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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문제로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윗층 애어머니가 혹시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ㅠ ㅠ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1. .
'10.1.20 6:48 PM (125.139.xxx.10)그 부부태도에 분명 문제가 있는것이지요.
그런데~ 그 나이 아이들 왜 그렇게 뛰어다니는지 싶게 안걷고 뜁니다
9살 6살은 어디라도 다닐테니 낮동안은 좀 이해하시고, 저녁 9시 이후에는 조심해 주시라고 부탁해보셔요. 보행기, 붕붕카 드르륵 거리는 소리가 많이 거슬리지요
하다못해 거실에 매트라도 깔아놓고 애를 키우지 왜그런데요2. 무크
'10.1.20 6:48 PM (124.56.xxx.49)소송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소음측정기 달아서 증거물로 제출하고 그럴수는 있는데, 항의 자꾸 한다고 더 뛰어대는 정신머리 무개념들이 어떤 짓을 할지가 염려되구요, 이사가세요.
방법이 없어요.
저도 1년반넘게 시달리고 있는데, 이사말고는 답이 없다는 게 맞아요.
층간소음검색해 보시면 대응방법중에, 안방쪽 베란다 천장을 새벽1시쯤 묵직한 걸로 몇 번 쿵쿵 치면, 윗집 안방에서 놀라자빠진다는 글도 있던데, 차마 그렇게는 저도 못했구요.
경비아저씨 말고 일단 관리실에 한 번 알리시고 그렇게 하루종일 뛰는 집이라면 관리실 사람이 와서 직접 들어보면 님이 예민한 게 아니라는 걸 알수도 있긴한데......
저도 다음엔 아파트꼭대기층 아니면 주택으로 이사가려고 합니다.3. 정말
'10.1.20 6:49 PM (58.122.xxx.141)층간소음 문젭니다.
한국의 건설사들...욕나오게 만들죠.
그 윗층부부... 꼭 그 이상 당하고 살걸요.
인간 같잖은 것들!4. .
'10.1.20 6:50 PM (125.139.xxx.10)언젠가 티브이 프로그램에서도 나왔어요. 아랫층은 소음때문에 죽겠다고 하는데 급기야 경찰에서 나와서 소음측정했더니(윗집서 아이들 뛰는 소음) 생활소음 정도로 나왔어요
참 어려운 문제지요... 아이들더러 뛰지말라고 귀에 딱지 앉게 말해도 금세 잊어먹고 또 뛰고...5. ㅜ ㅜ
'10.1.20 6:50 PM (203.227.xxx.57)경비실에서 아저씨가 와서 소리 다들었어요.
그런데도..허허..하시더니 애들이 셋인데 저사람들이라고 어찌 하겠어요..라는 말만 하고
아가씨들이 참으랍니다. 관리실에서는 귀찮아하는 눈치구요, 경고장? 같은걸 각 동마다 붙이고
방송은 해주겠답니다. 진짜 어떻게 참고 살아야 할지....6. 무크
'10.1.20 6:52 PM (124.56.xxx.49)귀마개 같은 거 착용하시는 건 어때요?
저도 생각중인데 ㅋㅋㅋ
집에 있으면 온통 천장으로 신경이 다 쏠려서 언제 또 무슨 소리가 날지 정신과 상담가기 일보직전인데요, 당장 이사갈 수가 없으니, 귀마개로 버텨볼까 생각중이기도 하거든요...
에효 원글님도 어쩐대요...ㅠ.ㅠ7. 흠
'10.1.20 6:55 PM (115.86.xxx.23)방법이 있습니다. 님에 윗층의 윗층님들과 친해지세요.. 그리고 엄청 쿵쾅대라고 하시고
님네 윗층사람들이 소음으로 쫓아 올라오면, 님도 올라가세요..이거 무슨 라디오사연으로
나왔던 실화래요.. 효과는 100% 라던데요..함 해보세요..8. 그집
'10.1.20 6:55 PM (125.178.xxx.192)이사오기전에 사람들은 어땠나요.
비교가 심하게 되었으니 문제가 됐겠지요?
정말 천지가 아파트인데 이리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살아야 하니
이걸 어쩝니까.
저두 다음엔 꼭대기로 이사가려고한답니다.9. .
'10.1.20 6:56 PM (220.118.xxx.24)미궁의 반격을 해야죠, 새벽에.
아무리 다른 방법써도 소용없을겁니다, 눈에는 눈을 하기전엔.10. ..
