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두부전골이 달아요. 도움 좀 주세요..

솔이 조회수 : 472
작성일 : 2010-01-20 13:08:31
지난 번에 두부 전골 레시피대로 따라 했다가 실패했어요.
양념장에 고추장을 넣으라고 되어 있었는데, 맛을 보니 떡볶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출근 준비하며 부랴부랴 지난 번에 했던 것에서
고추장만 빼고 해보았는데 그 때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달아요.
두부전골 하면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나야 하는데
달짝지근합니다. 왜 그럴까요. ㅠㅠ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ㅠㅠ

제가 만든 방법은
1. 멸치, 다시마 육수 내기
2. 양념장: 고춧가루 2, 다진마늘 1, 다진  대파1, 간장 1, 소금 약간, 물엿 1
3. 두부, 버섯 넣고 양념장 뿌리고 대파 썰어서 팔팔 끓이기

고추장을 뺐는데도 왜 단맛이 날까요??
다음에는 물엿도 빼보면 좀 나을까요? 파가 달아서인가요...

최후의 방법으로 청량고추까지 잔뜩 넣었는데도 달아요.
왜 그럴까요...요리의 고수님들 도움 좀 주세요. ㅠㅠ
IP : 180.68.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0 1:12 PM (58.234.xxx.17)

    멸치 다시마 육수만 내고 간장으로 간하면 단맛이 나는데 거기다 물엿까지 넣으니
    더 달겠네요 물엿 빼시고 그래도 달면 간장 빼고 소금간 해보세요

  • 2. ...
    '10.1.20 1:15 PM (114.200.xxx.192)

    물엿은 빼고 간은 새우젓으로 하시면 더 시원할 듯 하네요

  • 3. 물엿
    '10.1.20 1:15 PM (121.143.xxx.169)

    물엿 넣지 마세요

    제가 82에 와서 놀란 게 국에 설탕 물엿 매실 넣는 것 보고 놀랐었어요^^

    김치찌개나 볶음은 설탕 넣음 맛있는데 국은 설탕과는 영

    전골도 물엿 넣음 달지요 물엿대신 매운 고추 넣고 칼칼 시원하게 끓이세요.

  • 4. 답이
    '10.1.20 1:26 PM (115.136.xxx.48)

    이미 나왔네요.
    물엿 빼세요.
    다진 대파도 빼셔도 될듯.
    걍 다시국물 좀 뜨거울때 고춧가루 마늘 만 넣어서 양념장 만들어 놨다가
    다시물에 버섯 양파 두부 넣고 끓이시다
    양념장 넣고 국간장이랑 소금으로 간하고 위에 대파를 어슷어슷 썰어 한소끔 끓이심
    개운하고 맛있어요.

    버섯자체에서 달달한 맛이 납니당..

  • 5. 왜 물엿을?
    '10.1.20 2:29 PM (211.59.xxx.22)

    전골에 어이 물엿이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물엿 빼시면 될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985 자궁적출 후유증 있나요? 8 akak 2010/01/20 3,392
516984 참, 사람같지 않구나. 15 윗집아 2010/01/20 2,046
516983 이런경우 의료비공제가 가능할까요? 알쏭달쏭 2010/01/20 407
516982 시어머니가 주신 밍크 분실... 59 차선책 2010/01/20 6,339
516981 이과논술도 학과에 따라서 좀 다른가요? 4 이과 2010/01/20 373
516980 <PD수첩> 무죄 선고한 문성관 판사는 '합리파' 6 세우실 2010/01/20 984
516979 시부모님께 그동안 섭섭했던 일들을 토로하는 꿈을 꾸었어요. 2 꿈해몽 2010/01/20 393
516978 초등 5학년 여자아이 몸무게요 10 무거워 2010/01/20 1,029
516977 1테라바이트 외장하드 추천부탁드려요. 3 2010/01/20 812
516976 코스트코 코스트코 2010/01/20 504
516975 나물 어디서 사시나요? 1 여러가지 2010/01/20 370
516974 트위터? 가 뭔가요?? 6 궁금 2010/01/20 1,391
516973 손톱 물어뜯는거 고쳤어요 15 허니 2010/01/20 1,277
516972 조카 돌인데 얼마 드려야 할까요? 7 궁금해요 2010/01/20 703
516971 누군가가 자꾸만 레시피를 물어 본다면??? 3 찜찜... 2010/01/20 1,148
516970 제 잘못이 무었일까요? 67 모르겠다 2010/01/20 8,611
516969 헬스에서 완전 망신당한 아짐 21 깍뚜기 2010/01/20 7,880
516968 낙하산기름?!?! 4 기름진추억 2010/01/20 930
516967 새로 생긴 중학교에 가는 것 괜찮을까요? 2 신규입주아파.. 2010/01/20 503
516966 대게 어디서 사면 맛날까요. 3 은새엄마 2010/01/20 485
516965 두부전골이 달아요. 도움 좀 주세요.. 5 솔이 2010/01/20 472
516964 <오래된 거짓말> 읽고 있는데 여자주인공 정말 짜증나네요... 1 ... 2010/01/20 722
516963 고금리에복리이자..이게 취업후학자금상환제의 실체!! 1 윤리적소비 2010/01/20 752
516962 여당, 사법부 흔들기 도 넘었다 3 세우실 2010/01/20 337
516961 [추가질문]충남 아산. 저 밑에 댓글 달아 주신분들 감사하구요, 더 여쭤볼께요 3 이사가야 해.. 2010/01/20 347
516960 혼자된 부모모시기와 집살림처리 고민 12 wlqwnd.. 2010/01/20 1,989
516959 조중동찌라시, 증권가찌라시... 1 괴벨스 2010/01/20 1,267
516958 01/20뉴스!이혁재룸싸롱폭행&pd수첩무죄판결&'김나영'정신과진단 1 윤리적소비 2010/01/20 1,289
516957 대학 상대로 연전연승하는 할머니 노동자 2 화이팅!! 2010/01/20 419
516956 용인이나 경기지역 타운하우스 사는분들 얼마정도 9 드셨나요. 2010/01/20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