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광명 여성회관에 브런치 과정을 신청했는데
어제가 개강식이라고 오라길래
별일도 없고 해서 갔습니다.
그닥 보고싶지 않은 이효선 시장(이분 유명한 분이죠, ㅎ)의 인삿말로 시작됐는데...
십일조가 어떻고, 뭐가 어떻고...
제 옆자리 앉아있던 분과 저는 동시에 나와버렸습니다.
그분은 왜 나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교회 예배보는 기분이 들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리곤 수강도 취소해버렸습니다.
네, 저 佛子입니다.
하지만, 종교적으로 그렇게 꽉막힌 사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만은
일부(라고 해야 돌 안 맞겠죠? 하지만 이젠 일부라고 표현하기도 도를 넘어섰다는 생각입니다)
개신교인들의 인식과 태도는 이제는 정말 그냥 보아주기 힘드네요.
시장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렇게 특정 종교를 거론하는 거,
이미 쥐새끼니, 물고기 청장이란 작자들이 물꼬를 터놓아서 그런가요?
그런 사람들... 참 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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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처음 써봅니다
하늘하늘 조회수 : 681
작성일 : 2010-01-20 10:36:19
IP : 124.199.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0 10:41 AM (203.229.xxx.234)그런 경우를 만나면 정말이지 속창시가 뒤틀리는 것 같아요.
폭력입니다.2. 아 정말
'10.1.20 10:45 AM (112.148.xxx.223)미친 나라네 공과 사도 구분못하고 어따대고 종교를 들먹이는지..이효선도 그렇고아들데리고 국가돈으로 유럽여행 다녀온 주제에 강경실씨 욕한 정신나간 여편네도 그렇고...
그런 인간들을 뽑아준 사람들이 더 더 한심하고...
원글님..잘 나오셨어요 에효3. ...
'10.1.20 10:46 AM (125.180.xxx.202)여성회관이나 광명시에 항의글 올려야 되는것 아닌가요?
공과사를 구분못하는 인간들 딱 질색이에요. 그들이 가는 천국 절대 안갑니다.
그들은 못간다고 하겠지만4. ..
'10.1.20 11:13 AM (220.70.xxx.98)아니 어떻게 공적인 자리에서 그딴..
시장의 만행은 들어 알고 있습니다만..
빨리 시장 갈아 치울시간이 와야 할텐데요.5. 교회에서
'10.1.20 11:36 AM (110.8.xxx.19)낯짝에 철판 까는 법을 가르쳐주는건 아닌가 하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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