'10.1.20 7:04 PM (125.177.xxx.47)라디오사연 저도 고심해봤던 내용인데요. 효과가 있었다니.. 전 이사했어요. 꼭대기층으로.하지만 여기도 계단식이지만 양 옆집의 소음(양 옆집에 여자애들만 사는데 고음,뛰는 소리)과 옥상에서 쿵~하는 소리(뭔가 발자국소리후 검사하는건지) 만만찮아요.
11. 그런데
'10.1.20 7:07 PM (125.178.xxx.192)미궁이란 음악이 어떻길래..
들어보신분 설명좀 해주세요~ ^^12. ..
'10.1.20 7:10 PM (116.126.xxx.190)관리실에서 싫어하는 눈치다...? 아가씨님, 완전 똥밟으셨네요. 진짜 X가지 이웃 만났네요. 관리실은 중재의 의무가 있어요. 강제이행은 아니지만. 그러니 강하게 요구하세요. 중재해 달라고. 안그럼 내용증명, 안그럼 윗집에 소송, 안그럼 조폭한테 세주고 나가세요.
왜??????????????????????? 당하고 살아요. 저런 똥같은 집안한테13. ..
'10.1.20 7:26 PM (118.220.xxx.165)애가 셋이면 주택으로 가든지 1층으로 가야지..
주택 살던 애들은 조심이란걸 몰라요
참 너무하네요14. 무크
'10.1.20 7:33 PM (124.56.xxx.49)미궁이란 음악은 황병기 선생님 작품인데요, 가야금 연주곡인데 한 마디로 귀신들도 벌벌 떨 듯한 음악이에요 ㅋㅋㅋㅋㅋ
20년도 전에 처음 그 음악 듣고 몇일동안 환청땜에 엄청 고생했었죠 ㅡ,.ㅡ
새벽에 그 음악 들려주면 아마 오들오들 떨걸요? ㅡㅡㅋ15. 방법없어요..
'10.1.20 7:53 PM (121.184.xxx.61)부모가 개념이 있는 사람이면 첨부터 애들을 조심시켰을테구요..컴플레인하다고 더 뛴다는걸로
봐서 상대못할 인간들입니다...더이상 인터폰하지마시구요.. 아홉시 넘어서 뛸때 경찰한번 부르세요..그리고 이사나오는게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우린 삼년동안 고생하다 꼭대기층으로 이사나왔습니다..경비실도 내편이 될수없구.. 미궁도 별 효과없었구요.. 음악소리나 TV소리 크게 트는거.. 우리 전기세만 많이 나옵니다...
위층보고 욕하는것도..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하루종일 기분 더럽고...결국은 나만 손해더라구요.16. 맞아요
'10.1.20 8:14 PM (219.251.xxx.228)개념있고 양심있는 인간이라면 그렇게 안하지요..
저는 분명히 새벽 1시가 넘어서 뭘 자꾸 떨어뜨리는 소리에 경비실에 전화했다가 윗층 남자 경비실까지 가서 저희집에 인터폰해서 자는 남편 깨워서 데리고 내려오라고 난리치더군요.
저요?
가서 말한마디 못하고 윗층 인간 지*하는 소리만 듣고 왔어요..
저더러 이해하라네요... 헐~
경비아저씨까지도 저희집은 아주 점잖고 아이도 순하고 조용하다고 제편을 들어주시면서 뭐라고 하시는데도 아랑곳하지 않더군요.. 정말 칼부림 날까 무섭습니다.
피해주는 놈이 피해받는 사람 잡아먹는 세상이예요..17. 그심정 이해
'10.1.20 8:29 PM (121.136.xxx.106)우리 친정 윗집이 딱 그랬어요.
저 결혼 전이었는데...
윗집 남아 아이들 연년생으로 둘이었는데
둘중 하나가 낮밤이 바뀌어서 24시간을 뛰어댔었어요...
아빠는 참다참다 신경정신과에 다니시면서 수면제 도움받아야 잠드셨었구요...ㅜㅜ
제가 한번은 인터폰 했더니
"아가씨 애 안낳아봤지? 조용히 살고 싶음 왜 아파트에 살아? 무인도 가서 살아~"
하면서 끊어버리던 ㄴㅗㅁ이었어요.
상대가 안되는 인간들이라 울 엄마아빠 다른 아파트 최상층 구입해서 이사하셨지요.
그놈들한테 이사비용이랑 등기비랑 받아냈어야 하는데...
