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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이분증

희망이 조회수 : 973
작성일 : 2010-01-20 09:58:52
여러분중 혹시 이런병에 대해들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아들이 운동을 많이 좋아라하는데
얼마전 부터 무플이 아프다고하여
병원에 갔드니 선천성 슬개골 이분증이라며 두주간 진통제를 먹으로 주더라구요
물론 엑스레이랑 MRI 다 찍었구
원장이란 분과 다른 의사분 한분이 봐주시곤
선천적이니 운동 좀 살살하고
아프면 진통제먹어야하고
가급적 수술은 하지 않는게 좋다면서
뼈가 갈라진듯한게 명확히 사진상으로 보이는데 괜찮다합니다.
물론 의사의말을 존중하고
걱정하지않게하려 사실을 잘 이야기 해주시고
질문에도 답을 잘해주어 너무 감사하기는 했는데
내심 걱정이 됩니다.
다리아프다고한건 2009년 11월경 후반부터
병원은 12월에 갔구 MRI찍어보고 다했어요.
그리고 1월초까지 두주정도 진통제먹었어요.
먹고나서도 운동을 살살한다해도 조금씩 아프다곤해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니 얼마나 많이 몸을 움직이겠어요.
운동을 매우 좋아하거든요.
그나저나 의사쌤에게 들은 말로 부족하여 자료를 찾아보는데
도무지 슬개골 이분증이라는 병에 대해서는 자료를 많이 찾을 수 없어요.
너무 조금 밖어없네요.
어디가면 자료를 찾아볼 수 있을까요?

일단 이 병원도 잘하는 병원이라 믿고 가긴하는데
다른 큰 종합병원 예약을 해둔 상황이네요.
다시한번 들어보려구요.
성장에도이상없으며 일반인은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는 병인데
저희아이가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발견된거라는데....
남자아이들 이맘때 다 운동 좋아할텐데...
운동을 선수처럼 하는건 아니지만..
농구.수영.합기도 틈틈히 친구들과 야구도 하고 축구도하고
이정도하긴했죠...
이정도에 무릎이 아프다면....괜찮을까요?
의사쌤에 말을 그냥 다 믿어야하는건지.
암튼 한편으로는 마음이 위로가되지만  한편으로는 애매모호한 말에 마음이 답답하기도해요.
심각한게 아니라도 애가 갑자기 중간중간 무릎 아프다고하면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혹여 이 병에 대해 아시는분 있으시면 리플 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IP : 59.11.xxx.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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