되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미국가서 공부하더니 한국말을 제대로 못배워가지고...
원 단어만 나열한다고 문장이 아닐쎄. 이사람아.21. 아,,,,
'08.9.5 12:11 AM (219.254.xxx.159)선거유세하는 모습 티비에 나올때 술먹고 있는 젊은 아가씨한테 가서 한번 웃어주니 아가씨들 하는말
"어머 너무 잘 생기셨다 투표 안갈려고 했는데 가야 겠네요"
딱 수준에 맞는 표들 모았겠지요,,,,얼굴마담,,,,22. 어릴 적
'08.9.5 12:18 AM (121.141.xxx.57)친구 집에서 그 책을 집어 들고 읽다가, 괜시리 제 얼굴이 화끈거려서 내려 놓았던 게 생각나네요. 이 사람은 어떻게 자기 입으로 이럴 수 있지? 싶어서.
딱 윗 님 표현이 정답입니다. 손발이 오그라든다는...23. 소름쫙
'08.9.5 12:44 AM (125.177.xxx.47)십자군처럼 무릎꿇어 복종했돠????
촌스럽기는ㅋㅋㅋㅋㅋㅋㅋㅋ24. 저도
'08.9.5 12:50 AM (124.28.xxx.88)참 싫습니다. 20살때 썼다는 7막 7장, 자신의 얇은 지식의 허세를 보여주기 위해 쓴 책이겠죠.
25. 하하
'08.9.5 1:00 AM (219.254.xxx.238)저 구절이 이곳저곳 게시판에서 올려져 비웃음을 샀었는데 아직 첨 접하신분들이 많군요.가끔 우울할때 한번 저 중에서 특히 " 나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다다이즘(Dadaism)에 빠져 들어갔다…" 를 떠올려보세요.기분이 나아지는건 아니지만 암튼 저절로 웃음이 터져나오는 효과가 있어요.^^
26. 파도
'08.9.5 2:07 AM (222.98.xxx.125)진짜 노원구 이해 안되요!!!
27. 리치코바
'08.9.5 7:05 AM (123.215.xxx.86)난 걔가 언론사를 거의 빈손으로 세우는 거 보고서 사기꾼기질이 다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게다가, 국회의원까지...
다음번엔, 대권에 도전하겠네...
그럼, 나도... 함 해봐?28. 그사람은
'08.9.5 8:41 AM (58.140.xxx.38)안됩니다. 어린시절을 유학으로 떠돌던 사람이에요. 한국인을 이해해? 웃기셔. 절대 이해못합니다.
어려서 유학간 애들 한국에 안들어오려합니다. 이세계에 어울리지 못하니까요.
그런데 대권?
아이구. 지가 한국인을 얼마나 이해하고 서민을 알아서. 절대로 모르는 사람 입니다.
자기자신만 안다고 하면 될 겁니다.
노무현....참 아쉬워요. 김대중씨가 가장 잘한것은 요것한개 인거 같습니다.29. 속상해요
'08.9.5 8:43 AM (124.5.xxx.70)노회찬씨 될줄알았더니만 투표하는사람선출된적없습니당 그날의 결과보구 지금도 맘이 아파요
노회찬씨 힘내시구요 홍,,대권에 도전하느건 막아야잖을까해요
선거 마지막날 가수박상민 선거차에 타구 아,, 이봉원도 있었어요
개념없는 연예인덜 자기일에 충실했으면30. phua
'08.9.5 10:07 AM (218.52.xxx.102)박상민, 이봉원,,,,
기억해야 할 연예인 이름들에 추가합니다,31. 흐미
'08.9.5 11:13 AM (58.124.xxx.185)한번도 없어본 적 없는 사람이 없이 사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마리 앙뜨와네뜨처럼 "빵없으면 케익먹으면 되지" 라는 말이나 하겠죠...
근데 저 사람 진짜 대통령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이명박도 뽑힌거 보면 ㅡ,.ㅡ32. ~~
'08.9.5 11:34 AM (121.147.xxx.151)망설임없이 빠져들었다는 다다의 의미나 알고 있는지...???.........온갖 주어들은 단어의 조합 -.-+
33. caffreys
'08.9.5 12:01 PM (203.237.xxx.223)보수 기득권의 역풍에 맞서 진보하는 세계의 비전을 제시한 케네디의 정신이 인류의 역사를 전진시키는 유일한 힘이라고 했던 홍정욱. 그러나 15년뒤의 현실은 한나라당
34. 따스한 빛
'08.9.5 1:28 PM (124.50.xxx.3)저도 그사람이 한나라당으로 나온것만으로도 그사람이 케네디 운운한것들 말짱 도두묵이죠.
현실의 벽을 넘지못하고 구정물 한방울도 제몸에 튀기지 않으려는 사람.
여태 넘 편하게 살아온 사람아닌가요.
미국유학때 상류층 행세하려고 지 애비는 밥무대서 노랠불렀습니다.
결국 재벌집이랑 결혼하고 한국서 신문사 만들고...
이게 어디 지 손으로 이룬겁니까.
한마디로 지 손에 흙묻혀 이룬게 하나도 없는 공부밖에 한게없죠.
요즘 이 어지러운 시국에 도대체 대권 희망자가 일반 국민을위해 한게 뭐있는지...
교회돌며 강연에 열심이더군요. 친일 보수개독 뉴라이트에서 차기 대권으로 밀고있나봐요.35. 니글이는
'08.9.5 2:07 PM (61.33.xxx.30)왜??? 영어특강 않하나요?????????
지애비는 노래뿐만아니라 사기도 쳤더군요36. 노원구시민
'08.9.5 3:21 PM (58.233.xxx.215)노원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정말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노원구 시민들은 집값이 똥값이라서 불만을 떠뜨리면 안됩니다.
누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지 판단도 못하면서..
얼굴이요? 영어요? 정말 웃겨요 노원구 주민들....에구 불쌍혀~~~~37. .....
'08.9.5 5:22 PM (211.117.xxx.112)저도 노회찬씨 땜엔 당연 안될 줄 알았는데, 당선되서 놀랬습니다.
10여년쯤 후에 대통령선거에서도 안될 줄 알았던 일이 또 일어날까봐 벌써 걱정되네요.38. 홍정욱...
'08.9.5 6:19 PM (121.200.xxx.171)모 기업에서 대대적으로밀었습니다.
저희신랑네 회사인데요..
회장이 근부시간에 차출해서 그넘아 유세하는데 선거운동하라고 시켯답니다
어이상실....39. 순복$ 교회에서도
'08.9.5 7:14 PM (125.133.xxx.84)밀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듣보잡이 노회찬에게 상대나 되겠느냐 코웃음 쳤었는데
참으로 요지경 세상이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