정말 화딱지 나요.
게다가 그집 나중에 많이 올랐거든요. 으~~ 지금 다시 생각해도 열받네요.
지금 저희부부 사는 윗집도 장난 아니예요
초등 저학년 남자애한명, 고학년 남자애 한명.... 둘 키우는 집인데...
학교 가 있는 시간 빼곤 학원도 안가는지 어찌나 시끄러운지 몰라요.
아저씨는 무게를 발에 실어 걷는 스타일이시구요...
하는수없이 낮시간에는 제가 그냥 집에 안있고 밖에 돌아다니면서 시간보내고...ㅜㅜ
저녁땐 이어폰 꼽고 있거나 귀마개 하면서 살아요.. 정말 힘들어요.
다행스럽게도 학교 다니는 애들이라 그런지 밤늦은 시간엔 안뛰어서 그나마 다행이다...하면서 살고 있어요.
이사 갈래도 최상층 아니면 어떤 사람들이 우리 윗층에 살지 몰라서 걱정되서 못가겠고...
요즘은 방학이라 하루종이 더 심하네요..
우리 윗집은 한번씩 엘리베이터에서 만날때 얘기하면 죄송하다고 조심하겠다고
정중히 사과 하시긴 하는데... 말뿐이네요..
아.... 정말 다음번에 이사가게 되면 조용한 윗집이나... 최상층이었음 좋겠어요18. 정말
'10.1.20 8:44 PM (116.124.xxx.157)윗층 소음,, 한번 느끼기 시작하면 너무 스트레스라는것 백만번 이해합니다.
거기는 애들이라도 어리죠,,
저흰 초 6학년짜리 남자애 있는 집인데,, 정말 돌아 버릴 지경입니다.
그집 이사오기 전에는 진짜 전혀 의식안하고 있었는데..
그 아이는 걸을때도 완전 쿵쿵쿵,,,
쉬는 날에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뒹그나 봅니다.
도대체가 식구 세명이 모두 왕체격도 아니고,, 엄청 쿵쾅거려요...
저 애들 방학한다고 했을때,, 정말 고민했을 지경이에요..
저도 한번 올라갔는데,, 애들 아버지가 땀 범벅이 되어서 나오더군요..
아래층인데,, 조금만 소리좀 줄여주시면...했는데도,, 도로 제자리에요..
그냥 이어폰계속 끼고 삽니다.
TV소리도 엄청크게 해놓구요...
정말 미치겠어요....빨리 윗집 이사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19. 음
'10.1.20 9:00 PM (218.232.xxx.5)베란다 쪽에 황병기 '미궁'이란 곡 크게 틀어두세요
아주 음울하고 기분 나빠지는 음악이에요.20. 시민광장
'10.1.20 9:35 PM (125.177.xxx.57)모네타 게시판에서 봤던 게시물을 가져왔어요..
올리신 분도 이렇게 해서 보상받으셨다하니, 이 정도 소음을 유발하는 집에는 꼭 써보셔야될거 같아요,,
다만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받은대로 갚아줄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층간 소음, 피해 보상 청구요령입니다.]
1. 신경정신과 진단, 처방,치료 시작하시고 진단서를 발급 받으세요
2.파출소에 신고 하지마시고 필히 112로 신고하세요 쿵쾅거릴때마다 계속,
그래야 근거가 남습니다
3.포켓용 소형 녹음기 구입하셔서(1-3만원)항의 내용을 녹음하세요
4.A4용지에 최고통지서라고 작성하시고 내용증명으로 우체국에서 발송하세요
특수우편물수령증 잘 보관하세요 준비완료시 까지 계속 보내세요 (2-3천원)
5.층간소음으로 인한 피해보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시공사나,건축업자 상대로는 하지마세요 윗집상대
6.준비가 완료되면 비용이 많이드니 법무사 사무실 가지마시고
경찰서 근처 대서소에서 고소장을 작성하여 민원 봉사실에 접수 하세요
7-8만원 영수증 필요없음 인정안해줌,
대서소 거치지 않으면 접수 안해줌
7.상기 자료 첨부 하여 관할 법원에 피해 보상 청구 소송을 하세요 5천원
청구취지,청구 내용을 유의해서 작성하세요
법원근처에서 소장 양식에 맞게 작성하세요 6만원
8.무리한 보상은 금물 인정 안해줌 300만원 적당
9.소송기간은 소액 재판사건으로 3개월이내에 판결 종료
참는게 미덕은 안통하는 사회가 요즘 현실이죠 안하무인에는 엮어서 보내는 것이 상책이죠
저도 비슷한 경우를 당해 이방법으로 해결 했습니다 280만원 받었고 이사를 가더 군요
차근 차근 준비 하셔서 일시에 보내세요
반드시 보상 받을수 있습니다
------------------------------------이상 모네타 게시판에서 퍼온 글입니다
이방법 만이 안하무인격인 사람들에게 갚는 방법 이라고 생각 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21. +_+
'10.1.20 10:20 PM (125.131.xxx.179)윗층에 대고서 라디오로 미궁같은거 크게 트세요. 한밤중에 -_-
아놔. 진짜 짜증나네요. 계속 주택만 살던가. 공동주택에서 왠 민폐.22. 시민광장
'10.1.20 10:25 PM (125.177.xxx.57)저희는 개인적으로 아래윗층 모두에게서 피해를 보고있는데요
아파트라인이 가장자리라는걸 이용해 옆집이나 대각선집에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안방에서 밤늦게까지..심지어 새벽1시까지 신랑 기타연습 시켰어요
아래윗층에 골고루 피해를 주는 방법이지요..움움..
