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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결혼자금이요.. 다른집은 어떤지...
큰 재산 없고 사업같은거 안하는 보통 외벌이 월급장이 가정에서는 어찌 마련했나요?
젊은 세대 말고 현재 자녀들 결혼시키는 세대요..
아내가 열심히 저축하고 굴려서 마련하는지. 아니면 남편도 뭔가를 해야하는건지.
사실 저희집 친정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집안이 시끄러워요.
저는 취직할때 방전세금 천만원에 제가 번거 보태서 혼수 해가서 이런 문제가 없었는데 남동생은 또 틀리쟎아요.
아버지가 월급 갖다 줬으면 엄마가 어찌 했을줄 알았는데 엄마는 왜 자기가 다 해야하냐고... 내가 무슨 돈이 있냐고 길길이 뛰고 아버지보고 아버지라는 사람이 자식 결혼하는데 책임감도 없다고 매일 싸우세요.
어렸을때도 아버지는 뒤로 뭐가 있겠지... 용돈도 아버지보고 달라고 하라하고...
저는 맞벌이로 직장생활하고 있는데 제가 일해보니 남자들 뒤로 뭐 별거 없다는거 알겠던데...
엄마는 다들 아버지가 어떻게 한다고....ㅠㅠ
1. ...
'10.1.18 11:14 PM (61.74.xxx.63)당연히 있으면 보태주는 거고 없으면 신혼부부가 알아서 마련하는 거 아닌가요?
부모가 뭔 죄라고 없는돈 만들어내기까지 해야 한답니까...2. ...
'10.1.18 11:51 PM (221.138.xxx.39)아들도 딸 시집 보낼 때처럼 가뿐하게 보낼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어머니도 딱하지만 그렇다고 평범한 월급쟁이인 아버지가 무슨 별 뾰족한 수가 있다고..
어머니가 너무 해 보이네요.3. 월급을
'10.1.19 12:03 AM (112.164.xxx.109)어머니가 관리 하셨으면 어머니가 알아서 하셔야 겠지요
4. ..
'10.1.19 12:12 AM (110.15.xxx.92)보통 월급관리 하시는 분이 결혼계획도 어느정도 생각해야하지 않나요?
우리 남편도 전혀 생활비며 이런거 모르는데요..
그냥 월급만 갖다주는 사람이라서..
반대로 월급에서 생활비만 아내주는 경우라면 남편이 알아서..
자영업인 경우는 자영업하는 사람이 돈관리를 하는 편이니 제외구요..5. 이제 태어난
'10.1.19 12:26 AM (211.217.xxx.1)아들 결혼자금 적금도 들어놔야 하나봐요.ㅠ.ㅠ
6. .
'10.1.19 12:43 AM (68.37.xxx.181)부모가 돈이 없으면 결혼자금은 당사자가 모아서 마련해야겠지요.
7. ...
'10.1.19 8:18 AM (114.203.xxx.165)결혼자금은 본인들이 알아서 마련해야 합니다.
다큰 성인인데 결혼자금까지 부모가 해결해 줄수는 없죠.8. ..
'10.1.19 10:04 AM (118.220.xxx.165)말이 그렇지 요즘 결혼할때 본인이 모아서 하기 힘들죠
13년전 우리 결혼때만 해도 진짜 맨손으로 대출받고 내가 모은걸로 해서 5000 이면 수도권 작은 아파트라도 얻었지만 지금은 1억도 모자라고
무슨 꾸밈비에 예단에 예물 몇세트에 ...말도 안되는것들까지다 하려고들 하고요
그런거 다 생략하고 검소하게 준비했음 좋겠는데요
되도록 당사자들이 같이 모으고 부모님이 좀 도와주는게 젤 좋죠
아이들 공부 시키고 나면 솔직히 집한채 정도 남지 뭐가 있나요 거기다 부모도 노후 걱정도 해야하고요
요즘 같아선 아이 하난게 고마워요9. 현실적으로
'10.1.19 10:09 AM (210.205.xxx.195)전세비 너무 비쌉니다...
신혼부부들이 살만한 19평 아파트 전세가 제가 사는 경기도 쪽에서도 1억은 있어야 되요.
19평 이하는 사실 장농 10자도 안들어 가니...
직장생활해서 1억을 모으기 힘들어요 ... 그리고 처음부터 빛으로 시작하여 일생이 힘들어져요.
저는 해줄수 있으면 전세비 정도는 100%는 아니더라도 일부 보조 해주면 좋지만
집이 정 힘들면 어쩔수 없겠지요...10. .
'10.1.19 11:17 AM (58.227.xxx.121)결혼할때 부모에게 아무것도 안받는 사람도 많아요.
모아놓은거 없으면 전세금 대출 받아서 방 얻을수 있어요.
저희 시댁도 아들들 결혼할때 하나도 안보태 줬어요. 하지만 다들 제앞가림 하면서 잘 살아요.11. 원글
'10.1.19 6:33 PM (116.33.xxx.66)뭐 없으면 못해준다 생각이라도 하시던지..
체면은 차리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 저러시죠.
집 구하는데 딱히 보태지 않더라도 예물이며 뭐며 기본적으로 드는 비용도 있구요.
게다가 사돈이 지방에서 올라오는거라 식비도 우리쪽에서 부담을 더 해야하구요.
에효... 큰일 치룰때마다 저리 시끄러우니 맏딸인 제 맘이 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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