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슬개골이분증

희망이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0-01-20 09:58:52
여러분중 혹시 이런병에 대해들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아들이 운동을 많이 좋아라하는데
얼마전 부터 무플이 아프다고하여
병원에 갔드니 선천성 슬개골 이분증이라며 두주간 진통제를 먹으로 주더라구요
물론 엑스레이랑 MRI 다 찍었구
원장이란 분과 다른 의사분 한분이 봐주시곤
선천적이니 운동 좀 살살하고
아프면 진통제먹어야하고
가급적 수술은 하지 않는게 좋다면서
뼈가 갈라진듯한게 명확히 사진상으로 보이는데 괜찮다합니다.
물론 의사의말을 존중하고
걱정하지않게하려 사실을 잘 이야기 해주시고
질문에도 답을 잘해주어 너무 감사하기는 했는데
내심 걱정이 됩니다.
다리아프다고한건 2009년 11월경 후반부터
병원은 12월에 갔구 MRI찍어보고 다했어요.
그리고 1월초까지 두주정도 진통제먹었어요.
먹고나서도 운동을 살살한다해도 조금씩 아프다곤해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니 얼마나 많이 몸을 움직이겠어요.
운동을 매우 좋아하거든요.
그나저나 의사쌤에게 들은 말로 부족하여 자료를 찾아보는데
도무지 슬개골 이분증이라는 병에 대해서는 자료를 많이 찾을 수 없어요.
너무 조금 밖어없네요.
어디가면 자료를 찾아볼 수 있을까요?

일단 이 병원도 잘하는 병원이라 믿고 가긴하는데
다른 큰 종합병원 예약을 해둔 상황이네요.
다시한번 들어보려구요.
성장에도이상없으며 일반인은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는 병인데
저희아이가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발견된거라는데....
남자아이들 이맘때 다 운동 좋아할텐데...
운동을 선수처럼 하는건 아니지만..
농구.수영.합기도 틈틈히 친구들과 야구도 하고 축구도하고
이정도하긴했죠...
이정도에 무릎이 아프다면....괜찮을까요?
의사쌤에 말을 그냥 다 믿어야하는건지.
암튼 한편으로는 마음이 위로가되지만  한편으로는 애매모호한 말에 마음이 답답하기도해요.
심각한게 아니라도 애가 갑자기 중간중간 무릎 아프다고하면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혹여 이 병에 대해 아시는분 있으시면 리플 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IP : 59.11.xxx.5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063 은행(금융)직원분들 질문이요?? 11 금융거래내역.. 2008/09/02 1,662
    409062 옷을 만들어 입으려고 하는데요 12 재봉 2008/09/02 816
    409061 [제2 권창] 우린 반드시 승리한다.. 1 수학-짱 2008/09/02 259
    409060 직장상사선물 1 붕어아들 2008/09/02 440
    409059 국채권이나 새마을 금고 예금 괜찮을까요? 3 현금 질문 2008/09/02 788
    409058 쓸개 1 급질문 2008/09/02 155
    409057 인삼 1 엄마 2008/09/02 170
    409056 Korea: 1997 Rewind 1 ... 2008/09/02 277
    409055 [촛불승리]★안녕하세요. 권태로운창입니다...펌>>> 7 홍이 2008/09/02 499
    409054 일본이 부럽다. 3 언제나 2008/09/02 465
    409053 놀이학교 원비인상 4 황당 2008/09/02 698
    409052 고정금리 대출 싼 곳 좀 알려주세요.. 1 심란... 2008/09/02 417
    409051 해외펀드도 환매해야할까요? 2 펀드.. 2008/09/02 557
    409050 삽질로 나가겠다는 이메가 정말 너무한다 15 분당 아줌마.. 2008/09/02 782
    409049 강남(코엑스) 출근 용이한 용인 빌라 전세 2000-3000짜리 있을까요? 10 엄마가장 2008/09/02 870
    409048 베이비시터 결정 도와주세요 14 신이사랑 2008/09/02 712
    409047 동양에 적립식 펀드 넣고있는데.. 규리맘 2008/09/02 295
    409046 펜션서 먹꺼리.. 13 ^^ 2008/09/02 1,040
    409045 판단은 자기몫. 4 광팔아 2008/09/02 863
    409044 수영 배울때 수영복.. 15 수영초보 2008/09/02 1,642
    409043 이메가 정부에서 살아 남는 법 알뜰절약 특.. 2008/09/02 865
    409042 "대목 커녕 이런 '寒가위'는 30년만에 처음" 2 재래시장 2008/09/02 458
    409041 재테크 공부 어디서 하시나요?? 1 궁금 2008/09/02 455
    409040 새마을금고도 위험한가요?ㅠㅠ 12 유투 2008/09/02 2,222
    409039 여름엔 발레복타이즈 안입히나요? 6 발레복 2008/09/02 401
    409038 유류대 환급 2 언제주냐? 2008/09/02 584
    409037 암에 걸리신 친정아버지가 의료수급자 신청을 한다네요 4 2008/09/02 620
    409036 눈다래끼가 났는데... 8 눈병 2008/09/02 457
    409035 신랑의직업이.. 7 벌렁벌렁.... 2008/09/02 1,934
    409034 삼겹살 길게 썰어놓은것 3 감사후에 기.. 2008/09/02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