몰 느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지만,,
아래윗층모두 조금 잠잠해졌답니다..
하지만 저희 윗층은 올라가면 미안해하는 시늉이라도하던 분들이지만,
원글님 윗집은 글렀네요;;;23. 어쩐대요
'10.1.21 12:14 AM (114.204.xxx.52)어휴 남일 같지 않아 로긴했습니다.
평일에는 하루종일 방학땐 더 하겠고..주말에도 심하고..
저희 윗집이 아이들 셋에 딱 그만한 나이에 시작했습니다. 2년을 경비실을 통해
쪽지도 붙여보고 좋게 이야기도 해보고 결국은 대판 싸웠습니다.
주택에서 살다 왔다니 답이 없습니다. 아파트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
내려와서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참고 살라는 사람이니 답이 없을 겁니다.
정말 피 말리는 싸움입니다. 윗집은 아예 미안한 기색도 없이 심하게 떨어뜨려도
별 소리 안 할 사람들 같아요...그거 하루 종일 듣고 있으면요 정말 정신병 걸립니다.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하루종일 소음만 쫒게 됩니다.
나중엔 밥 먹을때 쿵 하는 소리에 너무 놀라 밥도 안 넘어가구요..
저는 부랴부랴 집 팔고 나왔습니다. 지금요? 정말 살 것 같습니다.
천국 같습니다. 아랫집이 예민한 거 아니냐...시공사 탓인다 하는 사람들...
저런 윗집이 있으면 정말 누구라도 미칩니다...미안해 하는 것도 아니고
윗집 하는 거 보니 정말 살인 나겠네요...
중재위원회 인터넷을 뒤지다 보면 중재위원회인가 이 부분 나오는데 참고해 보시구요
시정조치 정도 내릴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경비분들도 정말 대부분 피해자 편을 들어주다가도
나중엔 하나같이 역성을 내며 그럼 우리더러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되레 화를 내실 겁니다.
관리사무소 소장님을 만나보시구요 그래도 답이 없으면 후유...
아파트 동장님이나 부녀회등을 내 편으로 만들어 보세요...여러명이 우르르 가야
효과가 있을 겁니다....제 생각엔 그냥 손해를 보더라도 이사를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복수고 뭐고 이런 생각 다 필요없구요 그냥 얼른 피해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런 것들은 무서운 아랫집 만나서 한번 된통 당할 겁니다...24. 어쩐대요
'10.1.21 12:22 AM (114.204.xxx.52)참 저는 아가씨 아닙니다. 애 둘 있는 아짐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5살..
그런데 저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애들 어릴 때부터
말로 잘 타일렀더니 지금은 발뒤굼치 들고 다니는 아이들입니다,
절대 다다다 탕탕탕 이렇게 뛰는 아이들이 아니지요
그런데 아이들은 급하면 우선 뛰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발뒤굼치 들고 뛰면 낫지요..
발뒤굼치 들고 뛰어도 두세번 왔다갔다 하면 바로 못하게 제지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윗집이 이사와서는 그 난리를 친거지요..우리 아랫집에서는
윗집 소리를 우리가 내는 걸로 알 정도...정말 남에게 피해 안주려고 열심히
산 우리집은 뭔지...정말 사람 나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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