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역 살기 어떠냐는 글에 답변이 재밌어요.

[이런건 좋아요]

살면서 평생 한번도 안가본 지역들도 요즘들어 심심찮게 등장하네요.
아, 이게 전국구의 재미겠죠.
누가 어디 살기 어때요, 하고 물어보면 다문 몇개라도 답변이 올라오니까 그 지역 사정을 쫌이라도 알수있고
재밌네요.
요즘들어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사람이 늘어났나요?
연초라 자리이동이 있어서 그런지,
아무튼 그런 지명을 보는것만 해도 좋아요.
홍성, 제천, 춘천, 기타등등..
춘천이야 놀러는 가봤는데...암튼 다양한 지역정보, 자게의 또다른 묘미군요. ㅎㅎㅎ

[맞아요]

저도 로망이 있는 지역이 있는데
그곳 이야기만 나와도 귀를 쫑긋(아니, 눈을 쫑긋? ㅋㅋㅋ)하고 보게 되네요.
서울산다고 사는 곳 이야기만 하면 얼마나 재미없겠어요.

그러니까 행정수도 이전하고 지역균형발전하고
대학도 다 내려보내고 지역마다 대표대학 하나씩 해서
전국이 두루두루 재밌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