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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시는 분들

십분사이에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0-01-20 09:20:50
어제 워렌버핏이 포스코 사겠다고 한마디 했잖아요
분명 오늘 오를것 같아서 아침에 단 몇주라도 사려고 했는데
이일저일 하다 아홉시십분에 컴켜보니
이미 만오천원이상 올랐네요
열주만 샀어도 앉아서 십오만원(수수료떼면 일이만원빠져도)버는건데
꼭 손해본기분...
IP : 203.170.xxx.21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0 9:23 AM (58.239.xxx.16)

    ㅎㅎ 그래서 저는 늘 하수소리 들어요

  • 2. 원글님..
    '10.1.20 9:23 AM (211.210.xxx.94)

    주식 하지마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왜 말리는지 이유를 아시게되면 그때 하세요.
    주식 경력 20년입니다.

  • 3. 글쎄요.
    '10.1.20 9:24 AM (59.11.xxx.173)

    잠시 팍 올리다가 사람들 달려들었다 싶으면 그간 1년간 올렸던거 도로 확 뺄지도 모르죠.

  • 4. 주식
    '10.1.20 9:26 AM (87.200.xxx.11)

    kdc 주식으로 대박난 친구 보니 열심히 회사다니는 남편이 안되보이던데요.
    그래도 새가슴이라 못하고 있습니다.

  • 5. 211님은
    '10.1.20 9:27 AM (203.170.xxx.218)

    20년동안 왜 하셨나요?

  • 6. 주식도
    '10.1.20 9:32 AM (211.210.xxx.94)

    인생과 같이 마라톤하듯이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7. 한번
    '10.1.20 9:37 AM (203.170.xxx.218)

    구구절절 설명해보시죠
    전말장난 한적이 없고
    나름의 감정을 얘기했을 뿐입니다
    쓸데없는 욕심부리지않고
    소액투자해서 연수익 20-30프로에 만족합니다
    뭐가 그렇게 잘나셨는지
    한번 설명해 보시죠
    참 별일을 다보네요

  • 8. 윗님
    '10.1.20 9:43 AM (211.210.xxx.94)

    설명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스스로 돈 잃어보면서 느끼고 배우면서
    터득하는 방법 밖에요.

  • 9. 지나가다
    '10.1.20 9:48 AM (119.69.xxx.30)

    제 남편이 주식 오랫동안 투자하고 있거든요
    직업도 기업금융쪽이랍니다
    211님 어머, 저한테 남편이 잘하는 소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수익률은 203님이 쏠쏠하게 진짜 좋으시네요
    그런데 주식하면서 일희일비하면 감정낭비 인생낭비 정말 안하느니만 못하더라고요
    큰액수 장기간 굴리는 사람은 눈 하나 깜짝 안한다죠

  • 10. 시골의사
    '10.1.20 9:48 AM (218.55.xxx.2)

    김경철(?) 샘이 쓴 책을 읽어보면...
    원글님의 주식 성향은 투자 일까요..? 투기 일까요..? 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전 주식은 잘 모르지만 원글님을 글을 읽어 본순간 그 분 쓰신 글이 생각이 나서요..

    모든 사람들이 성인 군자처럼 국가와 기업 발전을 위해 주식을 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투기성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고방식은
    언젠가 자신에게 칼날을 돌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211.210님도 비슷한 견해이신듯 한데요..

  • 11. ~
    '10.1.20 10:01 AM (121.136.xxx.46)

    제 주위에서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사람 못 봤네요.
    수익이 나면 그 돈으로 재투자해서 날리고..

  • 12. 조심스레
    '10.1.20 10:08 AM (119.67.xxx.56)

    잘은 모르지만 올해 상반기에 우리나라에 많은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주식투자는 좀 신중하게 하심이.....
    장기적으로는 호재일지 모르나, 십몇만원에 희비가 교차하는 원글님 스타일상 마음고생이 훤할듯 해서.....

  • 13. 십몇만원에
    '10.1.20 10:14 AM (203.170.xxx.218)

    희비가 교차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커피마시면서 아침에 있었던일?정도를 얘기한건데
    오버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저나름 공부하고
    제가 모르는 회사에는 절대 투자하지 않습니다
    충고주신분들에겐 감사하고
    잘난척하시는분들은 좀 우습군요

  • 14. 그냥
    '10.1.20 10:23 AM (118.222.xxx.254)

    원글님 그냥 웃자고하신 말씀같은데..
    왜 그런거 있잖아요.
    커피마시면서 잡담하듯 '와, 어제 워렌 버핏이 말해서
    오늘 그 주식 살랬더니 벌써 이만큼 올랐더라. 아웅 아쉽네
    그거 샀음 벌써 15만원 벌었을텐데~ 호호호' 뭐 그런 분위기로 쓰신거같은데
    주식이 돈과 바로 직결되니 댓글들이 냉정하게 가네요. ^^;

  • 15. 아무튼
    '10.1.20 10:38 AM (59.11.xxx.173)

    주식이니 뭐니 하는거 정말 잘해야 돈벌지, 남들 돈번다고 무턱대고 뛰어들었다간 돈 많이 날립니다.
    주도세력, 돈많이 가진넘들이 주도하는데요, 그넘들은 달러를 발행할 권한까지 갖고 있는 넘들이죠.
    거기가 어디라고 호락호락 쉽게 돈벌겠습니까.

    아니면 갈때까지 간다고 달러가 휴지될때까지 발행하면 주식이 계속 오르긴 하겠지만요...

  • 16. 그런데
    '10.1.20 12:12 PM (24.111.xxx.147)

    연수익 20~30% 내신다면 원글님이 바로 전문가 수준입니다.
    주식관련 일하는 저보다 나으신 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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