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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형제들 싸움 어느정도 수준인지

괴로워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10-01-19 14:43:30

제목 그대로에요.
중고생 형제들 다툼 싸움
보통 어느수준들인지요?
저흰 형이 동생 잡겠다고 너무 누르는 것 같아서요.
보통 싸움 격하게 나면 육탄전까지 가나요?

지들끼리 해결하게 해야하나...
아님 적당선에서 개입해야 하나...
머리통들이 커지니 더 어렵네요.
어린 녀석들이면 차라리 좀 수월하겠는데...
IP : 114.199.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만기
    '10.1.19 3:15 PM (211.215.xxx.89)

    붕어빵에 이만기씨가 나와서하는말이
    (아들들이 아빠보다 더 덩치가 크더만요)
    아들들이 엄청싸운다고 덩치도큰데 육탄전까지벌이면
    엄마 아빠가 통재가 안된다하더라구요
    남자들도 그렇지만 자매만있는우리형님은 방학때만되면 죽고싶데요 너무싸워서

  • 2. 고3딸이
    '10.1.19 3:20 PM (211.57.xxx.114)

    13살 차이나는 6살짜리 동생과 그리 싸워요.
    제일 슬픈것이 형제끼리 다투는 것이에요.

  • 3. 헉..
    '10.1.19 4:00 PM (122.36.xxx.102)

    13살 차이가 나도 싸우나요? 터울길게 낳으면 엄마같이 잘 보살펴 줄 줄 알았는데..것도 아닌가 보네요...나중에 터울 길게 라도 낳을까 했는데...생각 접어야 할 듯 하네요...그나이되면 육체적으로도 힘든데..정신적으로까지 힘들긴 싫어요...

  • 4. 원글이
    '10.1.19 4:06 PM (114.199.xxx.241)

    외동으로 조용하게 자라서 그런가...더 걱정입니다.
    강한 첫째가 둘째를 너무 몰아치는듯한데 둘째가 언제까지 형이라고 가만히 받아줄지도 문제구요.
    서로 상처가 될까봐...그게 제일 염려됩니다.

  • 5. 냅더요
    '10.1.19 4:07 PM (121.190.xxx.57)

    울집은 예비중1여자,예비고1남자 아직도 싸워요.근데 저절대로 안말립니다.오빠가 동생 이기는거 당연하다고 생각 합니다.거기에 따른 책임감을 저 울아들한테 엄청줍니다.추운날 심부름 재활용 버리기 쓰레기봉투 버리기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힘좋은 니가 갖다 버리라고 합니다.그런데 울부부 집에 없으면 엄청 잘해준다네요.밥차려주고 간식 챙겨주고 근데 울아들 과일을 깍을줄 모르는데 딸내미가 깍아서 주면 엄청 좋아해요.애들끼리 서열 싸움 할때는 가만 내버려 둡니다.승자에게 확실하게 심부를 시킴니다.힘좋은 니가 해라고

  • 6. 무조건 서열
    '10.1.19 4:58 PM (89.84.xxx.80)

    보다는 정의가 중요합니다.
    형들도 아우들에게 터져봐야 함부로 못하는거지요.
    나중에 결혼하면 그땐 경제능력에 따라 우열지도가 다시 재편됩니다.
    그러나 그때도 정의는 중요합니다,.
    형제간의 우애 그거는 부모들의 한심한 이상일뿐.

  • 7. 우리집
    '10.1.19 5:55 PM (121.166.xxx.119)

    2살차이 나는 남자 형제가 싸우고 1년 동안 말없이 지냈습니다
    동생이 중학교 2학년 형이 고 1 때 일입니다
    둘이 티격 태격, 형이 동생한테 아파트 놀이터로 나오라고 합디다
    저러다 둘중에 하나는 앰브란스 실려가겠구나 하고 온 힘을 다해
    말렸는데 그 후 둘이서 서로 그림자 취급하면서 말을 하지 않아
    그동안 저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동생이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형이 먼저 말을 시작했고 동생이 꼬리를 바짝 내리더이다
    제가 얻은 결론은 형제들 싸움에 부모개입 절대 불가 입니다
    치고 박든지 우쨌든 둘 사이의 서열이 확실해야 물론 형이 우위를
    가지고 움직여야 하겠지만 둘이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입니다
    키울때 윗형제의 위치를 부모가 은근히 인정하고 동생에게도 그
    권위를 살려 줘야 한답니다 !!

  • 8. 원글이
    '10.1.19 8:45 PM (114.199.xxx.241)

    우리집님...저흰 큰애가 너무 강하게 나와서 더 걱정입니다.
    형으로서의 권위는 현재 확실합니다.
    더군다나 동생이 순해서 형을 많이 이해하고 받아주는 편이니까요.
    그런데
    저러다가 둘째가 참지못해 확 올라오기라도 하면...
    큰애는 절대 숙일 성격이 아닌데다 둘째도 참다못해 욱하면 어쩌나 싶어서요.
    제가 아무래도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할 것 같네요.
    참 애들 키우기 힘듭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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