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궁적출 후유증 있나요?

akak 조회수 : 3,392
작성일 : 2010-01-20 14:05:23
2주전에 근종때문에 제일병원에서 자궁 적출수술을 받았어요.
받고 나니 이제 후유증이 걱정이 되네요.
다시는 병원가서 수술 같은거 받고싶지 않다는 생각에 몸관리에 신경을 좀 쓰고싶어요.
혹시 자궁적출 수술후 후유증같은거 있나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심각하게 나와서 걱정이네요.
IP : 203.196.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0 2:08 PM (121.100.xxx.58)

    죄송하지만 저도 적출수술을 해야하거든요
    제일병원 어느 선생님께 하셨나요?
    병원비용이나 몇칠간 입원하셨는지요?

  • 2.
    '10.1.20 2:30 PM (125.180.xxx.29)

    10년전에 적출수술받았는데...
    아무이상없이 잘살고있어요
    오히려 생리를 안해서 너무 편했어요
    제주변에 수술한분들 여러분 봤어도 후유증있단소리는 못들어봤으니
    걱정마시고 몸조리나 잘하시고 운동하세요~~

  • 3. ..
    '10.1.20 2:34 PM (221.138.xxx.39)

    걱정 많이 하시는 건 알겠는데.. 힘들고 고생하셨을 겁니다.
    주방에서 튀김하다가 손 데어도 후유증이란게 있을 수 있잖아요. 흉터가 남는다거나..
    걱정마시고 몸 조리 잘 하시고 의사쌤이 시키는 대로 하세요.
    난소 제거하지 않은 일반 자궁적출은 지나고 나니 그냥 맹장수술 한 것 같아요
    맹장수술 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만큼 별일 아니더라는 거죠
    제 주변엔 수술한 분들 많은데 다들 건강하고 여행잘다니고 수영하고 남편하고도 잘 지내고 그래요.해 보지 않은 사람들의 이런저런 말에 신경쓰지 말고..생리통에서 벗어나고 번거로운 피임, 생리에서 벗어나고..그냥 외과적인 수술일 뿐이에요. 거기다가 심리적인 걱정과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저도 수술했는데..가족 중에 의료인이 둘 있어서 격려 많이 받고 해서 그런지..정말 낙천적으로 긍정적으로 수술했어요. 그냥 얼굴에 큰 점이 하나 있었는데..그 점 제거하고 나면 편하고 이쁘고 그런 것 처럼 그래요. 폐경기 증후군 이런게 차라리 더 지속적이고 힘들어요

  • 4. 괜찮아요.
    '10.1.20 2:50 PM (61.38.xxx.69)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4&sn=off&...

  • 5. 저는
    '10.1.20 2:54 PM (222.97.xxx.104)

    신장 적출도하고 유방암 수술도 했습니다.아무 이상없어요.미리겁먹지마시고..

  • 6. 언젠가는..
    '10.1.20 3:39 PM (121.161.xxx.150)

    저도 해야할 사람이라 주위에 수술한 사람들 관심있게 보는데요.. 가장 가까운 제친구가 일년전에 했는데요, 4박5일 입원했다가 퇴원한 날 바로 애들끼리 난장판(?)을 만들어 놓은 집안 청소 설거지 다했다던데요. 한 이십일 집안일만 살살 하다가 운동 시작하고.. 그친군 요실금도 있었는데 괜찮아졌다더군요.

  • 7. akak
    '10.1.20 3:49 PM (203.196.xxx.13)

    ...님 ! 제일병원 임경택 샘한테 수술 받았어요.
    수술을 정말 잘 하시는 분으로 소문이 나 있답니다.
    3인실에 5박 6일 있어서 비용은 좀 많이 나온듯 합니다. 150 만원 정도.
    수술후 좀 아팠어요. 하루정도. 그리고는 회복이 빨리 되어서 지금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어요.

  • 8. ..
    '10.1.20 5:59 PM (210.126.xxx.102)

    평소 건강한분들은 회복도 빠르더군요 .. . 그래도 수술이니 일년 정도는 몸에 무리 가는일는 않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985 자궁적출 후유증 있나요? 8 akak 2010/01/20 3,392
516984 참, 사람같지 않구나. 15 윗집아 2010/01/20 2,046
516983 이런경우 의료비공제가 가능할까요? 알쏭달쏭 2010/01/20 407
516982 시어머니가 주신 밍크 분실... 59 차선책 2010/01/20 6,339
516981 이과논술도 학과에 따라서 좀 다른가요? 4 이과 2010/01/20 373
516980 <PD수첩> 무죄 선고한 문성관 판사는 '합리파' 6 세우실 2010/01/20 984
516979 시부모님께 그동안 섭섭했던 일들을 토로하는 꿈을 꾸었어요. 2 꿈해몽 2010/01/20 393
516978 초등 5학년 여자아이 몸무게요 10 무거워 2010/01/20 1,029
516977 1테라바이트 외장하드 추천부탁드려요. 3 2010/01/20 812
516976 코스트코 코스트코 2010/01/20 504
516975 나물 어디서 사시나요? 1 여러가지 2010/01/20 370
516974 트위터? 가 뭔가요?? 6 궁금 2010/01/20 1,391
516973 손톱 물어뜯는거 고쳤어요 15 허니 2010/01/20 1,277
516972 조카 돌인데 얼마 드려야 할까요? 7 궁금해요 2010/01/20 703
516971 누군가가 자꾸만 레시피를 물어 본다면??? 3 찜찜... 2010/01/20 1,148
516970 제 잘못이 무었일까요? 67 모르겠다 2010/01/20 8,611
516969 헬스에서 완전 망신당한 아짐 21 깍뚜기 2010/01/20 7,880
516968 낙하산기름?!?! 4 기름진추억 2010/01/20 930
516967 새로 생긴 중학교에 가는 것 괜찮을까요? 2 신규입주아파.. 2010/01/20 503
516966 대게 어디서 사면 맛날까요. 3 은새엄마 2010/01/20 485
516965 두부전골이 달아요. 도움 좀 주세요.. 5 솔이 2010/01/20 472
516964 <오래된 거짓말> 읽고 있는데 여자주인공 정말 짜증나네요... 1 ... 2010/01/20 722
516963 고금리에복리이자..이게 취업후학자금상환제의 실체!! 1 윤리적소비 2010/01/20 752
516962 여당, 사법부 흔들기 도 넘었다 3 세우실 2010/01/20 337
516961 [추가질문]충남 아산. 저 밑에 댓글 달아 주신분들 감사하구요, 더 여쭤볼께요 3 이사가야 해.. 2010/01/20 347
516960 혼자된 부모모시기와 집살림처리 고민 12 wlqwnd.. 2010/01/20 1,989
516959 조중동찌라시, 증권가찌라시... 1 괴벨스 2010/01/20 1,267
516958 01/20뉴스!이혁재룸싸롱폭행&pd수첩무죄판결&'김나영'정신과진단 1 윤리적소비 2010/01/20 1,289
516957 대학 상대로 연전연승하는 할머니 노동자 2 화이팅!! 2010/01/20 419
516956 용인이나 경기지역 타운하우스 사는분들 얼마정도 9 드셨나요. 2010/01/20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