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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 지방이신 분들께 결혼식때 질문 있어요~~

.. 조회수 : 469
작성일 : 2010-01-19 10:19:49
제 후배가 3개월 전에 결혼을 했는데요, 시댁이 포항이시랍니다.

결혼식을 서울에서 하게 되서 결혼식 2주전에 포항에서 식당을 빌려
시댁 지인들을 모시고 미리 피로연이라고 하나요? 하여간 인사 드렸구요,

결혼식 날은 버스를 대절해서 올라 오시진 않았다네요.

보통 대절한 버스에 내려가실 때 음료수니 과일, 떡등을 해서 신부쪽에서 내려보내는 건
알고 있었구요.

신랑이 전하길, 시어머니께서 그때 서울에 올라오신 고향분들께 떡이며 아무것도 안하고
빈손으로 내려보냈다고 속상해서 홧병이 나셨다고 한데요.

시어머님 입장으론 버스도 대절해서 안 왔는데 직접 오신분들께 왜 대접을 못하냐는 거죠.

후배나 후배 친정에서 잘못한 건가요?

(차라리 미리 귀뜸이라도 해주시지, 결혼식 잘 올리고 지금와서 신혼새댁을 속상하게 만드시는지.)  
IP : 211.51.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9 10:23 AM (220.127.xxx.50)

    답답한 신랑, 시댁 이네요
    앓아 누을일도 많고 에효..
    자기들 손님은 자기들이 치루면 되고 아니면 미리 말을 하던가 하지
    이제와서 어쩌라고요 지역마다 풍습도 다르고 요즘같은 일일생활권에서 뭘 더하라는 건지
    철딱서니 없는 신랑이네요 그냥 무시하라고 하세요 할만큼 한거니까
    그럴로 기죽거나 미리 숙이고 잘못했다고 빌거나 절대 그러지 말라고 하세요

  • 2. 에후
    '10.1.19 11:31 AM (112.154.xxx.26)

    시댁이 지방인데요, 저흰 버스 대절해서 올라오셔서 음식 장만한다고 엄마가 굉장히 고생하셨어요.
    하지만 버스타고 안오셨는데 당연히 준비 안할거라 생각하셨겠죠.
    그럴거면 버스는 안타고 오지만 음식은 장만해주었으면 좋겠다 미리 말씀을 하셨어야죠.
    니네들 어떡하나 두고보자 그러다가 준비 안했더니 날벼락이라면
    신부가 너무 화날것 같네요.
    뭐든 말 안해놓고 안챙겨줬다고 투덜거리는거 너무 싫어요!

  • 3. 짜증
    '10.1.19 1:46 PM (112.149.xxx.176)

    시어머니도 짜증이지만
    바보 멍청한 남편도 짜증이네요
    중간역할 그렇게밖에 못 하나요
    자기 엄마를 설득하고 중간에서 입 다물었어야지...ㅉㅉ

  • 4. ..
    '10.1.19 3:08 PM (211.51.xxx.155)

    그러게요. 그 후배 남편은 하는 말이, 자기가 그런 말 하면 후배가 울면서 잘못했다고 할 줄 알았다네요. 앞으로 시댁애 더 잘 할거라구요. 막내라는데 어찌나 자기 엄마를 챙기는지,, 그럴 거면 결혼은 왜 했는지, 그냥 엄마랑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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